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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널티 - 한국 프리미엄 원두커피 공급 선두업체 - 유진투자증권
자체 유통 및 가공 역량을 보유한 국내 프리미엄원두커피 선두업체
- 1997년 법인 설립, 오는 12월 23일 코스닥 시장 상장예정. 원두커피 제조, 가공, 판매는 물론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을 전문 생산하는 CMO 사업 전문업체
- 1993년 Mcnulty Café(1895년 뉴욕에서 판매 시작한 120년전 브랜드) 사업을 시작, 1995년 국내 커피 유통 사업을 진행. 1997년 12월 한국맥널티㈜로 법인전환 후 국내 본격 생산판매. 대형 할인점 및 백화점, 편의점 등의 유통채널을 확대하면서 지속 성장. 2006년 사업다각화를 위한 제약사업에 진출하여 일반 및 전문의약품 CMO사업 진행 중
- 제품별 매출비중(2014년 기준)은 커피(제품) 75.8%, 제약(제품) 21.0%을 차지
- 주요고객은 2013년 9월부터 공급을 시작한 애터미로 매출비중(1H15 기준)은 34.0%
- 공모 후 주요주주: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68.77%, 우리사주조합 1.26%, 계속보유의무자 5.35%, 상장주선인 의무인수분 0.75%, 공모주주(일반, 기관) 23.87%
투자포인트
- 1) 빠른 성장 중인 원두커피 시장에서 유통채널 및 제품 다변화를 통해 지속 성장 전망: 국내원두커피 시장은 빠른 성장을 진행 중. 1) 최근 5개년간 국내 커피산업은 연평균 20.0% 성장하였으며, 2) 국내 원두커피 비중이 30~40%로 선진국(미국, 프랑스, 독일, 아탈리아, 호주 등 원두커피 비중 80~90%) 대비 성장가능성 보유, 3) 주간 커피 섭취빈도수 지속 증가 추세, 4) 국내 원두커피(B2B) 시장이 연평균 14.5% 성장 전망. 이러한 가운데 동사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는데, 그 이유는 1) 자체 유통 및 대량 가공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2)100% 아라비카 프리미엄 원두를 직접 구매하여 원가경쟁력을 확보, 3) 약 154개의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보하여 실적 변동폭의 감소, 4) 국내는 물론 해외 유통망을 가진 애터미를 고객으로 확보하면서 매출증가 지속(2013년 14억원, 매출비중 9.3% → 2014년 61억원, 31.5% → 2015년 95억원, 34.0% 전망), 5) 아카데미 사업 전개 및 직영 B2C 사업 영역 진출 예정, 6)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 진출(현지 유통파트너, 온라인, 중국 사무소 등을 활용)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 국내의 안정된 성장과, 해외 진출 통한 높은 실적 성장은 지속 전망
- 2) 공장 이전을 마친 제약사업의 중장기적 성장 전망: 2006년 진출한 제약사업이 천안으로 이전을 마치고, 2016년부터 본격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1)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의 CMO 체결 제약사가 증가하고 있고, 2) 초저온 분쇄기술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다이어트 제품, 어린이 및 여성용 기억력과 소화 개선 제품 등) 사업 본격화, 3) 중장기적 제품 개발을 위한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와 천연신약개발 등을 추진 중. 제약사업 2014년 매출액 41억원에서, 올해는 63억원(+52.4%yoy), 2016년에는 150억원(+139.7%yoy)로 고속 성장 전망
2015년 기준 PER 20.2 ~ 22.1배 (공모가 밴드: 10,500 ~ 11,500원 기준)
- 2015년 당사추정 예상실적은 매출액 280억원, 영업이익 33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4.1%, +354.6% 증가 전망. 3분기 실적(매출액 197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감안하면 연간실적 달성은 어렵지 않을 전망. 특히 영업이익률(11.7%) 회복은 지속될 전망
- 공모희망가는 2015년 예상실적(EPS 521원) 기준 PER 20.2 ~ 22.1배 수준으로 국내 유사 업체(동서, 매일유업, 롯데칠성, 흥국에프앤비 등)의 평균 PER 24.9배 대비 11.2% ~ 18.9% 할인되었다고 판단함
-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수의 23.87%인 약 119만주로 적은 수준
세진중공업 - LPG 전성시대의 수혜주 - 하나금융투자
석유 공급경쟁시대의 최대 수혜는 LPG
세계 석유공급 경쟁이 치열할수록 가장 큰 수혜는 LPG가 가져가고 있다. 석유정제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LPG는 석유정제와 천연가스 액화 과정에서 부산물로 생산된다. 기술혁신의 결과로 미국 셰일 에너지 개발의 유정당 생산량이 과거보다 3~4배 늘어났다. 낮은 유가에도 생산비용이 줄어들어 셰일 에너지 개발은 계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미국의 LPG생산량과 수출량은 사상 최고치를 계속해서 경신하고 있다. 미국, 러시아, 중동의 석유 생산량은 전세계 석유 생산의 40%수준을 차지한다. 러시아는 석유 생산의 절반 가량을 유럽으로 보내고 있다. 미국은 생산되는 석유를 미주대륙에서 대부분 소비하고 있다. 문제는 중동에서 생산된 원유가 갈 곳이 없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석유정제수요는 더욱 늘어나게 된다.
