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5대 건강음식
1. 고구마(자색 붉은 고구마가 더욱 좋음)
1) 고구마에 가장 많이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은 붉은 색을 내는 식물의 색소로서 특히 복분자, 불루베리, 포도, 자두 적차조 등에 붉은 색을 내는 색소로서 그 붉은 색소의 "안토시아닌"은 눈의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일본 오끼나와의 세계대표적인 장수촌의 주식은 붉은 고구마였고 불루베리가 구미 각국에서 한 때 최고의 식품으로 뜬것도 바로 "안토시아닌"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2) 고구마에는 유해한 활성산소를 유익한 일반산소로 바꿔주는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활성산소는 우리몸에서 질병을 방지/예방/제거하는 군인 역할을 하는 "백혈구"가 전쟁을 할 때 무기로 활용을 하지만 적당하게 있지 않고 너무 많으면 몸을 병들고 늙도록 합니다. 황산화제는 이 활성 산소를 유익한 필수 산소로 바꿔 주므로 매우 유익한 것입니다. 항산화 능력이 우수하다는 것은 바로 "항암능력"이 우수하다고 보아도 됩니다.
3)체내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혈압을 낮추어주므로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심 혈관계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매우 유익 하며 필수 탄수화물, 비타민, 칼륨, 섬유소 등이 풍부 합니다.
4) 지방간, 간경화 및 알콜성 간질환의 예방 및 치료와 간 기능을 높이며 간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고구마는 호박고구마 주황색고구마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자색 고구마가 가장 유효하며 익혀서 먹어도 좋지만 효소가 살아 있는 "생즙"(생것)이 가장 유익 합니다,
5) 알데하이드류의 빠른 분해 산화 작용으로 음주 후 숙취해소가 빠르다,
6) 혈액순환 촉진되고 산소와 영양공급이 충분하여 치매예방, 다이어트에 효력이 있다.
2. 등푸른 생선 :고등어
꽁치. 정어리와 함께 등 푸른 생선의 대표격인 고등어는 가을이 제철이다. 가을 고등어는 지방이 20%가 넘는 것도 있으며 다른 계절에 잡힌 것보다 특히 감칠맛이 뛰어나다. 등보다 배 쪽의 지방 함량이 높아 맛이 더 좋다. 고등어는 낚아 올리는 순간부터 상하기 시작하므로 선도(鮮度)에 신경써야한다. 특히 부패하면 알레르기 유발물질인 히스타민을 내는 것이 문제다. "살아서도 부패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정약전이 쓴 국내 최고(最古)의 어류학서인 자산어보(玆山魚譜)엔 "고등어는 간과 신장 기능을 도와준다"며 "얕은 물에서 수압을 덜 받고 자라서인지 육질이 연하고 상하기 쉽다"고 적혀 있다. 깨끗한 피와 탄력 있고 건강한 혈관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소홀히 할 수 없는 생선이 고등어다.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저밀도 지단백)과 중성지방을 줄이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지단백(HDL)을 증가시키는 에이코 사펜타엔산(EPA)과 도코사헥사엔산(DHA)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혈액을 맑게하는 건강음식 37가지'란 책에 따르면 고등어 1백g엔 DHA가 1.8g, EPA가 1.2g이나 들어 있다. DHA는 뇌신경을 활성화해 머리를 좋게 한다. 치매.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 동맥경화. 암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시력도 좋게 한다.
살이 거무스름한 부위엔 철분과 EPA가 많다. EPA는 혈관에서 피가 엉기는 것(血栓)을 막아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등을 예방해준다. EPA. DHA도 산화되면 암. 노화를 일으키는 과산화지방으로 변한다. 그러나 고등어엔 지방 산화를 막는 항(抗)산화제인 비타민 E까지 넉넉하다.
비린내(지방 산패의 결과)가 거슬린다면 조리 전에 식초를 뿌리는 게 좋다. 먹기 직전에 레몬즙을 뿌리면 비린내는 물론 탄 부위에 생긴 발암물질도 제거해준다. 레몬즙에 비타민C가 듬뿍 들어 있기 때문이다. 굽기 전에 소금을 뿌리면 수분이 빠져나가 살이 단단해지고 맛도 좋아진다. 조리할 땐 열을 너무 오래 가하는 것은 좋지 않다. DHA 등 좋은 지방이 녹아 빠져나가며 탄 부위에 벤조파이렌 등 발암물질이 생성된다.
고등어는 눌렀을 때 탄력이 느껴질 정도로 살이 단단하고 광택이 나며 눈이 촉촉한 것이 상품이다. 통풍(퓨린 대사 장애로 발생하는 관절염) 환자는 퓨린 함량이 높은 고등어를 먹지 말아야 한다.
◆ 고등어는 내장에 들어있는 여러가지 소화 효소의 힘이 강하므로 부패가 빠르기 때문에 걷은 멀쩡해도 속은 부패된 경우가 많다.
