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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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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맞벌이 부부의삶 아파트 베란다 실외기에 비둘기 둥지와 새끼가...ㅠㅠ
pinkqeen 추천 0 조회 1,704 17.09.04 15:39 댓글 4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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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9.04 15:46

    첫댓글 헐...그래도 생명이 있는 동물인데 아래로 밀어서 떨어뜨린다고요?
    번거롭더라도 조금만 참아주세요.. 때가 되면 알아서 날아갑니다..ㅠ ㅠㅠ

  • 작성자 17.09.04 15:54

    좀 전에 인터넷 찾아보니 비둘기 똥 등이 넘 안 좋은 영향을 주더라구요. 제가 알레르기 비염 천식 이런게 있어서 ( 지난 2년 동안 증세가 사라졌는데 요즘 또 다시 도졌나봐요 ) 요즘 환절기라 몸이 벌써 반응해서 기침하고 비염생기고 그렇거든요. 동물 목숨도 중요하지만 전 제가 더 중요해서 갑자기 걱정이 되네요. 공기중에 우출되면 병도 유발되고 ~~ㅜ 행동으로야 차마 떨어드리지는 못하지만 마음으로는 정말 확 밀어 버리고 싶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9.04 15:55

    엄밀히 말하면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지구죠. ~인간 없는 동물 세상 없고 동물 없는 인간 세상 없겠죠. ㅜ 동물이라면 병아리도 무서워 하는지라 ...ㅠ 본인은 인간이 아니시군요.

  • 17.09.04 15:56

    동물이 인터넷도 하고 말도 하네요? 신기방기~

  • 작성자 17.09.04 17:32

    @익명중입니다 ㅜ.ㅜ 피해입은거 맞구요. ~~젊은분이 그렇게 말을 함부로 하면 안 되죠

  • 17.09.04 16:04

    미국친구들은 날개달린쥐로 표현해요 엄청 불결하다고 끔찍스러워 하더군요 우리나라는 아직 인식이 다르니... 잠자리채 같은걸로 잡아서 상자에 넣어 옮기면 어떨지...

  • 작성자 17.09.04 17:33

    그러게요. 저도 안일하게 생각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비둘기가 주는 피해가 무섭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비둘기가 옮겨간 후 청소도 문제구요. 에효

  • 17.09.04 16:09

    차라리 알일때 치우실껄그랬어요 ㅠㅠ

  • 17.09.04 16:11

    2222 ㅠㅠㅠㅠㅠ

  • 작성자 17.09.04 17:34

    그래야 했나봐요. ~비둘기가 주는 피해를 몰라서 , 그래도 생명이니 부화할 때까지 지켜보자고 했는데 꽤 많이 컸는데도 날라가지 않고 떵만 싸고 있네요. ~

  • 17.09.04 16:12

    비둘기가 엄청 지저분하다고 하던데..제가 님이라도 고민될듯 해요.. 아예 시작할쯤 처리했음 좋았을텐데.. 완전히 둥지 틀고 계속 있진 않겠죠?

  • 작성자 17.09.04 17:35

    알에서 부화해서 이젠 털도 다 나고 제법 컸는데 움직일 생각을 안 해요. 무엇보다 얘네들이 병균을 옮긴다고하니 호흡기가 예민한 저로써는 완전 겁나네요. 에구구...알 일 때 어디 다른곳에 옮겨다 놓을껄 그랬나봐요.

  • 그거 치워야 한데요. 완전히 박박이요.

  • 작성자 17.09.04 17:36

    저도 인터넷 동영사 보니 청소도 대박이고 소독도 해야 되는것 같고...아유...박박닦으면서 물청소 하면 아랫층에 물 떨어질테고 비올 때가지 기다려서 해야 되는건지 완전 고민 되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9.04 17:37

    에궁...힘드셨겠어요. 솔로 박박 문지르면 닦이나요 ? 안 떨어지면 큰일인데 우짠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9.04 17:41

    저도 인터넷에서보니까 세균 벌레가 ...ㅠㅠ 사람한테 병균도 옮길 수 있대요. 비둘기가 생각보다 많이 더럽더라구요.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가 이런 동물인지 미처 몰랐어요.

  • 17.09.04 17:06

    작년에 우리집에서 같은 일 있었는데
    새끼들 다 크니 날아가더군요.
    똥싸고 시끄럽지만 생명인지라
    매일 쌀도 주고
    비올 땐 우산도 씌워주고 했더니
    새끼들 다 커서 날아간 다음에
    또 알 낳으려고 기웃기웃~~
    이왕 낳은 알이야 어쩔 수 없었지만
    또 그럴 수는 없어서 싹 치웠어요.
    귀찮지만 며칠만 더 기다려주세요.

  • 작성자 17.09.04 17:42

    에효... 비둘기 둥지 틀은게 한 달이 넘은 것 같은데 떠날 생각을 안 하네요. ~~

  • 17.09.04 17:17

    벼룩도 있다고 들었어요. 정말 깨끗하게 치우셔야 해요

  • 작성자 17.09.04 17:42

    맞아요. 벼룩. 벌레 이런게 털속에 막 있더라구요. 으구구...생각만해도 더러워요.

