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에 비친 자기 모습에 반해 몸을 던진 소년 나르시소스!
소년을 짝사랑해 같이 호수에 몸을 던진 소녀 프리지아!
그 호숫가 근처에 피어난 향기 가득한 꽃 프리지아!
고등학교 입학한 새내기 6명이 뭉쳤답니다.
영원히 변치 말자고 ~~~ 노란 프리지아 꽃말처럼 '순진무구한 우정 '을 다짐한거지요.그때는 ~~ㅎㅎ
유니폼도 만들어 입고 기념 사진도 찍고 또 찍고~~
40년 넘게 써온 닉네임이 이제는 제 분신이 되었답니다.
요즘은 꽃색깔도 다양하고 꽃말도 "당신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라고도 한답니다.
그래서 결혼식이나 졸업과 입학식에 많이 쓰인다지요.~~
소녀 프리지아도 새로운 사랑을 시작해야겠지요.
첫댓글 프리지아 참 좋아하는 꽃이예요^^
네~~ㅎㅎ 저도 너무 좋아한답니다.한번 더 생일 축하해요.
저도 프리지아꽃 좋아해요
루시아님.오랜만이네요.
프리지아 꽃만큼 저도 좋아해 주실꺼죠~~ㅎㅎ
단순한 꽃이름만 알고있었는데 깊은 의미가 있군요
사춘기 소녀시절 예쁜 전설들이 가슴 뭉클했지요.
봄이 왔음을 제일먼저 알리는 꽃이라 더 좋아요
노란꽃이라 더 봄소식으로 와 닿지요.
그 새로운 사랑이 다유기가 아닌가요
15년전 울동생이 사별했지요
그 제부는 제가 노란꽃을 좋아 한다고 한다발의 노란 프리지아를 들고 내게 인사를 왔을때
내가 죽을때 까지 사랑해주어야지 했는데 ....
꽃냄새도 무지좋지요
꽃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노란국화도 프리지아 무지 좋아합니다 ^^
결혼하고 무슨날만되면 장미꽃을 사오는 남편에게
꼭 무슨 비밀 사연이 있는것 마냥~~
하얀안개꽃과 노란프리지아를 사 달라고 했지요.~~ㅎㅎ
프리지아이제알았넹
40 년 넘어 쓰다가 보니~~~^^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유독 고등학교 시절이 그리운건 ~~
어리지도 그렇다고 세속에 물들지도 않은 그런 순수함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프리지아 향기가 코끝에 아른거려요..그향기에 취해 봄엔 한다발씩은 꼭 사게되요..
그렇지요,
봄이 되면 가장 먼저 손에 잡히는 꽃이 노란프리지아입니다.
저도 프리지아꽃을 무지 좋아하는데... 이런 멋진 꽃말을 가졌다니 ..
한번 더 프리지아에 반했네요..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새내기들에게 딱 맞는 꽃말이지요.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가징 멋진 축하가 아닐까 싶네요.
프리지아~~
후리지아~~
이름난 들어도 이른봄 달달한 향이 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