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헷갈리다
한 아줌마와 유치원생 아들이 통학버스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아들이 엄마 나 쉬? 하자
길 옆이라 주변에 화장실도 없고, 그래서 길 옆 외진데서 급히 쉬를 넣게 하고,
바지를 추켜 입히는 중 마침 통학버스가 도착해서 기사가 빨리 오라고 소리치자
엄마는 아들 바지를 제대로 입히지 못 하고 급히 뛰었는데 그만 아들 바지가 약간 흘러 내리면서 고추가 보이자~
동네 아줌마 화들짝 놀라며 아들을 안고 황급히 뛰는 아줌마한테 제대로 얘기한다는 것이 순간 헷갈려 그만 이렇게 소리를 질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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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아들 아빠 고추 빠졌어요?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