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허리 통증이 누워서 자려고 하는데도 가시질않네요.. 1/3 도 오지 못했는데 남은 거리가 슬슬 부담스러워집니다.. 아침에 울릉도 투어가 무산되어 포앙 호미곶으로 이동해서 점심을 먹었는데 해물칼국수가 가성비가 훌륭했습니다..부산에 친구를 만나러 200여키로를 달려 부산으로 이동하니 벌써 하루가 저무네요..오랜만에 친구넘아랑 회포도 풀고 사는이야기 하며 푸짐한 참돔회와 퀄리티 쩌는 스끼다시로 럭셔리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내일은 통녕과 여수를 지나 해남까지 목표를 잡았는데 가능할까 모르겠네요..내일 있을 장거리 주행을 위해 푸~욱 쉬겠습니다~~
출처: 바이크메니아 원문보기 글쓴이: 윤정현/남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