  • 17.09.04 17:20

    이것때문에 119에 전화하는 건 좀 그렇구요.ㅎㅎ저희집도 그랬어요~ 새끼가 날아다닐쯤에.. 비오는 새벽에 신랑이 일어나서 청소하고ㅜ 이젠 오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했어요. 안그럼 자꾸 와요. 울집에 못오니 윗집으로 가더라구요. 신랑이 청소할때 비둘기똥냄새땜에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ㅡㅡ

  • 작성자 17.09.04 17:43

    비둘기 똥 잘 안 닦인다는데 긁는 도구. 빗자루 등 청소용구 사용하고 다 버려야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

  • 17.09.04 17:28

    ㅠㅠㅠ 집에 들어온 생명을 그리 내치면 복달아난대요
    조금만 참아주세요 ㅠㅠㅠㅠㅠ

  • 작성자 17.09.04 17:46

    에휴...그래도 싫은건 어쩔 수 없네요. 전 동물은 질색을 하는지라 언능 날라갔으면 좋겠는데 왜 안 가는지 모르겠어요. 아침 마다 구구 거리는 소리가 시끄럽고 병균 날릴까봐 걱정도 되네요

  • 저희도 예전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겪었어요. 한번 알까고 나가서 다시 안오면 다행인데, 자꾸 오니 더 문제에요. 자주 알을 까드라구요.

  • 작성자 17.09.04 17:48

    헉...알도 자주 까는거예요 ? 에구구...하필 울 집 실외기에 ~~저도 나름 예민한지라 벌써부터 스트레스 받는것 같아요. ~휴

  • 17.09.04 18:20

    저는 아이출산직전에 아기방 앞에가 실외기가 있는위치였는데 비둘기가 새끼를 낳고 똥까지 마구싸서 매우 더러운 상황...친구가 와서 보더니 비둘기는 매우 더럽고 각종 균을 옮긴다고 검색해보니 각종균을 다 가지고 있더라구요. ㅜㅜ 태어날아기를 생각해서 청소업체 부르니 사장님이 잡아서 밖에 방생해주고 실외기 있는곳 깨끗하게 청소해주셨어요. 신랑은 차마 못하겠다해서 지역청소업체 전화하니 두분이 오셔서 잘해주시더라구요

  • 작성자 17.09.04 18:54

    글쿤요. 청소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요 ?

  • 17.09.04 19:07

    @pinkqeen 저도 청소비용 궁금 저도 같은 일로 완전 고민중 비오는날 둥지 치웠는데 또 날아옴요

  • 17.09.04 19:58

    @pinkqeen 8만원요. 평수에 비해 비싸죠.. 청소할때 평수당 얼마 받잖아요. 근데 2명이 오셔서 저 가격 이하로는 힘들듯 ㅜㅜ 소독까지 하고 한시간정도 하시더라구요.

  • 17.09.04 19:58

    @대출없이 8만원요

  • 작성자 17.09.05 09:05

    @해피허그 울 도시도 그 가격인지 모르겠네요. 알아봐야겠어요. ㅎ 감사합니다 ~~^^

  • 언제부턴지 방에서 악취가 나서 이상하다 하면서 원인을 찾은 결과 실외기 둔 베란다 구석에 비둘기가 알 까고 부화까지 했는데 새끼들이 죽어서 썩은 냄새가 에어컨 배관을 타고 집안으로 흘러 들어 나는거였어요.
    기겁을 하고 치웠던 기억이 있네요ㅠㅠ

  • 작성자 17.09.05 09:06

    헉...무서워라, 그럴 수도 있군요. 많이 힘드셨겠어요. ~~

  • 17.09.04 19:05

    저희는 에어컨틀기전 6월경 둥지틀고 알두개낳아서 어쩔수없이 119불렀어요, 유해동물이라고 세분이 오셔서 둥지채통으로 들어서 정원에 두면 고양이가 먹는다고 옥상 7층 비안맞는곳으로 옮겨주셨어요

  • 작성자 17.09.05 09:06

    119 에서도 도와주시나보네요. ~~울 도시도 해주시려나요 !!ㅎ

  • 17.09.04 21:50

    차마 알을 어쩌진 못하고 ㅠ 새끼들 커서 날아간 다음에 둥지 치우고 비오는 날 청소했어요
    또 둥지 틀려고 기웃대길래 계속 쫒아냈더니 이젠 안오더라구요

  • 작성자 17.09.05 09:07

    이젠 새끼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컸는데 왜 안 가는지 모르겠어요. ㅜ

  • 17.09.06 10:56

    애들 다 자라고 나서도 이게 지들 집이라고 생각하고 밤낮으로 날아와 똥사고 난리입니다
    전 두번째 알은 버렸어요 잔인하지만
    지금도 날아와 똥 싸는데 미치겠네요

  • 작성자 17.09.06 11:26

    헉...아직도 비둘기들과 전쟁을 치루시는 중이시네요. 우짠대요. ~~한 달이 넘었는데 울 집 비둘기도 날라갈 생각을 안 해요. 새끼 비둘기들이 날 수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고...전에는 멋 모르고 베란다문을 열어놨는데 인터넷보고나니 뭔가 막 날라와서 붙는것같고 찝찝해서 문도 못 열어놓겠더라구요 ~ ㅜ 걍 맘같아서는 확 밀어버리고 싶은 충동도 생기네요 ㅜ

  • 17.09.06 11:45

    맘 딱먹고 밀어버리시는게
    비둘기 올 때마다 들이 기겁을 하네요
    전 알도 제거하고 비둘기도 잡을려고해요

  • 작성자 17.09.06 12:55

    우와 ~~ 이렇게 해야 하는데 제가 겁이 많아서 뒤가 물러요. ㅎ 마음으로는 벌써 여러 번 밀었어요. ~행동은 차마 못했지만요. 그런데 조만간 언능 처리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완전 찝찝해서 베란다에 옷 널어도 좀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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