◆ 고등어에 들어 있는 단백질에는 염기성 아미노산인 히스티딘이 많은 것이 특징인데 히스티딘은 선도가 떨어져 부패가 시작되는 초기에 히스타민이라는 유해 성분으로 변한다. 이 히스타민이 우리 몸에 쌓이게 되면 신진 대사의 기능에 이상을 가져와 여러 가지 부작용이 일어난다.
3. 딸기
원산지는 남미지역으로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시기는 확실하지 않으나 19세기 중엽 이후에 일본으로부터 전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열매는 적색이고 열매 표면에 흑색의 작은 씨가 산재하여 먹을 때 독특한 텍스추어를 주기도 한다.
딸기에는 풀딸기와 나무딸기가 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양딸기는 장미과에 속하는 다년생풀에서 열리는 것이며, 우리나라에 야생으로 서식하는 것은 나무딸기이다. 흔히 나무딸기를 복분자(覆盆子)라고 하는데. 이는 허약한 병자가 나무딸기를 먹고 원기가 회복되어 오줌을 누었더니 요강이 뒤엎어졌다는 이야기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1) 양딸기
지금은 비닐하우스 재배를 하기 때문에 이른 봄부터 선을 보이고 있으나 제 맛을 내는 것은 초여름에 제대로 익은 딸기이다. 딸기에는 비타민 C가 과일 중에서는 가장 많으며, 새콤한 맛을 내는 유기산은 0.6 ∼ 1.5%이다. 빨간색은 안토치안인데 색이 곱고 향기가 좋다.
비타민C는 생체 중에서 극히 적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영양소에 불과하지만 항산화제로서도 중요하다. 즉 비타민C는 비타민E와 더불어 혈관벽의 세포막을 이루는 불포화 지방산 성분이 산화되어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 카메론과 폴링 등이 1972년 암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서의 비타민C의 보조기능 가능성을 시사한 것은 관련 학계에 커다란 논쟁을 불러 일으켰으며, 아직도 완전히 매듭이 지워지지 않은 상태이다. 그러나 비타민C가 암세포에 대한 저항성에 관여한다는 증거는 여러 연구에서 밝혀지고 있다. 암환자에서는 비타민C 농도가 낮다는 사실과 암환자는 비타민C를 더 많이 소모한다는 사실도 수년 전에 알려졌다.
◆ 비타민 C는 여러 가지 호르몬을 조정하는 부신피질의 기능을 증진시켜주는 데 약품으로 먹는 것보다는 천연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설탕을 많이 쳐서 먹으면 비타민 B1과 사과산과구연산의 소모를 심하게 해서 영양 효율을 낮추므로 설탕 대신 천연식품 즉 꿀, 우유, 유산음료, 요구르트 등을 쳐서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2) 나무딸기 : 복분자,
나무딸기 익은 것을 따서 엎어 놓으면 요강단지 엎어 놓은 모양과 꼭 같이 닮았다. 그래서 복분자라고 이해하면 된다. 익은 산딸기(나무딸기)가 몸에 좋은 것은 약용식물과 한의학을 전공한 사람들은 약용과 과일을 분명히 구분한다. 따라서 익은 딸기는 그저 하나의 과일 정도로만 취급하기 때문이다.
우리 한의학계의 복분자는 "청복분자"이다 청복분자란 잎이 막 떨어지고 과가 맺어져서 과의 모습을 갖추었을 때 채취한 즉 약성이 가장 강할 때 약으로 쓴다. 약효가 있는 과일 중에 매실 딸기 탱자, 등은 과가 형성될 때 채취해야 약효가 극대화 되고 익은 것은 과일의 효력 즉 탄수화물과 단당류, 비타민c 등의 함유라고 이해한다.
약효 : 미감하며 腎精을 보익하며, 잉태를 돕고, 모발을 검게 하고, 눈을 밝게 한다. 봉류(멍석딸기=야생 줄딸기)도 효력은 같다. 즉 어느 것이 복분자이고 아니고를 따지지 않고 야생 토종은 같은 효력임.
4. 시금치
▶ 시금치는 칼슘. 인, 철 등 무기성분이 많고 특히 철분함량이 많아 빈혈예방에 좋은 채소이다. 또 비타민A와 C도 다량 함유되어 비타민의 보급식품으로 매우 중요한 채소이다. 시금치 100g에 약 65㎎의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다. 주로 잎 부분에 있고 재배 중에 햇볕을 많이 쪼일수록 비타민 C 함유량이 증가한다.
무기질로는 동물성 식품에 비하여 흡수율이 효율적이지는 않으나 철분과 칼슘이 비교적 풍부하다. 칼슘의 흡수율이 낮은 것은 시금치에 함유된 옥살산과 섬유소 성분의 영향으로 보인다. 옥살산은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신장 결석을 유발할 수도 있으나 일상 섭취량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 시금치는 잎이 부드럽고 섬유가 적어 보혈, 식욕증진제로서 매우 우수하여 환자용으로 이용되고, 변비, 괴혈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과거 일본에서는 건조분말이 환자용으로 판매가 된 때도 있다. 시금치와 함께 간이나 굴, 조개, 계란과 우유 등의 비타민 B12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호모시스테인 혈청농도를 효과적으로 낮추어 동맥 경화증과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치매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대적혈구성 빈혈 방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베타카로틴을 포함한 카로티노이드가 많고 암 예방물질인 엽록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암 발생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베타카로틴으로 섭취하면 비타민A 과다 문제를 우려할 필요도 없는데다 시금치 가격도 싸서 결국 시금치는 개발도상국의 비타민A 부족증의 해결책으로 제시된다. 베타카로틴은 지용성이므로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름을 첨가하여 섭취한다. 올리브유에 살짝 볶아 먹는 것도 영양소 흡수면에서 효과적이다.
