건국경제 뉴 편집기획 - 185호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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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 코리아 스페셜 포토뉴스
- 좌편
염태영 수원시장과 허성무 창원시장·백군기 용인시장, 수원·창원·용인시의회 의장이 1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하고, ‘기본재산액 고시 개정’을 촉구했다. 3개 시 시장, 시의회 의장은 1인 시위에 앞서 ‘기본재산액 고시 개정 촉구 성명’을 발표하고, “보건복지부는 450만 특례시 시민을 역차별하는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구간 고시’ 개정에 즉각 나서라”고 요구했다.
- 가운데 : 사진과 함께 가로 4명, 세로 2줄로 안치세요(부재 사진은 당일 처리)
'22.6.1 제8회 지방선거 시흥시장 도전, 자.타천 거론 인사
임병택 시흥시장(민). 김영철 (전)시흥시의장(민). 박춘호 시흥시의장(민). 안선희 시흥시의원(민)
우정욱 (전)시흥시소통담당관(민). 이동현 경기도의원(민). 곽영달 (전)환경국장(국). 장재철 (전)시흥시의원(국)
* 민(더불어 민주당). 국(국민의힘). - 추후 출마 예상 인사에 대해서 자.타천 추천 환영
임병택 시흥시장
박춘호
곽영달
우정욱
김영철
장재철
안선희
이동현
- 우편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12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지방의회 30년 발자취를 돌이켜 보고, ‘실질적 자치분권 시대’로 나아가는 분수령을 이룰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의회 브리핑룸에서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장현국 의장과 진용복. 문경희 부의장은 ‘디딤돌 의회가 자치분권 100년의 희망을 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 사진 및 자료/경기도의회
행인 건국경제 발행인 칼럼
부천을 새롭게 두배로 디자인 하라-(2)
원미산, 도당산, 성주산을 벨트로 道立公園을 제안 하며...
경기도에는 "남한산성道立公園, 연인산道立公園, 수리산道立公園" 등 3개소의 명소가 있으며, 여기서 도립공원(道立公園) 이란 사전적 의미로 "자연생태계나 경관을 보호하고 이용하기 위하여 광역자치단체들이 지정한 공원"을 말한다.
먼저,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중추적인 지역으로서 1천 3백만이 넘는 인구와 31개 시.군 등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넓은 면적과 수려한 산하를 보유하고 있는데 비하여 도립공원이 위에서 말했드시 행정구역대비 3개소로 매우 부족하다고 평가하고 싶다.
그러므로 경기도는 관내 道立公園 지정확대가 필요 하다고 보여 지는 바 그 지역으로 부천의 원미산.도당산. 성주산 등을 밸트로 하는 가칭 복사골산을 경기도립공원의 지정을 합리적이고 긍정적으로 연구와 검토를 거처 적극적인 추진을 제안하는 바이다.
부연 하면, 부천시 관내의 원미산.도당산. 성주산 등을 밸트로 하는 가칭 복사골산은 서울과 인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자연생태계나 경관을 보호 할 필요성과 교통상 이용하기 편리하고 효용성과 도민은 물론 수도권 시민이 자연과 함께 휴양과 레저를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지역이라고 보여 진다.
또한, 부천의 대중교통의 편리성을 살펴보면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이 운행 되고 있으며 서해안선인 부천 소사역에서 안산 원시역을 운행중인 전철의 연장 노선으로 부천 원종역에서 고양 대곡역을 연결하는 복선전철이 연말에 완공될 예정이며 GTX-B노선이 인천송도에서 서울을 연결하는 4개 역이 겹치는 ‘쿼드(Quad) 또는 쿼드러플(Quadruple) 구간인 부천종합운동장 지역이 역세권으로 발전과 성장 등이 예상되고 있다.
- 상단 박스 :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사진과 안치세요
인천시교육청 - 한국뉴욕주립대 업무협약
인천시교육청,글로벌 STEAM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업체계 마련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7월 16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 민원기)와 인천지역 글로벌 STEAM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STEAM 교육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STEAM 교육 활성화를 위한 계획수립・추진을 비롯해 인적자원의 교류, 초중고 학생의 진로진학을 위한 교육과 체험 기회 제공 등이다.
민원기 총장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스토니브룩 대학교의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matics)교육과 패션기술대학교의 예술(Art)을 합쳐 실질적인 STEAM교육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이런 융합교육이 인천지역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인천의 창의인재교육(STEAM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경직된 교육환경에 역동성을 불어넣고 학생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서면으로 진행됐다.
- 하단 박스 : 부천시의회 강병일 의장 사진과 안처 주시고 넘치는 기사는 2페이지 부천뉴스 중 아래에 안처 주세요
부천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열어(1)
강병일 의장 “또다시 닥친 위기... 다시 힘내서 함께 이겨내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성공 기원’, 함백산 추모공원 개원 집행기관 노고 격려
부천시의회(의장 강병일)가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임시회를 열었다.
강병일 의장은 개회사에서 “델타변이 확산으로 4차 대유행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으로 어렵고 힘들지만, 다시 힘을 내서 이번 고비를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강 의장은 또 “지난 8일 개막한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장르영화제로 국내외에서 굳건히 자리잡고 있다”“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영화 시장은 제한적이지만 스트리밍 플랫폼(OTT) 시장은 급격하게 성장하며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출발”이라고 생각하며 “영화제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는 시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스물다섯 돌을 맞았다”면서 시민을 위한 영화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와 끊임없는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강 의장은 “이달 초 부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함백산 추모공원 개원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2면에 계속)
2페이지
- 서울자치구뉴스
- 부천시 빅 뉴스
부천시 뉴스 - 부천시 장덕천 시장 사진과 안치세요
부천시, 국제청소년 비대면 교류 행사 실시
해외교류도시 5개국 6개 도시 청소년 120명 비대면 교류
부천시(장덕천 시장)는 오는 28일 환영식을 시작으로 8월 10일까지 “부천국제청소년비대면 교류행사”를 실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격년으로 부천시에서 개최하던 부천국제청소년홈스테이 교류행사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외 교류도시인 중국 하얼빈시, 웨이하이시, 일본 오카야마시, 러시아 하바롭스크시, 미국 베이커스필드시, 필리핀 발렌수엘라시 등 5개국 6개 도시 청소년 60명과 부천시 청소년 60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B(Bucheon) with U(You)’로 ‘부천이 여러분과 함께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시는 참가 청소년들이 각 가정에서 실시간 화상앱을 통해 외국 친구들과 함께 태권도 배워보기, 라이브 시티투어, 만화가 및 비보이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의 문화를 알아가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다양한 사전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다가올 본격적인 교류활동에 대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한국어와 영어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 일정 등은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로도 게시되고 있다.
