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번 주 영어 수업은
원어민 영어 수업과 함께 2회 진행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뵙는 수잔티쳐와 색깔놀이를 했어요.
"What color do you like?" 하고 물으면,
"I like ~~" 하고 대답하는 형식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주고받으며
좋아하는 색을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처음 원어민 수업시간에는 쭈뼛거리고
부끄러워하더니 이제 제법 목소리도 크게 내고,
평소처럼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네요.
뿅망치로 뿅! 색깔 카드를 골라
맞히기 게임도 하고
색깔카드에 내가 입고 온 옷의 색이 있으면
일어나는 등 다양한 즐거운 게임을 했습니다.
2. 체육
이번 체육시간의 주제는 <하키>입니다.
커다란 하키채를 어떻게 잡는지 알아보고
골인시켜 봅니다.
그리고 지그재그 고깔길을 건너
골인시키기를 해보았어요.
우리 친구들의 키만큼 커다란
하키채를 컨트롤하기는 쉽지 않았지만
끝까지 집중집중~~^^ 하던
우리 친구들이랍니다.
3. 음악
오늘의 음악 주제는 <신문지>입니다
우리 친구들에게 신문지를 언제 본 적 있느냐고
물으니 친구들과 어린이집에서 놀 때
본 적이 있다고 하네요~^^
스마트폰이 발달하며 자연스럽게
사용이 줄어든 신문.
오늘은 신문을 이용하여
펄럭이고 두드려 소리도 만들고
접고 접어 작은 종이 위에서
중심도 잡아보며
재미있는 게임을 많이 했어요.
마지막에는 함께 찢은 신문지를 뭉쳐
공을 만들어서 주고받아보았답니다.
신체놀이를 즐겁게 해 본 후에는
비브라톤, 카바사, 귀로, 셰어퍼드럼을
연주하며 신문지의 움직임을
악기로 표현하며 마무리했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지만
실내에서 즐겁고 신나게 보내는
우리 친구들이랍니다😊
모두 건강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