▶ 시금치는 사포닌과 질이 좋은 섬유가 들어 있어 변비에 효과가 있다.
▶ 시금치는 세계적인 녹황색 야채이며 다양한 방면으로 인체에 유익한 영양소를 제공하므로 언제 먹어도 좋다. 시금치는 수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충분히 데친 다음에 먹어야 하며, 시금치의 비타민 C는 물에 살짝 데쳤을 경우 3%만 파괴된다고 하니 너무 삶아서 영양소와 비타민을 죽이지 말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붙어있는 벌레, 곤충 알 등이 죽을 정도)서 나물로 무쳐 먹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야채즙의 효용가치를 높여서 생야채의 중요성이 필요 이상으로 언급되어 있기 때문에 생 시금치를 즙으로 이용하는 주부도 있지만 데치지 않고 이용하면 요도결석의 원인이 된다. 오래 삶거나 끓이면 베타카로틴이 삶은 물에 유출되어 버리고 비타민C와 엽산이 파괴된다. 푹 삶아서 국을 끓여 먹는 것보다는 데쳐서 나물로 무쳐먹는 것이 비타민 C의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 시금치는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여 조혈, 지혈, 고름을 없앤다. 또한 갈증을 멎게 하여 혈기를 순조롭게 한다. 또 냉증, 거친 피부에도 좋으나 알레르기 체질의 사람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 적당한 섭취량은 매일 반 컵 정도를 마시면 항암작용 특히 폐암에 매우 좋다.
녹황색 채소 섭취를 충분히 하는 사람은 위암과 대장암 발병률이 각각 35%, 40%까지도 감소한다. 시금치가 함유하는 영양소 중 DNA 합성과정에 필수성분인 엽산이 암의 예방에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엽산 부족은 손상된 DNA를 복구시키는 능력을 떨어뜨리고 암 관련 유전자이상을 초래해 암 발병을 유발하므로 풍부한 엽산공급은 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 엽산 부족은 또 혈청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상승시키며 동맥경화 및 심혈관계 질환과 연관된다. 하버드대학이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를 보면 식사를 통해 엽산을 충분히 섭취한 여성들은 그렇지 못한 여성에 비하여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31% 감소했다. 풍부한 엽산의 섭취는 치매 발병과 연관되어 보호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시금치 100g (약 6컵)에는 엽산이 하루 섭취 요구량의 약 절반 수준인 200㎍ 들어 있으나 삶게 되면 이의 절반 정도로 감소한다.
5.브로콜리
비타민 U 풍부한 위장병의 명약
흔히 위장병에 좋은 식품으로 양배추를 꼽는다. 양배추 속의 비타민 U가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어 만성위염, 위궤양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 하지만 브로콜리 속에는 양배추보다 훨씬 많은 비타민 U가 들어 있다. 뿐만 아니라 위암과 위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죽이는 설포라페인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위궤양과 위암에 효과가 있다. 또한 브로콜리 싹에는 브로콜리보다 설포라페인 성분이 20배나 더 많이 들어 있다.
셀레늄 성분이 강력한 항암작용
브로콜리 속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셀레늄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작용을 하고 항암작용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 중에서도 주로 전립선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췌장암 등에 효과가 크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환경오염 물질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45세 이상부터는 셀레늄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그밖에 셀레늄은 면역체계를 강화해 질병을 예방하고 어린이 성장발육을 촉진시키며, 고혈압과 심장병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비타민 A 풍부, 면역력을 키워준다
브로콜리 속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한데, 비타민 A는 피부나 점막의 저항력을 강화해 감기나 세균의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꾸준히 먹으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브로콜리 싹에는 비타민 A의 전구물체인 베타카로틴이 다량 들어 있어 면역력 증진은 물론 야맹증에도 좋다.
비타민 C가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
브로콜리는 비타민 C가 풍부한데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나 더 많다. 또 빈혈을 예방하는 철분 함량도 100g 중 1.9mg으로 야채 중에서 단연 으뜸이다. 이는 다른 야채보다 2배나 많은 양. 특히 브로콜리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속의 유해물질을 흡착해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여 대장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노화를 막는다
우리 몸속에 활성산소가 쌓이면 노화를 촉진하는데, 활성산소는 음식이 소화되고 흡수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브로콜리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능이 탁월하고 해독작용도 뛰어나서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첫댓글 좋은것은 이곳에 다 있구먼
고구마가 먹기좋고 소화도 잘되구
큰스님 말씀 감사합니다.
내내 여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