국제교류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시민들은 ‘부천국제교류 인스타그램(biec_with_u)’에 접속하면 함께 소통할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상황에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해외 청소년들과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세계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부천시의회 뉴스
부천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열어(2)
강병일 의장 “또다시 닥친 위기... 다시 힘내서 함께 이겨내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성공 기원’, 함백산 추모공원 개원 집행기관 노고 격려
특히 “인구수에 비례한 분담금과 관련하여 변동된 인구수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4억 5천여만 원을 돌려받은 것은 적극행정의 귀감이 될만하다”며 시민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까지 끊임없이 노력한 집행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임시회 첫날 제1차 본회의는 ▲제253회 부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으로 진행했으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집행부 출석인원을 시장, 기획조정실장, 인사이동 간부 공무원(5명) 등 총 7명으로 제한했다.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은 김성용, 이상윤, 곽내경, 권유경, 박찬희, 이학환, 최성운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6개월간 한시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 심사안건은 모두 27건으로 조례안 17건(의원발의 12건), 일반안 10건이다.
시의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활동을 하고, 23일 마지막 날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 처리 후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인천자치구.군뉴스
3페이지
- 수도권 행정 뉴스
- 수도권 의정 뉴스
- 수도권 교육 뉴스
4페이지 - 경기도 종합 뉴스 1 - senior / veterans / economics : 가나다 순으로 하세요
가평군
고양시
과천시
광명시
광명시‘광명7R구역 공공재개발’추진,
2천560호 주택 공급...원도심 균형개발 박차
국토교통부·경기도주택도시공사(GH)주관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
성공적 사업추진 위해 광명7R구역 주민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주택도시공사(GH)가 추진하는 경기도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광명7R구역’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공공재개발은 사업성 부족, 주민 간 갈등 등으로 장기 정체된 재개발사업을
공공기관이 시행사로 참여해 사업기간을 단축하면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광명7R구역은 뉴타운사업을 추진하다 해제된 지역으로 노후한 주거환경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지난 3월 광명7R구역 주민들이 ‘경기도 공공정비사업 후보지 민간제안 공모’에 신청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공모에 신청한 10개 구역을 대상으로 사업성 검토, 지자체 협의, 지정요건, 공공성 및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광명7R구역을 비롯해 최종 후보지 4개 구역을 선정했다.
광명시는 광명7R구역 주민들과 긴밀한 협력으로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이르면 올해 말까지 공공재개발 예정구역을 지정하고, 2023년 상반기 중 주민 3분의 2 이상의 동의율을 확보해 정비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광명시 광명7R구역(93,830㎡)에는 이번 공공재개발을 통해 2천560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물량의 절반은 공공임대 등으로 공급할 계획으로 지역 내 주거복지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6월 광명동 뉴타운 해제지역 및 소하동 원도심 지역의 균형발전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GH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광명7R구역이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시는 GH와 보다 더 긴밀한 협력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흥 신도시와 광명동 뉴타운 해제지역을 비롯한 원도심지역 간 균형적인 발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이번 광명7R구역 공공재개발 사업 추진에 시가 중간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여 원도심의 균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구리시
군포시
김포시
김포시 도시공원 이용 안내도 제작
도시공원과 녹지, 공공지, 광장 등은 843개소 4,999㎢
김포시 공원관리과(과장 정대성)는 도시공원 위치와 이용 안내를 담은 “김포시 도시공원안내도”를 제작해 배부한다.
김포시 공원관리과에서 관리하는 도시공원과 녹지, 공공공지, 광장 등은 843개소 4,999㎢에 이른다. 이중 공원안내도는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나 다양한 체험 활동과 볼거리가 있는 주제공원,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위주로 제작하여 시민들이 내 집 주변에서 찾아가 볼 수 있는 공원의 위치를 지도로 표시했다.
신도시 조성과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공원녹지가 많이 늘어났지만, 어떤 공원이 어디에 있는지, 어떤 시설이 갖춰져 있는지를 알아볼 방법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에 제작된 공원안내도를 통해 공원 홍보와 시민들이 공원 이용의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안내도는 공원프로그램 지원센터(향산전통근린공원, 걸포마루공원, 마송근린공원)와 각 읍․면․동 홍보물 비치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원관리과장은 “시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공원을 찾고,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 고 전했다.
남양주시
동두천시
성남시
수원시
제6기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 출범, 신규위원 12명 위촉
염태영 시장, 비대면 방식으로 위촉장 수여
수원시가 15일 ‘제6기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 신규 위원 12명을 위촉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위촉식을 열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신규 위원들을 영상으로 만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은 추후 전달할 예정이다.
제6기 신규 위원 12명 중 10명은 1~4기에 활동한 경험이 있고, 윤경효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사무국장(환경교통위원회)·강은호 아동미술 강사(자치교육위원회) 등 2명은 첫 위촉이다.
제6기 좋은시정위원회는 기획조정위원회와 ▲일자리위원회 ▲안전도시위원회 ▲환경교통위원회 ▲자치교육위원회 ▲복지여성위원회 등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된다. 위원장을 포함해 71명이고, 임기는 7월 15일부터 2023년 7월 14일까지이다.