2016년과 2017년 한국 조선업 LPG선 인도량 증가
LPG선 운임과 용선료는 사상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한국 조선소의 LPG선 수주량은 늘어나고 있다. 사실 2013년 여름을 시작으로 LPG선 발주량은 늘어나고 있었다. 석유 공급경쟁과 미국 셰일에너지 개발로 LPG 생산량 및 수출량은 늘어나고 있는데 LPG선 인도량은 부족해 LPG선 운임과 용선료가 급격히 오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LPG선 인도량이 늘어날수록 세진중공업의 실적 성장수혜는 높아지게 된다. 세진중공업은 현대중공업 그룹이 건조하는 LPG선의 화물탱크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세진중공업의 LPG선 탱크 제작능력은 연간 25척 수준이다. LPG선 탱크 제작에 따른 수익성은 매력적인 수준이다. 2016년과 2017년의 한국의 LPG선 인도량은 각각 45척과 34척 이다.
과다한 차입금과 낮은 밸류에이션
세진중공업의 총 차입금은 상반기 기준으로 2,908억원이며 현금성자산은 314억원이다. 올해 상반기 순이자비용은 60억원 수준이 발생되었다. 올해 실적 기준으로 세진중공업의 PER은 5.1배이다.
신진에스엠 - 내년 본격 성장기 진입 - SK증권
4Q15, 이익 정상수준 복귀 전망
3Q 는 중국산 후판의 저가 공세로 인한 후판가격 하락으로 신진에스코가 보유하고 있는 후판에서 재고평가손이 크게 발생함에 따라 매출 및 이익이 부진했으나 국내 후판가격이 조정되며 4Q 는 매출 162 억원(+39.7% yoy), 영업이익 23 억원(+53.3% yoy)으로 정상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4Q 플레이트 매출은 112 억원으로 YoY 8.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진에스코도 4Q 25 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BEP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태국 등 해외부문도 6 억원/13 억원의 매출로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기계 부문은 대성철강에 납품할 절단기 납품시기가 내년 4월로 연기됨에 따라 10 억원의 매출로 기대에 다소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신진에스코 사업 폭발적 성장 기대
신진에스코는 가동시기 지연, 후판 재고평가손 등으로 인해 연결 실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었으나 회사가 안정화되며 내년부터 사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에스코 본사 외에 대형 대리점을 2 개 오픈했으며 내년에는 전국 거점에 약 10 개의 대리점을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 대리점 오픈으로 인한 매출성장이 기대되며, 대리점에 절단기를 납품함에 따라 기계 매출도 기대할 수 있다. 에스코 본사는 현재 대형 업체들과의 납품 계약을 추진 중이며, 머지 않아 가시적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스코의 영업 특성상 한번 계약을 한 업체는 꾸준히 매출이 발생하게 되며, 고객이 누적됨에 따라 내년 매출 210 억원으로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내년이 실적 고성장의 원년, 목표주가 40,000 원 유지
후판가격 하락 등 외부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신진에스코 사업 본격화에 따른 기계/대형플레이트 매출 성장에 힘입어 내년이 실적 고성장의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진에스코 사업 안정화 이후 해외 진출도 고려하고 있는 만큼 성장을 위한 모멘텀은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 원을 유지한다.
