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동은 면적 3.67㎢, 인구 60,616명(2005.10.6)으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속한 동이다. 지리적으로 서대문구의 북쪽에 있고, 백련산 줄기의 남쪽 기슭을 따라 길게 홍은 3동이 자리잡고 있으며, 홍은 2동은 북한산 줄기인 탕춘대능선을 따라 동쪽 경계를 이루고 있다. 탕춘대능선을 따라 형성되어 있는 탕춘대성의 암문을 중심으로 서쪽으로 뻗은 북한산 줄기 아래에 홍은 1, 2동이 위치해 있으며, 홍은1동 벽산아파트 뒤 쪽으로 난 북한산 등산길은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이 애용하는 코스로 탕춘대능선까지 산악자전거를 즐길 수 있다. 홍은동은 4개의 산으로 둘러 쌓여 있는데 북쪽에 북한산이, 동쪽에 인왕산이, 남쪽에 안산이 그리고 서쪽에 백련산이 있다. 홍은동은 4개의 산으로 둘러 쌓인 분지 형태의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북한산과 인왕산 사이로 홍제천이 흘러들어와 안산과 백련산 사이 서쪽으로 빠져나가는 홍제천을 가지고 있는 동네이다.
홍은동이라는 이름은 홍제외리(弘濟外里)의 ‘홍’자와 은평면(恩平面)의 ‘은’자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조선시대에는 한성부 북부 연은방 지역이었다. 1914년 경기도 고양군 은평면 홍제외리에 속하였고, 1949년 서울특별시에 편입되면서 홍은동으로 바뀌었다. 1964년에 홍은 1,2동으로 분할되고, 1970년 홍은 3,4동이 새로 생겼다가 1980년 홍은 4동이 폐동이 되면서 홍은 2동에 통합되어 현재 홍은1~3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남쪽으로는 홍제천을 경계로 홍제동과 접하고 있고, 동쪽으로는 종로구 홍지동, 구기동과 접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은평구 녹번동과 서쪽으로는 연희동, 남가좌동과 접하고 있다.
홍은2동의 포방터 시장이 있는 곳은 예전에 포를 쏘는 연습장이 있었기 때문에 포방골이라 하였고, 홍은2동 산1번지 지역은 1950년 이후 주민들이 대대적으로 호박을 심어 팔았다 하여 호박골이라고 하였다 한다. 그리고 홍은동 현대 아파트 인근에는 돌산이 마치 치마폭처럼 넓게 펼쳐져 있다하여 그 주변 동네를 치마바위골이라 불렀다고 한다. 홍은동 현대 아파트 앞으로 난 연희로 부근에는 그랜드힐튼(舊스위스그랜드)호텔이 있다.
동과 경계가 되는 홍제천은 홍제원천(弘濟院川)·사천(沙川)·모래내· 성산천(城山川) 등으로 불리는데, 종로구 구기동에서 시작해 성산동을 거쳐 한강으로 흘러간다.
홍제천 복원사업 및 유지관리를 위하여 서대문구청에서는 홍제천 복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 사업 개요는 홍지문~마포구 한강 합류점(8.52km)까지이고 사업기간은 2004년부터 2008년(5년)으로 70,000m'/일 용수확보를 통해 녹지조성, 주민편의시설 설치, 하천주변 정비 등을 할 예정이다.
홍은동 사거리에서 통일로를 통해 은평구 녹번동으로 가려면 녹번(碌磻) 고개를 넘게 되는데, 이 고개는 예로부터 산골이 많이 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금도 녹번이라는 광물질이 채광되고 있는데, 이를 산골(山骨) 또는 산골 (産骨)이라 부르고, 한의학(漢醫學)에서는 자연동(自然銅)이라고 한다. 그래서 녹번동으로 넘어가는 녹번고개를 산골고개라고도 불렀다.