수원시가 2011년 2월 구성된 민관협력기구 ‘좋은시정위원회’는 거버넌스의 핵심 역할을 한다. ‘시민과의 약속’(공약)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평가하고, 정책과제를 제안·개발하는 역할을 한다. 또 시정 주요 시책과 현안을 심의하고 자문한다. 위원장은 염태영 시장이다.
염태영 시장은 “민선 7기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시정의 조력자로서 큰 힘이 돼 달라”며 “늘 그래오셨듯이 시민의 입장을 대변해주시고, ‘시민 주도형 특례시’를 이룰 때까지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재위촉된 위원님들께서 신규 위원님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시민을 위한 행정’을 변함없이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며 “그동안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주시고, 약속 사업을 세심하게 살펴주신 5기 위원님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흥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규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2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병합 발전소 개선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와 경기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안양 열병합발전소 증설에 따른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과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 및 발전소 주변 환경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
안성시
5페이지 - 경기도 종합 뉴스 2 - senior / veterans / economics : 가나다 순으로 하세요
안양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용인시
의왕시
의정부시
이천시
파주시
평택시
포천시
하남시
화성시
6페이지 : 종 합 뉴 스
경기도, 7월 정기분 재산세 2조 8,338억 원 부과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주택가격 상승, 신도시 개발 등 多요인 작용
9억 원 이하 1세대1주택자 특례세율 적용으로 1,841억 원 세부담 완화
경기도는 2021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조 8,338억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337억 원(9.0%) 증가한 것이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에게 납세의무가 있다. 7월에는 건축물·선박·항공기에, 9월에는 토지에 부과하며 주택은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나눠 부과한다.
세목별로는 재산세 299억 원(2.7%), 도시지역분 재산세(종전 도시계획세) 1,562억 원(18.2%), 지역자원시설세 417억 원(10.5%), 지방교육세 60억 원(2.7%)이 증가했다. 시군별로는 재산세 부과세액 1위는 성남시(3,691억 원), 증가폭 1위는 과천시(52.7%)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부과액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및 행정안전부에서 부동산 공시가격이 적정 수준의 시세를 반영할 수 있도록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추진함에 따라 주택공시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도내 신도시 등 택지개발을 통해 신축 주택 및 건축물 수가 증가했으며, 동시에 건물 신축가격도 오르는 등 다양한 요인이 있었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9억 원 이하의 주택을 보유한 1세대1주택자의 경우 세 부담 완화를 위해 기존 누진세율 구간별 0.05%p 인하한 특례세율을 적용한 결과 해당 도민들의 1,841억 원 규모의 재산세를 경감했다.
‘1세대1주택’이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기재되어 있는 가족으로 구성된 1세대가 주택 1개를 소유하는 경우를 말한다. 배우자와 미성년 미혼자녀는 주민등록표와 관계없이 동일 세대로 보고 만 65세 이상 부모를 동거 봉양하는 경우는 독립 세대로 제외한다.
또한, 주택사원용 주택, 미분양 주택, 대물변제 주택, 상속 주택, 혼인 전 보유주택을 소유해 다주택에 해당되는 경우 10월 31일까지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해당 주택 소재 시·군 세정부서로 주택 수 제외 신청을 해야 1세대1주택 특례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지만 주말이 끼어있어 8월 2일까지로 연장됐다. 기한 내 미납 시 3% 가산금(1회)과 0.75% 중가산금(최대 60개월 간)이 발생할 수 있으니 납부기한 내 납부해야 한다.
전국 은행(현금 자동입출금기·공과금수납기),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거하나 모바일 위택스 앱, 각 금융기관의 모바일 앱, 가상계좌 등도 이용 가능하며, 고지서 내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할 경우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다.
GH 경기주택도시공사, 공사채 발행을 통해 3기 신도시 본격 추진
3기 신도시 사업 주도적 참여를 위한 공사채 1,500억원 발행
행정안전부 공사채 발행기준 완화(300%→350%)로 사업 동력 확보
GH(사장 이헌욱)는 오는 15일 공모를 통해 공사채 1,500억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GH의 공사채 발행은 2014년 10월 이후 약 7년 만이다.
공모는 만기 5년 일시 상환조건으로 22일 전자입찰 방식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인수를 희망하는 기관은 모두 참여 가능하다. 낙찰 결정방법은 단일금리방식(Dutch 방식)이며, 단일금리방식은 각 낙찰자가 입찰시 제시한 금리 중 최고금리를 발행금리로 하는 방식이다.
GH는 지난 6월 행정안전부로부터 공사채 9,500억원을 승인받았다. 공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하는 자금은 3기 신도시 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로부터 승인받은 9,500억 중 잔여금액 8,000억원은 보상시기에 맞춰 올해 순차적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또한 GH는 지난 6월 2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수도권 주택보급사업 지원을 위해 사채 발행한도가 완화된「지방공사채 발행·운영기준」을 통보받았다.
당초 부채비율 300%이내로 제한되었던 GH의 공사채 발행한도가 수도권 3기 신도시 사업 및 지분적립형주택 사업 등 공공주택사업에 한해 예외적으로 부채비율 350%까지 완화됐다.
이에 따라 GH는 약 2.1조원(`20년 결산기준)의 공사채 추가발행 여력을 확보하여 3기 신도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H 이헌욱 사장은 “행정안전부의 공사채 승인과 사채 발행한도 완화로 성공적인 3기 신도시 사업의 추진동력을 얻게 됨에 따라 누구나 살고싶어 하는 3기 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iH공사
‘도시재생 바로알기학교’를 통한 도시재생 인력 양성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바로알기학교 교육을 마치고 총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시재생 바로알기학교는 뉴딜사업 공모, 예비사업 공모 등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하는 지자체(또는 도시재생 기초·현장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으로, 교육 신청 기관의 수요와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여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이번 교육은 제물포역일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 두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각각 18명, 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뉴딜사업 공모를 준비하고 있는 제물포역일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교육은 도시재생사업의 사례와 관련된 특강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수강생의 대다수는 해당 지역에 사업장을 운영하는 목공예 상인과 작가들이었으며, 수강생은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도시재생의 방향을 인식하고 해당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교육은 올해 예비사업 공모를 앞두고 있는 송림동의 도시재생 사업발굴에 초점을 맞춰 운영되었다. 대상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습교육(워크샵) 위주의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수강생들은 주민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마을의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배우고, 실행 가능한 활동아이템을 직접 찾고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이번 도시재생 바로알기학교는 광역센터와 관내 기초·현장센터와의 교육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지자체 공모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관내 광역센터로서 지자체 및 관내 기초·현장 센터에 다양한 도시재생 교육을 활발히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부천FC1995, 경남 원정서 좋은 흐름 가져온다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한 달 만에 경남FC(이하 경남)를 만난다.