두산 - 시가 배당률 약 4.7%! 매력적인 매수 구간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00,500원 유지
두산그룹의 지주회사인 두산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00,5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 유지는 ① 면세점 및 연료전지 사업 등 자체사업 신규 모멘텀 보유, ② 시가 배당률 4.5%의 매력적인 배당 수익 구간임에 기인한다.
시가 배당률 4.5%의 연말 배당 매력 부각
두산은 2015년 주당 4,5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현재 시가 배당률 약 4.7%의 매력적인 배당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 3Q15 실적 발표 이후 자회사 우려에 따른 주가 하락으로 현 주가는 두산의 배당성향 대비 매력적인 매수구간으로 판단한다. 면세점 및 연료전지 사업으로 자체사업 신규모멘텀이 존재하며 자회사 실적은 바닥을 지나고 있음을 감안할 때, 현 주가는 NAV 대비 약 50% 할인된 수준으로 매수 전략이 유효한 시기로 판단한다.
동대문 면세점 사업 성공 가능성 기대
두산의 두산타워 신규 면세점은 2016년 상반기 오픈 예정이다. 동대문 면세점은 국내 기존 면세점 업체 평당 매출액(선두업체 6~7억원, 중소업체 2~3억원)과 비교하여 보수적으로 5년간 평균 평당 매출액 4.3억원 수준 적용 시, 2017년 매출액 약 9,678억원, 2020년 1.3조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한다. 동대문의 유리한 조건을 감안하여 Bull Case(5년간 평균 평당 매출액 5.9억원) 적용 시, 2017년 매출액 약 1.3조원, 2020년 1.6조원의 면세점 매출액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브랜드 소싱 및 면세점 운영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과거 두산이 영위하던 유통 사업 및 명품 브랜드와의 네트워크를 고려한다면, 과도한 수준으로 판단한다. 이미 면세점 명품 브랜드 소싱이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약 360개 브랜드가 입점 예정이다. 연간 약 710만명이 방문하는 동대문의 입지효과와 과거 유통업 강자였던 두산 그룹의 역량 감안 시, 두산의 동대문 면세점의 성공 가능성을 기대한다.
한국전력 - 서민용 전기요금 할인으로 정부의 전기요금 의지 재확인 - 신한금융투자
서민용 전기요금 부담 완화 정책으로 요금 0.1% 인하, 매출 431억원 감소 효과 발생
12월 8일 새누리당과 정부는 에너지비용 인하 대책 협의를 통해 서민의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3가지이다. 2016년부터 전기요금 연체료율을 기존 2.0%에서 1.5%로 인하하기로 했다. 전통시장과 철도의 전기요금 2.5% 할인 특례를 2년간 더 연장했다. 초중고교의 전기요금 할인율을 4%에서 15%로 상향했다. 전기요금 할인에 따른 매출 감소 효과는 431억원, 전기요금 인하 효과는 0.1%이다.
2016년 전기요금 인하는 주택용 누진세 조정 등을 반영해 2~3%에 머무를 전망
2015년 전기요금 인하는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2016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총괄원가 기준 전기요금 인하 우려가 여전히 존재한다. 유가, 가스, 석탄가격하락에도 전기요금 인하 폭은 주택용 누진세 조정, 에너지 취약계층 할인 혜택 확대, 사회적 비용 증가 등을 반영해 제한적인 수준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다. 보수적인 접근을 위해 2016년 전기요금 인하 효과는 2~3%로 전망한다. 참고로 연료비연동제가 시행되고 있는 미국의 전기요금은 2015년 9월 누계 기준 0.1% 상승했다. 신재생에너지 보조금 등 사회적 비용을 세금 형태로 반영하고 있는 유럽의 2015년 상반기 산업용 전기요금은 전년동기 대비 1.8% 하락에 머물렀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0,000원 유지, 에너지 수요관리에 대한 정부 의지 재확인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0,000원을 유지한다. 최근 주가는 3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에도 전기요금 인하 우려로 하락했다. 서민용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한 낮은 수준의 전기요금 인하로 정부의 에너지 수요관리 정책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2016년 총괄원가 기준 전기요금 인하 확정시 불확실성 해소, 배당매력 부각으로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 2015년 주당 배당금은 1,800원, 배당수익률은 3.7%가 예상된다.
