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9:9 여호와는 압제를 당하는 자의 요새이시요 환난 때의 요새이시로다 10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11 너희는 시온에 계신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행사를 백성 중에 선포할지어다 12 피 흘림을 심문하시는 이가 그들을 기억하심이여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을 잊지 아니하시도다 13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나를 사망의 문에서 일으키시는 주여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서 받는 나의 고통을 보소서 14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찬송을 다 전할 것이요 딸 시온의 문에서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주의 이름을 아는-
참조 시 5:11; 7:17 주석. 하나님의 이름을 아는 것은 그의 품성을 익히 아는 것을 의미한다.
의지하오리니-
하나님은 율법의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 행위의 공정성을 신뢰할 수 있는 분이다(참조 시 62:8; 64:10; 111:5).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결코 그의 자녀들을 버리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그의 자녀들을 버리지 않으신다는 말씀이 내 마음에 깊게 감동을 주는 아침이다. 오랜동안 하나님의 다함 없으신 사랑보다는 정죄하는 삶을 살았다. 나의 죄는 보지 못하고 남의 잘잘못만을 판단하는 신앙의 삶을 살았다. 하나님의 품성을 나타내는 율법의 목적을 잘못 이해할때 일어나는 어리석음이다. 그럼에도 결코 버리지 않으시는 여호와를 인하여 소망을 갖는다. 비록 나의 마음속에는 죄의 쓴뿌리로 인한 죄의 싹이 끊임없이 고개를 세우며 올라 오지만 불쌍히 여기시며 도우시는 여호와를 의지하며 하루의 창을 언다.
첫댓글 사람들은 하나님을 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결코 그의 자녀들을 버리지 않는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