부천은 오는 19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 2021' 21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부천은 지난 아산전에서 패하며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하지만 지난 경기 장현수가 두 달 만에 복귀하며 안태현과 함께 측면에서 호흡을 맞추었고, 골키퍼 최철원이 두 경기 연속 출전하며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었다.
빠른 분위기 반전을 위해 다가오는 경남전에 집중해야 한다. 부천은 지난달 경남과의 홈경기에서 아쉽게 무승부에 그치며 올 시즌 상대전적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최근 다섯 경기에서 승이 없는 경남을 상대로 무조건 좋은 흐름을 가져와야 할 때다.
경남전 주목할 만한 선수는 단연 강의빈이다. 지난 시즌 경남에서 프로입단후 리그 2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부천으로 이적하며 현재까지 12경기 출전, 최근 리그 11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하며 부천의 수비를 지키고 있다. 큰 키와 다부진 체격에서 나오는 제공권 장악과 빠른발을 활용한 수비까지, 친정팀 경남을 상대로 단단한 수비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부천도시공사, 「살기 좋은 부천 만들기」 온라인 혁신콘서트 개최
오는 20일 ‘도시경관’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 · 시민 소통 첫 콘서트 개최
매월 도시 발전에 중요한 주제 선정,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프로그램 운영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는 오는 20일 오후 6시30분 온라인을 통해‘살기 좋은 부천 만들기 혁신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사는 부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미래 도시 발전에중요한 주제를 선정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프로그램인 혁신콘서트를 기획했으며,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개최할 예정이다.
혁신콘서트 첫 번째 소통 주제는 ‘도시경관의 중요성’으로 공공디자인 분야 전문가인 정규상 교수를 초빙해 국내외 도시경관 사례와 부천시 현황을 비교해 보는 등 이미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줌을 통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최대 100명까지 참여 가능하고 실시간 댓글로 자유롭게 질문하거나 의견을 제시 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부천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부천도시공사 미래전략팀(☎032-340-07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도시공사, 공원 내 3인 이상 집합, 음주행위 등 단속·계도 강화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7월 13일부터 7월 23일까지 야간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공원 내 금지행위에 대한 단속 및 계도활동을 집중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활동은 최근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는 갯골생태공원, 갯골캠핑장, 배곧한울공원,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등의 공원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8시 이후 3인 이상 집합금지, 22시 이후 공원 내 야외 음주 및 취식 금지 등의 방역 위반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이는 백신 예방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되며 위반 시에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즉시 단속 대상이다.
공사는 공원 곳곳에 현수막 및 안내문을 게시하고, 지난 7월 13일부터 3일간 계도 활동을 한 결과 마스크 미착용, 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을 미 준수한 이용객들을 발견하였고, 즉시 시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동선 사장은 “최근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된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4대 인천광역시킥복싱협회 회장 이취임식 및 임원 발대식 성료
정진식 인천 서구의원, 인천광역시킥복싱협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지난 5월 제4대 인천광역시킥복싱협회 회장에 당선된 현정호 회장의 취임식 및 임원 발대식이 지난 10일 인천광역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전에 치른 해당 행사에는 정진식 인천 서구의회 의원, 이택규 인천서구킥복싱협회 회장, 최주남 대한킥복싱협회 이사, 최순묵 대한킥복싱협회 감사 등이 참석해 현정호 회장과 신임 임원들의 취임을 축하하였다.
아시아올림픽위원회(OCA) 회원 단체인 아시아킥복싱연맹(WAKO ASIA)에서 국제심판으로도 활동 중인 현정호 회장은, “인천시킥복싱협회의 인천시체육회 정가맹 승격, 전국대회 유치 등을 협회 발전의 우선 목표로 삼고 있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킥복싱의 저변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한편 코로나 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한 이 날 행사에서는, 인천시킥복싱협회가 새로 꾸려지는데 이바지한 정진식 서구의원이 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7페이지 : 좌측 : 김포시의회 SPECIAL SKETCH : 사진과 안치세요
2021년 김포혁신교육지구<경계없는 마을학교>
김포시의회 신명순 의장, 최명진 의원, 참관
시흥시의회 신명순 의장, 최명진 의원은 2021년 7월 8일 금성초등학교에서 열린 "2021년 김포혁신교육지구<경계없는 마을학교>참관"하여 프로그램 생태환경-꿈을 키우는 목장체험으로 목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명존중과 바른 먹거리에 대한 교육을 참관 했다.
김포시의회, 코로나19 지원 임시회 앞당겨 연다
긴급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 및 추경 258억 원 등 30개 안건 처리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오는 16일 제2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회기는 21일까지 6일간 이어지며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19건(의원발의 4건), 기타안 등 10건 포함 총 30개 안건을 심사한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16일 제1차 본회의 개의와 함께 소관 상임위별로 조례안과 기타안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19일에는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다룬다.
이어서 20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상임위원회에서 회부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총괄 심사를 진행하며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의결할 예정이다.