삼성전기 - 16년 1분기에 주목할 때 - 하나금융투자
4Q15 Preview: 영업이익 721억원으로 컨센서스 759억원 하회 전망
삼성전기의 15년 4분기 매출액은 1조 4,943억원(YoY -5%, QoQ -7%), 영업이익은 721억원(YoY +50%, QoQ -29%)으로 전망한다. 연말 재고조정의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영업이익 감소하지만, 전년동기대비 50%의 높은 성장세는 유지될 것으로 추정된다.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추정치에는 갤럭시S7의 조기 출시에 따른 부품 공급이 4분기에도 일부 반영될 것을 가정했으나, 현 시점에서 갤럭시 S7 부품 준비는 16년 1분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파악된다.
1Q16 Preview: 갤럭시 S7 준비로 인해 호실적 예상
15년 4분기 재고조정의 영향으로 인한 분기 실적 감소보다는 16년 1분기 갤럭시 S7 준비로 인한 실적 증가에 주목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삼성전기의 16년 1분기 매출액은 1조 5,565억원(YoY -3%, QoQ +4%), 영업이익은 940억원(YoY +10%, QoQ +30%)을 기록할 전망이다. 카메라모듈, MLCC, 기판 모두 갤럭시 S7향 물량 증가로 인해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구체적인 스펙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매년 신제품 출시에 따른 부품단가 상승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추가적인 실적 상향 가능성도 상존할 것으로 기대된다.
15년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낮지만, 16년 1분기 호실적 기대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78,000원을 유지한다. 투자포인트는 1) 15년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해 실망감이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이는 갤럭시 S7의 조기 출시 가능성에 대한 부분이 없어진 것으로 펀더멘탈 약화와는 무관하다는 판단이다. 16년 1분기 온기로 반영되는 갤럭시 S7 효과로 관점을 이동시켜야 하는 시기이다. 2)MLCC의 호실적 유지는 2016년에도 지속 가능할 것으로 추정한다. 중저가 스마트폰의 스펙 상향으로 인해 고사양 MLCC의 수요가 증가중에 있고, 공급할 수 있는 업체는 Murata와 삼성전기로 제한되어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 3)ACI사업부의 증익을 기대한다. Intel향 반도체 패키징은 15년 3분기를 기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흑자 기조는 2016년 연간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 전사 증익은 ACI 사업부의 기저효과에 기인한다.
LG생명과학 - 무난한 4분기 실적 예상 - 신한금융투자
기술 수출료 감소로 4분기 영업이익 77억원(-50.1%, YoY) 예상
기술 수출료 감소로 4분기 영업이익은 77억원(-78억원, YoY)이 되겠다. 기술수출료가 작년 4분기에는 80억원 유입되었는데 올 4분기에는 없을 전망이다. 기술 수출료를 제외하면 작년 수준의 실적이다. 4분기 매출액은 1,311억원(+0.1%, YoY)으로 예상된다. 기술 수출료 감소로 의약품 매출액은 1,051억원(-1.0%, YoY)에 그칠 전망이다. 정밀 화학(농약 원제, 의약품 중간체 등)매출액은 260억원(+4.0%, YoY)이 되겠다.
16년 영업이익 280억원(+7.8%, YoY)으로 성장 지속
16년 매출액은 올해 대비 6.8% 증가한 4,758억원으로 전망된다. 기술수출료는 33억원(-87억원, YoY)으로 가정하였다. 기술 수출료의 감소로 내년 영업이익은 280억원(+7.8%, YoY)으로 소폭 증가하겠다. 영업이익에서 기술수출료를 제외한 경상적인 영업이익은 올해 139억원 대비 77.7% 증가한 247억원이 되겠다.
수익성 높은 자체 개발 품목의 매출 증가는 이어지고 있다. 필러(주름이나 패인흉터 등에 주사하거나 삽입하는 보완 재료나 내용물) ‘이브아르’,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 혼합백신 ‘유펜타’ 3품목의 합산 매출액은 16년 826억원(+37.4%, YoY)으로 예상된다.