문화재로는 홍제천 옆에 있는 보도각백불(서울유형문화재 17 : 1973.6.7)이 있고, 그 위쪽에는 옥천암이 있다. 보도각백불은 10m 이상의 거암에 새긴 백불로 금색 관을 쓰고 흰 칠을 한 관음보살의 앉은 모습을 새겨 넣은 것으로, 높이 5m 정도고, 고려초기에 조각되었다 한다. 불상의 얼굴은 비교적 둥근 편으로 눈이 가늘고 입이 작아 고려시대 일반적인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조선 태조가 서울로 도읍을 정할 때 이 석불에 기원을 했으며, 고종의 어머니 흥선대원군 부인 부대부인 민씨도 아들의 복을 빌었던 석불이라 한다. 현재까지도 많은 불교 신자들이 보도각백불에 불공을 드리고 있고, 보도각백불 앞에는 불공을 드릴수 있는 작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보도각백불은 홍제천에 설치되어 있는 보도교를 통해 건너가 직접 볼 수 있다. 그리고 보도각백불 아래쪽에 있는 마을은, 홍수가 나면 넘치는 물에 의해서 마을이 온통 휩싸인다고 하여 수마당골이라 하였다 한다.
홍은동은 면적 3.67㎢, 인구 60,616명(2005.10.6)으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속한 동이다. 지리적으로 서대문구의 북쪽에 있고, 백련산 줄기의 남쪽 기슭을 따라 길게 홍은 3동이 자리잡고 있으며, 홍은 2동은 북한산 줄기인 탕춘대능선을 따라 동쪽 경계를 이루고 있다. 탕춘대능선을 따라 형성되어 있는 탕춘대성의 암문을 중심으로 서쪽으로 뻗은 북한산 줄기 아래에 홍은 1, 2동이 위치해 있으며, 홍은1동 벽산아파트 뒤 쪽으로 난 북한산 등산길은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이 애용하는 코스로 탕춘대능선까지 산악자전거를 즐길 수 있다. 홍은동은 4개의 산으로 둘러 쌓여 있는데 북쪽에 북한산이, 동쪽에 인왕산이, 남쪽에 안산이 그리고 서쪽에 백련산이 있다. 홍은동은 4개의 산으로 둘러 쌓인 분지 형태의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북한산과 인왕산 사이로 홍제천이 흘러들어와 안산과 백련산 사이 서쪽으로 빠져나가는 홍제천을 가지고 있는 동네이다.
홍은동이라는 이름은 홍제외리(弘濟外里)의 ‘홍’자와 은평면(恩平面)의 ‘은’자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조선시대에는 한성부 북부 연은방 지역이었다. 1914년 경기도 고양군 은평면 홍제외리에 속하였고, 1949년 서울특별시에 편입되면서 홍은동으로 바뀌었다. 1964년에 홍은 1,2동으로 분할되고, 1970년 홍은 3,4동이 새로 생겼다가 1980년 홍은 4동이 폐동이 되면서 홍은 2동에 통합되어 현재 홍은1~3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남쪽으로는 홍제천을 경계로 홍제동과 접하고 있고, 동쪽으로는 종로구 홍지동, 구기동과 접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은평구 녹번동과 서쪽으로는 연희동, 남가좌동과 접하고 있다.
홍은2동의 포방터 시장이 있는 곳은 예전에 포를 쏘는 연습장이 있었기 때문에 포방골이라 하였고, 홍은2동 산1번지 지역은 1950년 이후 주민들이 대대적으로 호박을 심어 팔았다 하여 호박골이라고 하였다 한다. 그리고 홍은동 현대 아파트 인근에는 돌산이 마치 치마폭처럼 넓게 펼쳐져 있다하여 그 주변 동네를 치마바위골이라 불렀다고 한다. 홍은동 현대 아파트 앞으로 난 연희로 부근에는 그랜드힐튼(舊스위스그랜드)호텔이 있다.
동과 경계가 되는 홍제천은 홍제원천(弘濟院川)·사천(沙川)·모래내· 성산천(城山川) 등으로 불리는데, 종로구 구기동에서 시작해 성산동을 거쳐 한강으로 흘러간다.
홍제천 복원사업 및 유지관리를 위하여 서대문구청에서는 홍제천 복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 사업 개요는 홍지문~마포구 한강 합류점(8.52km)까지이고 사업기간은 2004년부터 2008년(5년)으로 70,000m'/일 용수확보를 통해 녹지조성, 주민편의시설 설치, 하천주변 정비 등을 할 예정이다.
홍은동 사거리에서 통일로를 통해 은평구 녹번동으로 가려면 녹번(碌磻) 고개를 넘게 되는데, 이 고개는 예로부터 산골이 많이 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금도 녹번이라는 광물질이 채광되고 있는데, 이를 산골(山骨) 또는 산골 (産骨)이라 부르고, 한의학(漢醫學)에서는 자연동(自然銅)이라고 한다. 그래서 녹번동으로 넘어가는 녹번고개를 산골고개라고도 불렀다.