신명순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회기를 앞당겨 지원 조례안과 함께 제2회 추경예산안 처리하게 된다”며, “의원님들이 사전 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교육, 복지, 보건, 문화를 비롯해 집합금지 업종에 대한 생활안정자금 등이 고루 지원되도록 심의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는『김포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따른 긴급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과 함께 258억 여원의 추경액이 제출됐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오강현 의원의 『김포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한종우 의원의 『김포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과 『김포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배강민 의원의 『김포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이 제출돼 심사를 앞두고 있다.
김포시의회, 제2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 5분 자유발언 : 김포시의회 박우식 의원
존경하는 신명순 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김포한강신도시를 지역구로 둔 박우식 의원입니다.
지난 4월 한국교통연구원 용역 결과 발표이후 2달 동안 김포시민들은주말을 반납하고 평온한 일상을 포기한 채 마음 졸이며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교통지옥을 인내하며 보내온 시간이 길었기에 광역철도에 대한시민들의 염원은 간절했습니다. 하지만 용역결과는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용역결과는 합리적이지도 공정하지도않았습니다. 보편적 교통복지를 요구하는 김포시민들의 절박한 생존의요구를 외면한 결과일 뿐이었습니다.
중략~
김포시는 많은 도전적인 환경에 놓여있습니다.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확정고시는 우리에게 많은 숙제를 남겨주었습니다. 김포시가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앞장서줄 것을 요구합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포시의회, 7월 월례회의 개최
지방재정 분석 및 대책 보고 건을 포함한 7건의 보고를 청취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지난 6월 30일 월례회의를 열고 의정활동 협의와 집행기관 당면사항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집행기관으로부터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RFID종량기 시범설치와 지방세 징수율 제고 및 세수오차비율 최소화를 위한 지방재정 분석 및 대책 보고 건을 포함한 7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이후 계속된 회의에서는 ▲제211회 임시회 의사일정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후속 TF팀 구성 운영계획을 협의하고 ▲의회사무국 사무실 확충에 따른 공사일정 ▲시장과의 시의원 정담회 일정 ▲민원처리 현황 등에 대해 의원들에게 안내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제211회 임시회는 코로나19 대응 관련 재난지원금 재원마련을 위한 예산편성의 시급성을 고려해 기존 계획보다 일정을 당겨 오는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열기로 협의하고 2021년 제2회 추경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또한 32년만에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관련 후속 입법조치 시행에 따라 인사권 독립 등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집행기관 부시장과 관련부서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하고 시의회 대표로는 김종혁·오강현 의원이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를 마친 의원들은 연이어 김포시재난안전CPR교육단과 위급상황 대응 교육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이론교육과 실습용기구를 이용한 실습교육을 진행하며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교육을 실시했다.
우측 : 시흥시 SPECIAL SKETCH : 시흥시장 사진과 안치세요
시흥시, 비대면 온라인 화상 채용박람회 본격화
쿠팡 등 4개기업, 16명 채용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7월 15일 목요일 종합일자리센터에서 10시부터 17시까지 ‘럭키데이 채용박람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럭키데이’는 매월 7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17일은 채용박람회로 시흥시민과 관내 기업체 및 소상공인을 연결시키는 시흥시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하면서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에서 구축한 온라인 화상면접 시스템을 이용해 일정에 맞춰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이날 시흥시 소재 ㈜프론텍, 쿠팡(물류센터), ㈜소울푸드, 시흥교통 총 4개 업체에서 10명 이상의 시흥시민을 채용할 예정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에 참여한 구직 신청자 18명중 16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참여한 업체와 시민은 시흥시에서 구축한 안전하고 편리한 온라인 화상면접시스템과 운영방식에 매우 만족하며, 다음에도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의 4차 유행 속에서도 구인구직을 원하는 업체와 시민이 시흥시의 화상면접 시스템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시흥시는 구인과 구직은 물론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 시스템 전반에 대해서도 돌아보고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에서는 일자리의 기획, 일자리센터의 운영, 여성새일지원,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모든 일자리 정책을 총괄하며, 시흥시가 보유한 일자리시스템을 통해 편리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 활동 지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회장 진규봉)가 지난 7월 15일 정왕평생학습관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진규봉 회장을 비롯한 소속단체 회장 및 회원 10명은 예방접종 현장에서 접종대기 안내,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이동보조 활동 등을 지원하며 예방접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왔다.
진규봉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구술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주는 의료진, 공무원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는 12개 단체, 약 6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 등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철저”
TF 운영ㆍ현장 중심 대응 체계 구축
임병택 시흥시장이 14일 열린 공감회의에서 장마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해 시민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분야별 대책을 공유하고, 동별 현장 상황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상황을 감안해 주요 국장은 대면으로, 시흥시 19개 동장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시흥시는 지난 5월부터 폭염과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한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총 12개반으로 구성된 풍수해 TF는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목록화하고, 관내 지하차도 등 재해 취약지역 책임담당제로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6개반 8개부서로 이뤄진 폭염TF는 생활 밀착형 폭염 대책 시스템을 구축했다.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공공시설 옥상 녹화사업을 완료하고 시 전역에 그늘막을 확대했다. 폭염 취약 계층에는 냉방물품, 냉방비를 지원하고, 경로당 등에는 양산대여소도 설치한다.
임 시장은 이날 무엇보다 동 중심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19명의 동장을 통해 각 동의 침수 취약지역과 대비 상황을 살핀 임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듣는 동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장마나 폭염이 닥치기 전, 위기신호가 오면 예민하게 반응하고 즉시 조치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기댈 곳은 결국 우리 시흥시정부다. 코로나19 장기화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어려운 시민들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피해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덧붙엿다.
시흥시, 청년 마음건강 프로그램
「마음, 한 스푼」 진행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청년스테이션과 함께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 한 스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마음, 한 스푼」 프로그램은 취업문제, 우울,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서격려활동과 정신건강교육, 상담으로 구성됐다.
5월 프로그램은 비대면 방식으로 총 4회 진행했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함께 에니어그램, 정신건강교육, 1:1 개별면담과 다양한 취미활동을 위한 정서격려활동 키트를 제공했다.