목표주가 75,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7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16년 예상 EBITDA(이자, 법인세, 감가상각비용 차감전 이익) 691억원에 최근 5년 평균 EV/EBITDA 22.4배를 적용한 EV(기업가치)에 순차입금 3,259억원을 차감한 값이다. ‘이브아르’, ‘제미글로’, ‘유펜타’ 등 자체 개발 품목 매출 증대로 기술 수출료 유입 없이도 영업이익 창출이 가능해졌다. 이익의 안정성이 높아져 과거에비해 주가 변동성은 낮아지겠다.
KT - 유선 경쟁력 유효 - SK증권
유선부문 경쟁력 유효
KT 는 2015 년 9 월말 기준 집전화 가입자 1,324 만명(M/S: 80.5%), 초고속인터넷 831 만명(M/S: 41.6%), 유료방송 838 만명(스카이라이프 포함, 29.4%)을 보유한 유선부문의 강자이다. 최근 SK 텔레콤의 CJ 헬로비전 인수와 SK 브로드밴드와의 합병발표로 유선 부문의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SK 는 소모적인 가입자 모집경쟁을 유발할 가능성이 낮고 가장 우려되는 유료방송 부문에서도 SK 와 CJ 헬로비전의 가입자는 KT 그룹 대비 88 만명 적어 경쟁력 약화를 우려할 수준이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 이동통신 부문의 ARPU 상승 속도가 다소 둔화되며 통신서비스 유선부문 성장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KT 의 경쟁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인터넷은행은 중장기 성장동력
KT 컨소시엄은 인터넷은행 예비사업자로 선정되었다. GS 리테일, 한화생명, 알리페이홀딩스 등 가장 많은 업체의 컨소시엄 참여로 경쟁력을 확보한 가운데 2016 년 하반기 본격적인 인터넷은행 비즈니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 중금리 대출상품을 통해 기존 금융권의 틈새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예상하며 지점 운영의 고정비 부담이 없는 것도 경쟁요소이다. 현재 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데 은행법 개정 시 KT 의 추가적인 지분확보 가능성도 높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8,500 원(유지)
KT 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비주력 사업 정리 및 조직 효율화를 통해 견조한 이익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SK 텔레콤의 CJ 헬로비전 인수에도 유선부문의 경쟁은 유효하며 인터넷은행을 통해 중장기 성장에 대한 가능성이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현 주가는 자회사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으로 2015 년 EV/EBITDA 기준 3.3 배로 통신주 중 가장 매력적인 수준이다
아스트 - 수주잔고는 기업가치 - 교보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0,000원 유지
아스트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0,000원 유지. 동사는 4분기부터 신규수주가 증가하였음에도 불구 주가는 조정을 받음. 동사의 11월말 기준 수주잔고는 13.7억불(약 1.6조원)로 창립이래 최대 수준. 지난달 중국 SACC社와 Q400 및 B737 Skin 수주를 받으며 급부상하는 중국 항공시장 업체와 장기 파트너십을 구축. 이후 Triumph社와 4,069억원 규모의 E2 Skin Panel 공급에 관한 Life Cycle계약 달성. 현재 동사의 주가는 수주잔고 대비 저평가 되었다고 판단
여전히 전방산업은 호황
보잉社을 비롯하여 글로벌 항공업체들의 주가는 신고가를 기록 중. 보잉社의 3분기 실적은 매출 258.5억불(YoY +9.0%), 영업이익 25.8억불(OPM 10.0%, YoY +21.8%)을 달성. 또한 보잉社는 전방산업 호황을 반영하여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 기존 매출액 가이던스는 945~965억불 사이에서 950~970억불 사이로 상향하였으며, 민간 항공기 인도 수량도 기존 750~755대 사이에서 755~760대 사이로 상향 조정
기대되는 2016년
동사의 2016년 실적은 매출 1,005억원(YoY +21.9%), 영업이익 139억원(YoY 251.6%)을 달성할 전망. 항공산업 호황에 따라 B737 및 타기종 부품 생산량 증가로 2016년에도 고성장 지속될 것. 또한 올해 신규 수주가 발생한 품목들은 2017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예정. 항공산업은 수주산업임과 동시에 동일 제품을 반복 생산하는 구조여서 수주잔고에 대한 신뢰성과 미래 실적에 대한 가시성이 매우 높음. 결국, 동사의 수주잔고 가치는 기업가치로 이어질 것.
