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키우기 재배: 씨앗 심기부터 꽃따기, 추비까지 완벽 가이드!
1. 씨앗 심기: 싹난 감자 vs 씨감자
감자는 씨앗이나 싹난 씨감자를 심어 재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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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난 씨감자:
- 이미 싹이 난 씨감자를 이용하기 때문에 발아율이 높고 빠르게 자랍니다.
- 3월 중순~4월 초에 심는 것이 적당합니다.
- 심기 전 1~2주 동안 씨감자를 실내에서 싹틔워 줍니다.
- 씨감자를 2~4등분하여 절단하고, 절단면에 흙을 묻혀 상처를 치유합니다.
- 절단면을 아래로 향하게 하여 30cm 간격으로 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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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감자:
- 씨앗 자체를 심는 방법입니다.
- 씨앗은 2월 말~3월 초에 심습니다.
- 씨앗을 흙 속에 2cm 간격으로 심고, 흙을 덮어줍니다.
- 물을 충분히 주고, 씨앗이 발아할 때까지 햇빛을 가려줍니다.
- 씨앗이 발아한 후 약한 모종은 제거하고, 강한 모종만 남깁니다.
2. 꽃따기: 꽃을 피우면 수확량 감소?
감자꽃은 식용이 가능하지만, 꽃이 피면 덩이줄기(감자)의 성장이 둔화되어 수확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 꽃따기의 장점:
- 덩이줄기의 성장에 집중되어 수확량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씨앗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식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꽃따기의 단점:
- 꽃을 따는 데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 모든 꽃을 제거하지 못하면 여전히 덩이줄기의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꽃을 따는 방법:
- 꽃이 피기 시작하면 손으로 꽃을 직접 따거나 가위로 자릅니다.
- 꽃받침과 함께 꽃을 제거합니다.
- 꽃을 너무 일찍 따면 덩이줄기가 충분히 성장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3. 추비: 성장 단계별 적절한 시기와 방법
감자는 성장 단계에 따라 적절한 시기와 방법으로 추비를 해주어야 합니다.
- 새싹이 돋아나는 시기:
- 성장 초기에 필요한 질소를 공급하기 위해 엽액비료를 뿌립니다.
- 10~15일 간격으로 2~3회 엽액비료를 뿌립니다.
- 덩이줄기가 형성되는 시기:
- 덩이줄기의 성장에 필요한 칼륨과 인을 공급하기 위해 화학비료를 뿌립니다.
- 1번 추비는 덩이줄기가 형성되기 시작하는 시기에, 2번 추비는 덩이줄기가 최대 크기로 자라는 시기에 합니다.
- 개화기:
- 칼륨 함량이 높은 화학비료를 뿌려 덩이줄기의 품질을 향상시킵니다.
- 개화기에는 1~2회 추비를 합니다.
추비 주의 사항:
- 과다하게 추비하면 질병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비가 오는 날에는 추비를 하지 않도록 합니다.
- 추비 후에는 충분한 물을 주어 비료가 뿌리까지 흡수될 수 있도록 합니다.
4. 추가 정보 및 주의 사항
- 물 주기: 감자는 과습보다는 건조한 편이 좋습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