6월 프로그램은 대면방식으로 4회에 걸쳐 청년스테이션과 함께 에니어그램, 정신건강교육, 아로마테라피, 원예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정신건강을 위한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이 생기면 좋겠다”, “직접 뭔가를 만들어 본다는 게 재미있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각 기관은 향후에도 상호 협력 하에 청년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상담 연계 및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협력을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031-316-6663), 카카오톡 채널(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_청년)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8페이지 : 좌측 : SPECIAL SKETCH : 인천시의회(의장 신은호) 사진과 안치세요
인천광역시의회, "시민과 함께한 30년"
새로운 100년 다짐, 개원 30주년 기념식 개최
인천광역시의회가 시민과 함께한 30년간의 풀뿌리 지방자치를 거울삼아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100년도 시민들과 같이 달려갈 것을 다짐했다.
인천시의회(의장 신은호)는 8일 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함께한 30년. 새로운 100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인천광역시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30년간의 인천시의회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다짐하고자 마련된 이날 기념식에는 역대의장, 국회의원, 시장, 교육감, 군·구의회 의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의원 중창단의 축하공연, 기념영상 상영, 역대의장 공로패 전달, 우수의정대상 시상, 기념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천시의회가 개원한 지난 1991년 7월 8일 이후부터 30년간 걸어온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었던 10분 분량의 ‘개원 30주년 기념 영상’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역대의장은 물론 현직 시·군·구의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역대 의장 대표로 나선 제5대 전반기 박창규(현 의정회장) 전 의장은 “지난 30년간의 지방의회는 인천의 역사와 같이 했다”며 “이 역사와 같이 하고 있는 제8대 인천시의원들은 그만큼 책임이 무거울 것이다. 새로운 100년을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의원들답게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의정활동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신은호 의장은 “지난 30년이 지방자치의 기틀을 마련하는 시간이었다면 새롭게 맞이할 100년은 지방자치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끊임없는 도전과 응전을 통해 얻어낸 지방자치의 진정한 부활과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위해 시민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인천이 이뤄낸 눈부신 성장과 변화에는 언제나 자랑스러운 우리 인천이, 그리고 위대한 인천시민들이 있었다”며 “지난 30년 세월과 같이 시민여러분이 불러주시는 곳이라면 그곳이 어디든 우리 의원들은 마다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인천시의회 개원 30주년을 함께하기 위해 자리한 박남춘 시장도 “지방자치가 없이는 민주주의도 없다”며 “지난 30년 동안 인천시민들과 함께 지방자치를 펼치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이룩해 온 인천시의회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기념식에 앞서 지난 6일 인천시의회 30년 성과와 발전방향에 대한 세미나도 개최해 올바른 지방자치, 지방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http://www.gken.co.kr/
인천시의회,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임동주)는 8일 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그 의미’, ‘강화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 관련 시민인식 조사’ 등을 주제로 관련 현황 및 문제점,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인하대학교 최중기 명예교수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계숙 팀장이 각각 좌장과 사회를 맡았으며, 문경오 한국갯벌세계유산추진단 사무국장과 유승분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이 주제발표에 나섰다.
토론에는 인천시의회 노태손(산업경제위원회) 의원, 지역문화네트워크 박상문 공동대표, 안양대학교 류종성(해양바이오시스템공학과) 교수, 강화도시민연대 김순래 생태보전위원장, 인천일보 이순민 기자, 장정구 인천시 환경특별시추진단장 등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발제를 맡은 문경오 사무국장은 한국의 세계자연유산이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 단 한 곳밖에 없음을 강조한 후 “갯벌의 생물 서식지로서의 역할과 생태계 보존의 필요성,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 등재를 위한 지역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승분 사무처장은 강화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 관련 강화군민 여론조사 보고서를 통해 강화갯벌의 세계 자연유산 등재 관련 인지도, 등재 찬반율, 찬성 및 반대 이유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토론자로 참석한 노태손 의원은 “이전 등재 범위에서 인천 갯벌이 배제된 사유가 지역 주민의 동의 부족인 만큼 갯벌과 직접 관련된 지역 주민들이 등재를 반대하는 이유를 정확히 파악해 대응해야 한다”며 “제주도의 비지정 용암동굴 사례처럼 훼손에 대한 연구용역 등 대책을 제시해야 실효성 있는 등재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임동주 위원장은 “강화 등 인천의 갯벌지역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상생 가능한 방안이 하루빨리 마련되길 바란다”며 “한국의 갯벌이 세계유산(자연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의회, 인천 바다의 풍요로운 수산 자원 조성 참여
김성수 의원, 주꾸미 수산 종자 방류 현장 방문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이하 ‘건교위’) 소속 의원이 주꾸미 수산 종자 방류에 참여해 인천 바다의 풍요로운 수산자원 조성에 힘을 보탰다.
건교위에 따르면 김성수(남동구 제6선거구) 의원이 지난 6일 중구 영종에서 진행한 주꾸미 수산 종자 15만 마리 방류 현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방류한 주꾸미는 수산자원연구소에서 50일 동안 대량양식 기술을 통해 생산한 수산 종자로서 자체 생산하였으며, 0.5㎝ 이상의 우수한 우량종자만 선별하여 선상 방류했다.
지난 6월 24일 영흥 해역에 20만 3천 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강화군 동검도에 10만 마리를 포함하여 오늘까지 약 45만 3천 마리를 방류한 상태다. 다만, 약 50만 마리를 목표로 세운 이번 일정에서 앞으로 옹진군 대이작도에 5만 마리 방류 계획이 남아 있다.
