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동네가 서울 강서구인지라, 나부자님의 글을 읽고 고민하다가 반신반의하는 심정으로 수소문해서 가양동에 있는 사무실을 찾아가서 5일정도 체험하였습니다. (대표님이 아무 때라도 와서 편하게 체험하라고 해서....염치 불구하고 며칠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먼저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구매 후 3주 정도 사용해 보니 상태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의 병증에 대해 말씀을 좀 드리면 4년전 쯤 업무상 화장실을 가지 못하고 오랜 시간 소변을 참아야 하는 상황이 있었는데, 그 이후에 사정통(오줌을 억지로 참았을때의 고통과 동일한 것 같음)과 함께 전립선염이 시작되었습니다.(다른 데서 관계한 것은 없습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있었는데 점점 회음부와 아랫배가 콕콕 쑤시는 느낌과 작열감이 들고
잔뇨감이 늘어나면서 동네에 있는 비뇨기과를 갔더니 수지검사를 통해 세균은 없지만 전립선염이라는 병명을 듣고 한 달간 약 처방 받고 괜찮아졌었습니다.
하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서 술도 먹고 그럭저럭 살아가다가, 직장생활 하면서 피곤이 쌓이고 거기다가 부부관계를 하게 되면 사정통과 함께 잔뇨감이 오는게 반복되면서, 그 고통이 사그라지는 것도 점점 기간이 길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다른 비뇨기과를 가서 역시 비세균성 전립선염이라는 병명과 함께 약을 한달, 두달, 이런식으로 처방 받으면서 나아지면 몇 달 괜찮고(사정만 안한다면) 이랬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사무실에 오래 앉아만 있어도 어느 순간에 아랫배에 작열감이 찾아오고 힘들때가 종종 오곤합니다.
평소 약을 최대한 안 먹기위해 필립스 적외선 온열 치료기로 회음부를 쬐보고 스트레칭 등으로 최대한 관리하곤 했었는데, 상황에서 따라 좋았다, 안좋았다를 반복했고, 못견디면 약처방까지 하게 되는거죠.
이 카페에서 글을 읽다보면 가끔 1회 대략 5만원 정도 한다는 자기장 의자 치료 글들이 있길래 그것도 비뇨기과 치료 방법 중 하나구나 하고 말았는데 효과여부는 모르겠지만 관심은 가지고 있었지요. 그런데 에디케어라는 자기장 치료기 글을 읽고 고민해서 가양동을 찾아갔고, 체험 후 결국 평생 쓴다는 생각으로 350만원(일부 할인을 해 주심)을 할부로 구입하였습니다. 뭐 사실 70번만 사용해도 본전이라는 생각도 있었고요. 현재까지는 대만족입니다. 구입 후 초기에 정말 효과 있는지 재차 확인을 위해 사정 후 사정통이 왔을 때, 바로 회음부에 30분, 그리고 아랫배에 20분 자기장을 갔다되었더니, 정말 고통이 사라졌습니다.
지금은 퇴근 후 이런식으로 총 50분을 하고 있고, 현재 병원도 가지 않고, 약도 먹지않고 있습니다. 또한 발바닥, 어깨 등 근육통에도 기존에 사용하던 저주파 전기 치료기 대신 사용중입니다. 글재주가 없어 장황하게 썼지만, 각자가 겪는 증상의 정도 차이가 있어서 내 경험과 다를 수 있겠으나, 한번 에디케어 자기장 치료기를 1주일 정도 무료로 체험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나를 포함하여 정말 지겹고 힘든 전립선 고통으로부터 모두들 벗어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첫댓글 비뇨기과 자기장치료기의 강도와 비교하면 어느정도인가요?
병원에서 자기장치료는 못해봤어요. 하지만 강도조절 되고, 앉아서 치료하면 몸이 심하게 움직입니다.
효과가 있다니 다행입니다.
다른 분이 사용해서 효과 없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이것은 여성의 요실금, 남성의 전립선 관계 질환 목적으로 발명하였으며, 현재 많은 분들이 효과를 본다고 해요.
저도 사용하다가 아내도 요실금 증상이 있다고 하여 같이 사용하는데, 아내도 요실금 상태 양호하다 하네요.
사진처럼 앉으면 회음부위를 망치로 딱딱 치는 느낌이드라고요.
저는 식탁 의자에 놓고선 식사할 때마다 20분씩 하고 있어요.
나부자님도 에디케어 효과 보셨나요? 에디케어를 직접 체험해 보니 비뇨기과의 자기장치료 의자보다는 강도가 많이 약한 것 같아서 고민이 됩니다.
@평온한삶 제가 병원용을 체험해 보지는 않았지만 수천 수억원이나 하는 병원용과 300만원대의 가정용을 똑같다고 비교하는 것은 무리일 거 같습니다.
@나부자 네 ㅎㅎ 그렇긴 합니다. 제가 너무 큰 기대를 가지고 있어서 그랬던거 같네요
선생님께서는 큰 효과 보고 계신건가요?
저는 요즘 회음부 말고도 그냥 아랫배에도 20분정도 갖다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커피도 한잔씩 하는 등 자꾸 내 스스로 테스트를 하게 되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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