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3me8rw5cZdM
68 혁명은 독일에서 시작 하여 프랑스에가 가장 강력하게 타 올랏습니다.
이번 학생들의 시위는 미국에서 시작하여 프랑스로 옮겨 가는 모습입니다..
파리에서의 시위는 ...서구인들에겐 당연히 유별납니다..
프랑스 대 혁명이 그렇고 68혁명이 그렇고
어쩟던 파리에서의 시위는 우선 느낌 부터 분명하게 다릅니다..
68혁명이 무엇이고,,,왜 일어낫쓰며,,,대체 무엇이 그렇게도 쉽게 전 세계을 흔들어 놓을 만큼 강력한 추동력이엇는가
따위는 여전히 논쟁중입니다..
68혁명은 경제가 충분히 발전하여 물질적인 부족함이 없엇고,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가장 안정화 되엇고,
가장 미래에 대한 희망이 넘치고, 가장 정의롭다고 느껴질때.......
전통적인 혁명이론의 그 어떤 혁명의 조건 하나도 만족하지 못하는,,혁명과는 정말 거리가 먼 참으로 괴이한 시대에
가장 강력하게 일어난 혁명입니다.
월남전에 대한 반대가 한 이유이기는 하지만,,,그것이 전부는 아니지요..
목하 벌어지고 잇는 시위는 ..팔레스타엔의 학살에 반대하는 분명한 목적을 갖은 시위입니다.
백화제방·백가쟁명 식으로 이것 저것 정신없이 쏟아저 냇던 68혁명과는 분명하게 다릅니다.
그런데
68혁명이 혁명이 일어난 조건 그 무엇 하나 갖춰지지 않는 상태에서 벌어진 예상할 수 없는 혁명이엇음에 비해
2024년 지금은 혁명의 조건이 참 많이 성숙되어 이미 한참이 지난 이후에 벌어지고 잇다는 차이는 잇습니다
자본주의 질서가 근본에서 흔들리고 잇습니다.
중산층이 줄 도산하고, 개별 국가의 미래에 대한 확신이 사라진것은 말 할 것도 없고..지구촌의 존망 조차 알수 없는
스타트랙의 세상에 진입햇습니다.
빈부 격차는 갈 수 록 심화되고 ,공존과 공생이란 단어 자체는 이미 폐어가 되어 버렷습니다.
자유 민주주의 체제는 이런한 그 어떤 문제도 풀어내지 못하는 임포체제가 된지 이미 퍽 오래됫습니다.
끊임 없는 전쟁이 계속되고,,갈등이 증폭되고 잇지만...기존의 국제 질서과 규약은 그 어떤 해결책도 내 놓지
못하고 잇습니다..그리고
기존의 질서의 중심국이엿던 미국과는 퍽 다른 체제인 거대 국가 중국이 등장햇습니다.
68 따위완 차마 비교조차 할 수 없는 혁명의 조건이 충족되어 전개되어 잇는 것이지요..
대중은 항상 예상을 냉소합니다..
학생들의 시위가 ...단지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학살만 멈춘하면 ,,시나브로 찌그러저 버릴 시위인지.
아님..
그것보다 더 큰, 더 다른것으로 확산될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두고 보면 됩니다..
다른소리가 두고 보기 하나는 존나 잘 한다고 햇지요??
1968년 5월 ‘68운동’ 와중에 프랑스 소르본대 학생들이 학교 건물 기둥에 마오쩌둥과 블라디미르 레닌, 카를 마르크스(오른쪽부터)의 초상화를 붙이고 시위하고 있다. [GETTY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