문화재로는 홍제천 옆에 있는 보도각백불(서울유형문화재 17 : 1973.6.7)이 있고, 그 위쪽에는 옥천암이 있다. 보도각백불은 10m 이상의 거암에 새긴 백불로 금색 관을 쓰고 흰 칠을 한 관음보살의 앉은 모습을 새겨 넣은 것으로, 높이 5m 정도고, 고려초기에 조각되었다 한다. 불상의 얼굴은 비교적 둥근 편으로 눈이 가늘고 입이 작아 고려시대 일반적인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조선 태조가 서울로 도읍을 정할 때 이 석불에 기원을 했으며, 고종의 어머니 흥선대원군 부인 부대부인 민씨도 아들의 복을 빌었던 석불이라 한다. 현재까지도 많은 불교 신자들이 보도각백불에 불공을 드리고 있고, 보도각백불 앞에는 불공을 드릴수 있는 작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보도각백불은 홍제천에 설치되어 있는 보도교를 통해 건너가 직접 볼 수 있다. 그리고 보도각백불 아래쪽에 있는 마을은, 홍수가 나면 넘치는 물에 의해서 마을이 온통 휩싸인다고 하여 수마당골이라 하였다 한다.
홍은동은 면적 3.67㎢, 인구 60,616명(2005.10.6)으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속한 동이다. 지리적으로 서대문구의 북쪽에 있고, 백련산 줄기의 남쪽 기슭을 따라 길게 홍은 3동이 자리잡고 있으며, 홍은 2동은 북한산 줄기인 탕춘대능선을 따라 동쪽 경계를 이루고 있다. 탕춘대능선을 따라 형성되어 있는 탕춘대성의 암문을 중심으로 서쪽으로 뻗은 북한산 줄기 아래에 홍은 1, 2동이 위치해 있으며, 홍은1동 벽산아파트 뒤 쪽으로 난 북한산 등산길은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이 애용하는 코스로 탕춘대능선까지 산악자전거를 즐길 수 있다. 홍은동은 4개의 산으로 둘러 쌓여 있는데 북쪽에 북한산이, 동쪽에 인왕산이, 남쪽에 안산이 그리고 서쪽에 백련산이 있다. 홍은동은 4개의 산으로 둘러 쌓인 분지 형태의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북한산과 인왕산 사이로 홍제천이 흘러들어와 안산과 백련산 사이 서쪽으로 빠져나가는 홍제천을 가지고 있는 동네이다.
홍은동이라는 이름은 홍제외리(弘濟外里)의 ‘홍’자와 은평면(恩平面)의 ‘은’자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조선시대에는 한성부 북부 연은방 지역이었다. 1914년 경기도 고양군 은평면 홍제외리에 속하였고, 1949년 서울특별시에 편입되면서 홍은동으로 바뀌었다. 1964년에 홍은 1,2동으로 분할되고, 1970년 홍은 3,4동이 새로 생겼다가 1980년 홍은 4동이 폐동이 되면서 홍은 2동에 통합되어 현재 홍은1~3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남쪽으로는 홍제천을 경계로 홍제동과 접하고 있고, 동쪽으로는 종로구 홍지동, 구기동과 접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은평구 녹번동과 서쪽으로는 연희동, 남가좌동과 접하고 있다.
홍은2동의 포방터 시장이 있는 곳은 예전에 포를 쏘는 연습장이 있었기 때문에 포방골이라 하였고, 홍은2동 산1번지 지역은 1950년 이후 주민들이 대대적으로 호박을 심어 팔았다 하여 호박골이라고 하였다 한다. 그리고 홍은동 현대 아파트 인근에는 돌산이 마치 치마폭처럼 넓게 펼쳐져 있다하여 그 주변 동네를 치마바위골이라 불렀다고 한다. 홍은동 현대 아파트 앞으로 난 연희로 부근에는 그랜드힐튼(舊스위스그랜드)호텔이 있다.
동과 경계가 되는 홍제천은 홍제원천(弘濟院川)·사천(沙川)·모래내· 성산천(城山川) 등으로 불리는데, 종로구 구기동에서 시작해 성산동을 거쳐 한강으로 흘러간다.