인천시는 2018년부터 주꾸미 수산 종자의 자체 생산 및 방류를 통해 자원 회복에 꾸준히 힘쓰고 있으며, 지난 2020년 기준으로 주꾸미 생산량이 전국 1위에 빛나는 결과를 달성하면서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 인천 해역에 방류한 약 50만 마리의 주꾸미는 수명이 1년으로 이듬해 봄이면 어획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수 의원은 “수산자원연구소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종자를 생산하여 방류한 만큼 어업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 한다”라며 “방류한 수산 종자의 증식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풍요로운 인천 바다를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측 : SPECIAL SKETCH :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인호) 사진과 안치세요
서울특별시의회 부활3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자치분권 시대의 2막을 이끌어 갈 것
지방자치 향후과제는 분권형 개헌으로 완성, 지방의회법 통과되어야
인사권 독립 위해 의회 직렬 신설되어야
서울특별시의회(김인호 의장)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하여 7월 8일(목)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방자치 부활 30주년 의의와 지방분권 방향>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이하여 완전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향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학술세미나는 서울특별시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국회입법조사처,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박병석 국회의장,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서면으로 축사를 전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중앙집권이었던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고, 재정도 지방으로 이양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고, 김영배 국회의원은 “지방자치의 남은 과제와 방향은 자치분권 개헌”임을 강조하였다. 이해식 국회의원은 “서울시의회를 필두로 전국의 지방의회가 지방의회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든든한 뒷받침이 되어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서울시의회에서는 김인호 의장, 김기덕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였으며 김인호 의장은 “1987년 두려움을 뒤로 하고 거리로 나와 주셨던 시민들 덕분에 온전한 민주주의의 시작이 가능했다”며 “서울시의회는 지방의회의 선두로서 향후 30년 동안 자치분권 시대의 2막을 이끌어 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총 3부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서울시의원은 물론 학계전문가, 시민 등이 패널로 참석하였다. 1부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의 의의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김정태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단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은 인사권자가 시도지사에서 의회 의장으로 바뀌었다는 단순한 의미가 아니라, 집행부의 행정사무와 의회의 의정활동 보좌사무가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인식과 경험에서 출발한다”며 “의회 직렬의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부는 박기관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이 사회를 맡고 김정태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단장, 김태영 경희대 교수, 박노수 서울시립대 교수, 임정현 제주도의회 정책연구위원, 최봉석 동국대 교수, 하혜영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토론에 참여하였다.
2부는 ‘지방분권 2.0시대를 위한 서울시의회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100분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정진술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위원은 “진정한 지방분권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집행부를 제대로 견제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의 권한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의회직렬이 생기지 않는다면 인사권 독립은 없다”고 밝혔다.
2부는 홍준현 중앙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정진술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위원,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상미 지방의회발전연구원장, 송광태 창원대 교수, 이기우 인하대 교수가 토론에 참여하였다.
3부는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서울시의원과 청년패널이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았다. 이동현 서울시의원은 “지방분권을 통해 각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내고 예산편성도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시민과 시의원이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하였다. 여명 서울시의원은 “지방의회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무엇을 못하고 있는지, 무엇이 필요한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서울시의회에 젊고 현실적인 시각을 제공해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3부는 김인숙 STEPI(과학기술정책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이 사회를 맡고 청년패널로는 권지웅(전 서울시 청년명예부시장), 김다예(서대문구 자치분권연구원), 김보람(마츠시타정경숙), 이건학(GR KOREA 어소시어트), 이제복(아동안전위원회 위원장), 한치영(메디치미디어 기획팀장)이 참석하였다.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 서울시 교육시민단체 면담
“‘서울런’시행 전 관련단체와 소통해주시길 당부"
34개 서울시 교육시민단체,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오늘 기자회견
시민단체“‘서울런’ 등 의회 통과 예산, 사업계획 수정해야”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오늘 오후 서울시 교육시민단체 34개 대표와 면담을 갖고, ‘서울런’ 등 저소득층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집행되기 전에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교육계와 시민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사업방향을 효율적으로 정리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면담에는 황인구 의원(강동4)도 참석해 함께 이야기를 들었다.
김인호 의장은 이 자리에서 “아직 서울런 사업의 세부적인 방향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시의회가 ‘중재자’라는 본연의 역할을 다해 시민단체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선 상임위 논의과정에서 오늘 의견을 반영하겠으며, 집행부에서도 사업집행과정에서 교육시민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사업방향에 여러 의견을 적극 반영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 34개 교육시민단체는 오후 2시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런’ 사업에 대해 ▲실효성에 대한 의문 ▲사업의 중복성 ▲공공성 훼손 ▲교육당국과의 협력 부재 등 4가지 우려사항을 지적했다. 또한, 서울시의회가 지난 2일 통과시킨 서울런 예산36억 원을 ‘저소득층 교육격차 해소’라는 취지대로 사용하되, 사업계획을 수정해줄 것을 서울시에 촉구했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강동노동인권센터, 관악교육공동체모두, 교육노동자현장실천, 교육을바꾸는사람들, 교육을바꾸는새힘, 교육을생각하는시민모임, 구로교육연대회의, 남부교육문화연대, 노원도봉교육공동체, 동부교육시민모임, 방과후강사노동조합, 사교육걱정없는세상, 3.1민회, 서울교육희망네트워크, 서울시영유아교육보육포럼, 서울참교육동지회, 서울혁신교육학부모네트워크, 시민모임즐거운교육상상, 어린이책시민연대 서울지부, 우리동네 노동권찾기, 전국공무원노동조합서울교육청지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서울본부, 전국교육공무직본부서울지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서울지부, 전국민주일반연맹 서울일반노동조합 급식지부, 전국여성노동조합서울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서울지부, 좋은교사운동, 징검다리교육공동체,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서울지부, 21세기 청소년공동체 희망,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서울지부, 평등교육 실현을위한 서울학부모회, 흥사단 교육운동본부 등 34개 시민단체가 참여했다.
최영주 서울시의원, “위례과천선에 지역주민이
원하는 역사 포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서울특별시의회 최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개포1·2·4동, 일원1·2동)이 7월 9일(금) 교통정책과장을 만나 위례과천선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 받았다.
위례과천선은 지난 6월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었다. 그러나 시점(정부과천청사)과 종점(복정)만 표시된 노선이 발표되면서, 그동안 위례과천선 노선에 역사 신설을 요구했던 주민들이 실망감을 토로했다.
