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27622B495953919532)
여행 초보자들에게 호텔 용어는 헷갈리고 어렵기만 하다. 잘 알지 못해서 서비스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낯선 호텔 용어 앞에서 당황하지 않고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하려면 기본적인 것 10가지 정도는 알아두는 게 좋다. 최소한 이것만 알고 가면 당황스러운 상황은 면할 수 있는 호텔 용어들을 소개한다.
컴플리멘터리
![](https://t1.daumcdn.net/cfile/cafe/2565FC475953919610)
컴플리멘터리(Complimentary)는 '무료의'라는 뜻이다. 즉, 호텔에서 '컴플리멘터리'라고 하면, 호텔 숙박 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것들을 떠올리면 된다. 예를 들면 객실에 놓여 있는 생수, 커피, 차 등이다. 단, 컴플리멘터리와 미니바에 비치된 술, 과자 등을 헷갈리지 말 것.
디파짓
![](https://t1.daumcdn.net/cfile/cafe/245BA94F5953919609)
디파짓(Deposit)은 본래 '착수금, 예금 보증금' 등을 뜻한다. 호텔에서 '디파짓'이라 하면 호텔 요금을 기준으로 잡는 예치금이라고 보면 된다. 주로 호텔숙박 전체 비용의 10%를 체크인 시 결제하는 것을 말한다.
바우처
![](https://t1.daumcdn.net/cfile/cafe/2164744E595391971C)
바우처(Voucher)란 호텔 이용을 보증하는 증명서로, 숙소 예약 확인증을 의미한다. 요즘은 보통 예약 후 이메일이나 휴대폰을 통해 전자 바우처를 받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호텔에서의 숙박할인권, 스파 할인권, 식음료 할인권을 뜻하기도 한다.
어메니티
![](https://t1.daumcdn.net/cfile/cafe/2104C4505953919715)
어메니티(Amenity)는 객실 내에 기본적으로 비치된 비누, 샴푸, 로션, 빗 등의 생활 편의용품을 가리킨다. 어메니티는 무료로 제공되는 것이므로 집으로 가져가도 괜찮다.
DND
![](https://t1.daumcdn.net/cfile/cafe/261A684F5953919832)
DND는 "Do Not Disturb"의 약자다. 즉, DND 카드는 '방해하지 마시오', '깨우지 마시오' 등의 뜻으로 호텔 객실 문고리에 걸어두는 팻말을 가리킨다. 주로 청소 시간인 정오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턴 다운 서비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10B5495953919810)
턴 다운 서비스(Turn down service)는 이미 투숙해 있는 객실에 취침 직전 제공하는 간단한 객실 청소를 말한다. 보통 호텔은 고객이 객실을 비운 특정 시간에 청소하므로 취침 전 청소가 필요할 때 따로 요청해야 하는데, 이때 이루어지는 서비스다.
메이크업
![](https://t1.daumcdn.net/cfile/cafe/21327B475953919936)
호텔에서 메이크업(Make-Up)은 ‘화장’이 아니라 다른 의미로 쓰인다. 바로 고객이 객실에 등록된동안 객실을 청소하고 정리하는 서비스를 '메이크업'이라 부르는 것. 메이크업이 완료된 객실은 '메이크업 룸(Make-Up Room)'이라고 부른다.
컨시어지
![](https://t1.daumcdn.net/cfile/cafe/271AAA4F595391990D)
컨시어지(Concierge)는 개인비서처럼 손님이 필요한 정보 및 서비스를 총괄적으로 제공하는 관리인을 가리킨다. 호텔 이용부터 주변 교통, 관광, 쇼핑, 레스토랑 추천까지 고객의 각종 편의를 돕는 역할을 한다. 궁금한 게 있다면 컨시어지부터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슬립아웃
![](https://t1.daumcdn.net/cfile/cafe/247489485953919A05)
슬립 아웃(Sleep Out)은 단어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외박을 뜻한다. 즉, 호텔에서 슬립 아웃이란 호텔의 투숙객이 호텔이 아닌 다른 곳에서 잠을 자는 경우, 객실 안에 짐과 옷을 놔두고 객실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등을 뜻한다.
풀보드
![](https://t1.daumcdn.net/cfile/cafe/210FE44A5953919A11)
일반적으로 호텔에서는 조식만을 제공한다. 조식에 석식을 추가해 제공하는 것은 '하프보드', 투숙 기간 내 조식, 중식, 석식을 모두 제공하는 것은 풀 보드(Full Board)라고 한다. 호텔을 예약할 때 '풀 보드'라고 쓰여 있다면 그 호텔은 삼시 세끼를 모두 제공하는 곳이라고 보면 된다.
첫댓글 호텔에 갈 일이ㅜㅜ 신혼여행갈 때 갈 수 있을려나요
땡큐~
언닌 잘 알아두세요 ㅋ
@복남♡80 ㅋ.ㅋ
일본 말..좀 배워야하는데..
이젠..다 귀찮으니..
@루미 76 영어면 다 되지 않을까요
@복남♡80 일본인들은..안그래..
자기나라..말만..고집해..ㅋ
@루미 76 ㅋ 가지마요
@복남♡80 난. 일본좋아..
4번갔지만..
아직..안가본곳이 더 많아
@루미 76 저도 가보고싶긴하네요 후흣
어렵군 ㅎ
몰라두 되요..ㅋ
풀보드어때요,
밥 다주니 좋아 ~~ㅋ
@루미 76 몇가지는쓰쥬 다는아니지만..
@복남♡80 걍 노상깔께
@복남♡80 돈으로 때우면..돼..ㅋ
@루미 76 ㅇㅎ 돈없슈ㅜㅜ
@루끼(이재헌74) 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