CJ E&M - 더욱 좋아질 뿐 - 동부증권
예능부터 드라마, 돋보이는 라인업: 12/11 종영을 앞둔 ‘삼시세끼 어촌편2’(10부작)은 9회까지 평균 시청률 12.9%(AGB Nielsen 기준)를 기록, 종전 ‘삼시세끼 어촌편1’(12.1%)을 제치고 케이블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이는 12월 첫째주(11/30~12/6)시청률 1위 예능 프로그램인 MBC ‘무한도전’(13.8%)과 견줄 만큼 경이로운 기록이다. 또한, 시즌제 드라마 ‘응답하라 1988’(20부작)도 최근 방영한 10회분(12/5) 시청률은 13.4%를 기록하며, 유례없는 고공 행진 중이다.
방송부문 구조적인 상승 Cycle 재확인: 예능에 이어 드라마까지 한층 더 높아진 콘텐츠 경쟁력은 거듭 이어지는 광고단가 상승으로 방송부문의 구조적인 상승 Cycle 진입을 재확인했다. 10월 tvN 간판 프로그램 ‘응답하라 1988’의 광고단가는 1,035만원(토요일, 15초기준)으로 전월대비 100% 인상, 그 동안 가장 높았던 금요일 프라임 시간대 광고단가와 동등해졌다.
4분기 방송부문 기대치 충분히 상회할 것: 이에 따라 4분기 방송부문은 타 케이블 채널 및 종편과 비교해 광고 성수기 효과를 보다 확실하게 누릴 전망이다. 간판 프로그램에 붙는 프리미엄 광고 패키지뿐 아니라, 2개 분기 연속 플러스(2Q15 +14.7%YoY, 3Q15 +12.7%YoY)로 전환한 일반광고는 결합판매 증가와 채널 경쟁력 상승이 가속화되며, 방송부문 매출은 기존 추정치(+3.6%YoY)를 대폭 상회할 가능성이 커졌다.
현대공업 - 제네시스 수혜 기대 - 교보증권
주가 반등 가능성 충분
현대공업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7,600원을 유지. ①최대 고객처의 고급차 라인업 분리로 인한 성장 여지 확대, ②中 자동차 구매세 인하와 신규 공장 가동에 따른 중국 법인 실적 회복, ③안정적 성장성 대비 낮은 Valuation 수준 (16F EV/EBITDA 2.5x, P/E 5.3x) 등 고려 시 주가 반등 가능성 충분하기 때문
제네시스 브랜드 분리 수혜
동사는 고급차의 Exposure가 높음(매출 비중 20%대). 고급차 물량 증가 시 타사 대비 제품 Mix 개선 폭도 큰 편. 주요 제품의 고급차와 양산차 간 단가 차가 상당하기 때문. 이에 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 분리는 중장기 성장 요인. EQ900도 구 모델 대비 1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액 예상돼 내년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
4Q15부터 중국법인 실적 정상화 기대
4Q15부터 중국법인 실적 정상화 기대. ①中 자동차 구매세 인하에 따른 현대차 중국 판매 회복(10월 +8.2%, 11월 +11.2%), ②투싼과 아반떼(2016년) 신차 투입에 따른 ASP 개선 등이 예상되기 때문. 향후 중국법인 성장 지속 기대. 내년하반기 현대차 중국4공장 가동과 중국 Local 업체 向 수주 증가 가능성 때문
내년 두 자리 수 이익 성장 예상
올해 실적 매출액 1,952억원(yoy+8.2%), 영업이익 148억원(yoy-8.4%) 예상. 내수 물량 증가와 신차효과에 따른 외형성장에도 高 수익성의 중국법인 부진으로 수익성 하락. 내년 실적은 매출액 2,157억원(yoy+10.5%), 영업이익 187억원(yoy+25.9%) 예상. 중국법인 실적 회복과 EQ900 등 신차효과로 실적 개선될 것
뉴트리바이오텍 - 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플레이어를 꿈꾼다 - 교보증권
수출로 성장해온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기업