최영주의원은 2018년 주민간담회 및 2019년 5분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국토부에 제출하는 안에 주민 의견이 반영된 역사가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건의한 바 있다. 최의원은 “개포1·4동은 강남구의 타 지역과 달리 지하철 역사가 단 하나도 없으며, 구룡터널과 매봉터널을 통해 경기도에서 서울로 진출입하는 차량들로 인해 출퇴근 시간 교통정체가 극심한 상황이다. 또한 재건축 추진 중인 단지들이 완공되어 몇 만 세대가 새롭게 입주함으로써 늘어날 교통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역이 신설되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최의원은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에게 자치단체 간 협의 문제로 인해 역사를 포함하지 않은 노선만이 결정 고시되어 아쉽다고 밝히며, 예비타당성 조사를 위한 계획 수립단계부터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단계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역사가 포함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국토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시의원으로서 주민들의 염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요청한 결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위례과천선이 포함된 만큼, 역사 확정 문제에 있어서도 최선을 다해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선 서울시의원, “김포공항 900만평, 스마트시티로 개발할 것!”
시정질문 통해 김포공항 이전 및 주변부지 스마트시티 개발 추진 제안
SH・서울교통공사・신용보증재단 콜센터 노동자 정규직전환 신속 진행 촉구
아파트경비노동자 처우개선 및 상생공동체 형성을 위한 컨설팅 추진 요청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7월1일 오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 30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서울시장을 향해 김포공항 이전과 아파트 경비노동자 처우 개선에 관해 질의하고, 서울시 공공기관 민간위탁 노동자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의 미온적 태도와 소방서 예산 및 인력부족으로 인한 사고발생에 관해 지적하였다.
먼저, 최 의원은 김포공항 주변지역 주민들의 피해에 대해 언급하였다. 김포공항 일대 거주 주민의 85.4%가 소음피해를 겪고 있으며, 소음으로 인해 아동 우울증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가 발생하며, 이명을 앓거나 불면증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음피해뿐만 아니라, 건물의 고도제한도 있어, 수 년 동안 김포공항 주변 지역은 개발 및 건물증축에 제약을 받으며 사유재산권을 침해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선 의원은 오세훈 시장이 추진계획 중인 ‘김포공항 일대 복합개발사업’을 언급하며,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시설 확충과 신규일자리 창출 의지는 공감되나, ‘김포공항 이전’을 통한 근원적 해결책과 보상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김포공항은 여의도의 10배에 해당하는 900만평으로, 20만 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면적이다. 최 의원은 김포공항을 이전한 부지에 대규모 주택공급을 통해 치솟는 집값 안정화, 서울시 주택가격 정상화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단순 주택공급을 넘어 미래형 스마트도시를 구성하여 AI, 자율주행, 드론,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기술을 주거환경에 적용하는 선구적 도시로 탈바꿈하여 정책수출도 이뤄낼 것을 제안했다.
최선 의원은 “김포공항 부지의 활용은 그간 고도제한 및 소음공해로 장기간 피해에 시달렸던 지역주민을 위한 근본적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오세훈 시장을 향해 “공항 성장이 우선이 아닌, 피해지역 주민들의 삶을 먼저 생각해주길 바라며, 공항부지의 스마트도시 개발로 한국사회에 가져올 긍정적 영향에 주목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오세훈 시장은 “소음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을 여러 번 방문하며 지역 분들의 피해를 피부로 실감하고 가슴이 아팠다.”며, “시정질문 이후 김포공항 이전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대답했다.
이어서, 최선 의원은 지난 5월 강서구에서 진행된 ‘함께하는 아파트 공동체 만들기 상생협약식’을 언급하며, “경비노동자를 향한 인권모독이 연일 벌어지고 있는 때 시장님의 상생협약은 시의성 있는 내용으로, 많은 공감이 갔다.”고 말했다.
최선 의원은 상생협약을 넘어 구체적 정책 논의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경비노동자 근무체계 개편과 고용안전 실현을 위해 자치구별 노동권익센터를 중심으로 서울시 비용지원을 통한 전문적 컨설팅 실시를 제안했다.
최 의원은 지난 299회 임시회에 이어, 이번 정례회에서도 서울주택공사, 교통공사, 신용보증재단 3사가 여전히 콜센터 노동자 정규직 전환을 위한 노사전 협의체 운영에 소극적 행태를 보이는 것을 지적하였다.
최선 의원은 “노사전 협의체 구성권고가 내려진 지 7개월이 지나도록 정규직화 논의가 미뤄지고 있는 사이, 콜센터 노동자들은 극심한 고용불안을 토로하고 있다.”며, “이들의 혼란은 고스란히 서울시민들의 피해로 확대되므로 서울시가 적극 나서 정규직전환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끝으로, 최선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지난 4월에 발생한 강북구 거주 초등학생 교통사고 사망사건을 언급하였다. 교통사고 발생 당시, 구급차 작동불량으로 현장에서 7분 가량 지체하였으며, 출동한 구급대원은 평상시보다 1명이 적은 2명만이 탑승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당시 출동한 구급차는 올해 폐차 예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피해자는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사망하였다.
최선 의원은 “이 사고는 지역소방서에 할당된 예산부족으로 노후 구급차를 교체하지 못하고, 내부인력 부족으로 발생된 구조적 문제”라며, “서울시는 소방서에 충분한 예산 충원, 상시 인력공급, 노후 구급차 신속교체, 교통신호체계 상시 관리를 꼼꼼히 진행해 이런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세훈 시장은 “구급차가 항상 최적의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여 이러한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서 예산충원을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최선 의원은 시정질문을 마무리 하며, “지난 임시회를 통해 서울시 아동급식카드 지원 단가를 7,000원으로 인상하는 결과를 이뤄냈다. 시의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민의 삶이 더욱 나아질 수 있도록 시민과 소통하며 정책 개선점을 제안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