홍제천 복원사업 및 유지관리를 위하여 서대문구청에서는 홍제천 복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 사업 개요는 홍지문~마포구 한강 합류점(8.52km)까지이고 사업기간은 2004년부터 2008년(5년)으로 70,000m'/일 용수확보를 통해 녹지조성, 주민편의시설 설치, 하천주변 정비 등을 할 예정이다.
홍은동 사거리에서 통일로를 통해 은평구 녹번동으로 가려면 녹번(碌磻) 고개를 넘게 되는데, 이 고개는 예로부터 산골이 많이 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금도 녹번이라는 광물질이 채광되고 있는데, 이를 산골(山骨) 또는 산골 (産骨)이라 부르고, 한의학(漢醫學)에서는 자연동(自然銅)이라고 한다. 그래서 녹번동으로 넘어가는 녹번고개를 산골고개라고도 불렀다.
문화재로는 홍제천 옆에 있는 보도각백불(서울유형문화재 17 : 1973.6.7)이 있고, 그 위쪽에는 옥천암이 있다. 보도각백불은 10m 이상의 거암에 새긴 백불로 금색 관을 쓰고 흰 칠을 한 관음보살의 앉은 모습을 새겨 넣은 것으로, 높이 5m 정도고, 고려초기에 조각되었다 한다. 불상의 얼굴은 비교적 둥근 편으로 눈이 가늘고 입이 작아 고려시대 일반적인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조선 태조가 서울로 도읍을 정할 때 이 석불에 기원을 했으며, 고종의 어머니 흥선대원군 부인 부대부인 민씨도 아들의 복을 빌었던 석불이라 한다. 현재까지도 많은 불교 신자들이 보도각백불에 불공을 드리고 있고, 보도각백불 앞에는 불공을 드릴수 있는 작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보도각백불은 홍제천에 설치되어 있는 보도교를 통해 건너가 직접 볼 수 있다. 그리고 보도각백불 아래쪽에 있는 마을은, 홍수가 나면 넘치는 물에 의해서 마을이 온통 휩싸인다고 하여 수마당골이라 하였다 한다.
저는 홍은동의 의미를 잘 몰라서;;; 인터넷에서 찾아올렸습니다 의상봉님
첫댓글 학구열에 불타는 공부하는 이의 지대로 된 자세로구만..... 음.... 잘 봤네요. 그럼...아래 답글에 동현이가 우리 회원님들한테 [홍은동]에 대한 이야기 좀 해주마 되것네...솔직히 글자... 내용이 너무 많아서리..정리해서..옆에 있는 사람한테 이야기 한다 생각하고..함 해줘바바...아..시간날때. ㅎ
그랜드힐튼 유진상가 구파발거쳐 일산가는길..간호전문대학..북악터널 가는길목...뒷동산이 아름다운동네.. 내가 아는 홍은동이네요...수고했심다...
여도 허니킴님네 산인갑다. 훤하시네...
유진상가 아직도 있니껴? 참 오래된 건물이었는데...
모리라꼬. 그 집 앞을 맨날 지내 댕기야 작목반에 이르니더.
맞니더 그집앞 육교건너면 작목반이 나타나지요...ㅎㅎㅎ
육교 건니먼 홍제작목반이구요, 홍은은 간호전문대 입굴씨더. 자칭타칭 머리 좋다카는 자성님도 작년에 헷갈리가 홍제작목반에가셔서 홍은육사 찾았다디더. 오실라머 미리 점검하시세이.ㅋㅋㅋ
흐미..간전 옆인데..실수 할 뻔 했네...북악터널 지나면서..가볼까나..ㅎㅎㅎ
제 생각은.... 홍은(弘恩)이란 넓고 큰 은혜라는 뜻으로, 병자호란 때 청나라에 끌려가 정절을 지키지 못했던 여인들이 돌아와 홍제천에 목욕을 하면 그 죄를 사하여 주었다고 하여, 임금의 큰 은혜를 내린 곳이라는 의미가 아닌가 합니다. 그 여인들은 죄인 아닌 죄인이었지요. 홍은동 소개 잘 읽었습니다,
홍은초등은 홍제동에 있구요, 홍제초등은 홍은동에 있답니다. 그 여인네들을 넓게 구제해 준다는 홍제... 서러운 성은이 망극이옵니다.
아
야
백암산 꼴짜기 어디에 모리라는 주모가 장사하는 주막이 있다카던데 거는 모리눈동?
모리 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