12월 16일 상장예정인 뉴트리바이오텍은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기업으로 2014년 6월 코스맥스비티아이의 자회사로 편입. ‘08~’14년 연평균 매출액증가율 51% 및 수출액 증가율 94.3%, 수출국가 25개국, 수출 비중 50.3%등 해외 고객사 확대를 통한 수출 증대로 고도 성장을 지속
국제 기준의 품질에 기반하여 미국과 중국 시장 공략 강화
(1) 2010년 국내 업계 최초로 미국 NSF(국립위생협회)의 GMP 시설인증 이후 해외 네트워크마케팅사들에 대한 제품 영업이 결실을 맺으면서 수출 확대를 통한 고성장 국면에 진입. (2)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업체들의 아시아시장공략 본격화로 해외 고객사 확대 및 주문량 증가. 수익성 높은 수출 비중이 빠르게 높아지면서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을 전망. (3) 미국공장 ‘15년 11월 완공, 중국공장 ‘16년 하반기 완공 등 2대 핵심시장에서 고객대응력 확대로 성장세 가속화
‘15년 실적 고성장 중,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 기대
‘15년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562억원(yoy +67%), 영업이익 81억원(+245%), 영업이익률 14.4%(+7.4%p), 순이익 64억원(+366%)으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 제3공장 가동 본격화 및 수출 급증이 고성장의 주요 원인. 공모 예정가는 21,000~24,000원으로 ‘15년 3분기 누적 실적의 연환산 기준 PER 25.5~29.1배 수준이며, 예상 시가총액은 2,166~2,475억원. 향후 외형성장과 함께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유틸리티 - 달라진 것은 단 하나, 전부 - 삼성증권
2015년, 유가가 전부였던 한 해: 2015년 11월까지 유틸리티 섹터의 평균 수익률은 시장수익률을 4%를 기록하며 시장 수익률을 소폭 상회했는데, 유가 하락으로 연료비가 감소한 반면 요금 조정이 단행되지 않았던 한국전력의 실적 개선 및 주가 상승이 뒷받침된 결과. 2016년에도 유가의 방향성이 섹터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은 클 것으로 예상. 내년 평균 유가가 올해 평균 수준 대비 크게 하회하거나 상회할 경우 한국전력의 추가 주가 상승이 이어지거나 반대로 올해 주가 수익률이 저조했던 가스 기업들의 큰 폭의 주가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
2016년, 섹터 투자의견 Neutral로 하향: 유가의 방향성도 중요한 요소이긴 하나 유가에 가려져 있던 펀더멘털 요소들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지금의 유가하락을 견인하고 있는 에너지 수요 증가율 둔화와 제한적인 산업의 성장성, 국내 유틸리티 요금구조에 따른 2016년 전기, 열 요금 인하 가능성 및 2015년 저평가 구간을 벗어난 valuation 수준을 감안해 2016년 유틸리티 섹터 투자의견을 Overweight (비중 확대)에서 Neutral(중립)로 하향 조정함. 유망 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3가지 investment point: 2016년 3가지 투자 포인트로, (1) 해외 특히 비 중동 지역에서의 매출 및 이익 성장성, (2) 우호적인 국내 정책 변화가 예상되거나 한국전력의 투자가 늘어나는 사업 포지셔닝, (3) 시장 금리 이상의 안정적인 배당수익률 및 부담스럽지 않은 valuation 수준을 꼽을 수 있음.
