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미히가 탈압박 능력이 좀 부족해서 그렇지 미들전업이후로는 쭉 6번롤 맡기는 했음
그동안 키미히를 6번으로 썼을때의 문제는
- 같이뛰는 미드필더들이 키미히 커버하느라 장점이 좀 죽는다(ex 고레츠카, 자비쳐)
- 탈압박 능력 부족으로 상대의 피지컬과 압박이 좋은 미들진 압박에 좀 고전함
이 두가지가 제일 큰문제고 나머지는 키미히가 알아서 다 잘하긴 함
활동량도 넓은데다가 커버는 열심히 해주는편이라 하비 마르티네스 급의 최상급은 아니지만 수비력도 꽤 괜찮음
키미히 나오면 빌드업을 거의 도맡을정도로 경기내 영향력도 높은편이고
지금 필요한 선수는 키미히 짝으로 피지컬과 활동량, 수비력이 좋고
어느정도는 압박을 분산해줄 만큼 공을 잘 다룰줄 아는 선수가 필요함
원래 고레츠카가 어울렸는데 요새는 폼이 많이 내려와서 제 역할을 못함
라이머는 애초에 그런 스타일이 아님 수비력은 좋긴 한데 박투박으로 좀 더 높은 위치에서 압박으로 눌러주는 유형이라
뒤에 박아두면 피지컬이 조금 부족하고 볼 다루는 기술은 별로인게 발목을 잡음
원래 여기에 딱 걸맞는 프로필은 라이스긴 했는데 아스날로 가버렸고
사람들이 많이 언급하는 로보트카같은 유형은 부족한 피지컬 때문에 키미히 짝으로 부족함
오히려 로보트카가 지금 뮌헨에 있었으면 전술적으로 피해를 엄청 많이 봤을거임
예전 하비 마르티네스 같은 선수가 지금 딱 필요한데 일단 뮌헨 보드진이 만족하는 매물이 없는듯
첫댓글 어디서 그랬는데 키미히가 할 일이 많다고요. 그걸 나눌 선수가 필요한데..마땅한 선수가 매물로 없는게 문제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