2016년 섹터 top pick으로 LS를 제시: 2016년 top pick으로 LS를 제시하는데, (1) 코모디티 가격 하락 및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비 중동 해외 매출 성장 및 국내에서의 안정적인 수주가 예상되고, (2) 내년 자회사 매각 및 상장이라는 긍정적인 이벤트도 기대되는 한편, (3) 성숙기 산업으로 설비투자 부담은 낮은데 비해 수익성 개선 및 부채감축 노력 등으로 재무구조는 서서히 개선되고 있어 현 주가에서 3% 이상의 배당수익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자동차 - 정책효과 등으로 자동차 수요 호조세 - NH투자증권
11월 중국 자동차수요 18.3% 성장
− 11월 중국 자동차 판매는 약 195만대(+18.3% Y-Y)로 중국 정부의 구매세 인하정책(1.6L이하 차량대상. 2016년 12월말까지) 시행 이후 전월(+13.1% y-y)에 이어 높은 성장세 기록
− 차급별 판매 증가율은 SUV +74.6% y-y, MPV +7.7% y-y, 세단 -0.3% y-y를 기록. 상반기 침체했던 세단시장의 감소율이 크게 축소되었고 SUV 차급 성장률이 확대되었음
− 메이커별로는 일본계와 중국 로컬메이커의 양호한 성장세 유지. 중국 로컬메이커(Changan, GreatWall, Geely 등 6개 업체)의 11월 판매량은 31.7만대(+20.7% yy), M/S는 16.2%(+2.0% y-y)를 기록
현대차, 신형 Tucson, ix25 등 SUV 판매 호조세
− 현대, 기아차 11월 중국판매는 각각 10.1만대(-0.1% y-y, M/S 5.2%), 5.3만대(-16.0% y-y, M/S 2.7%) 기록. 전월비 판매규모는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지난해 역기저효과(현대차 ix25, 기아차 K4출시)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판매는 감소
− 11월 현대차 신형 Tucson 판매는 11,932대(10월 7,138대)로 9월 출시 이후 판매규모 증가세. IX25(B-SUV) 판매도 10,919대로 2개월 연속 1만대 판매를 상회하면서 판매 믹스 개선
− 11월 현대, 기아차 출고판매는 각각 11만대, 7만대. 11월(YTD) 추정 재고증가분(출고판매-소매판매)은 현대차 약 6,300대, 기아차 약 3.5만대로 기아차의 재고부담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됨
미디어 - 경계를 없애는 디지털 혁명 - 미래에셋증권
한국-중국 콘텐츠 공동 제작 활성화 기대
ATF 2015 에서는 중국의 미디어 산업 성장에 따른 한국 콘텐츠 수출 및 공동 제작에 큰 관심이 모아졌음. 행사 둘째 날에는 ‘한국 콘텐츠 트렌드’ 라는 세션을 통해 한국방송사들만을 패널로 초청해 한국 인기 콘텐츠 소개 및 질의응답이 진행되었음. 특히, MBC ‘복면가왕’의 민철기 PD 의 프로그램 소개 이후 해당 방송국 부스에는 많은 바이어들이 방문하는 등 관심이 고조되었음. 또한 중국 저장위성에서는 ‘런닝맨’의 콘텐츠 경쟁력을 강조하기도 함. 중국 미디어 산업의 빠른 성장과 함께 OTT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소비 확산은 한국미디어 기업에 수혜가 될 것으로 전망함. 중국향 콘텐츠 수출은 과거 포맷 중심에서 공동 제작 확대로 이어지고 있으며, SBS, MBC 등 국내 지상파 방송국을 중심으로 ‘런닝맨’ 및 ‘무한도전’ 등 예능방송 공동 제작 매출이 증가하고 있음. 향후에는 제작단계부터 공동 기획을 통한 새로운 합작 콘텐츠 제작이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함.
디지털 콘텐츠 개화기 도래
OTT 등의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의 성장은 Multi-Channel Network(MCN) 등의 디지털 전용 콘텐츠의 제작 확대뿐만 아니라 TV 방송의 디지털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함. ATF 2015 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았던 주제는 디지털 플랫폼과 콘텐츠였음.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미디어 시청이 증가하면서 온라인 전용 콘텐츠의 수요 증가에 따른 제작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임. CJ E&M 의 ‘신서유기’는 디지털 콘텐츠를 통한 수익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MCN 채널인 다이아 TV 등 디지털 콘텐츠의 성장이 예상됨. 또한, 방송 콘텐츠의 소비가 TV 에서 온라인으로, 그리고 다시 온라인에서 TV 로 이동하면서 미디어 콘텐츠 소비 채널의 중요도는 낮아지고 컨텐츠 자체의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 OTT 의 성장에도 기존 유료방송 가입자가 유료방송 서비스를 해지하는 코드커팅(cord-cutting)이 일어나지 않는 것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음. 소비자들의 유료방송 및 OTT 서비스 가입 여부는 보고 싶은 콘텐츠의 유무로 결정하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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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뉴스 내용들이 한눈에 정리되어 있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