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table-wrap"><table data-ke-type="table" data-ke-align="alignLeft" style="width: 100%;" border="1"><tbody><tr><td style="width: 100%; text-align: center;"><br><br><br><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rjvj/2092cf9ef851c21b4af01d0059bdedca7f19b266_re_1720040214134" class="txc-image" width="464" height="225"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rjvj/2092cf9ef851c21b4af01d0059bdedca7f19b266_re_1720040214134" data-origin-width="340" data-origin-height="165"></div><br><br><span style="color: #ee2323;"><b><span data-ke-size="size20"><br><br><br>삶은 선택입니다.</span></b></span><br><br><span style="color: #1b711d;" data-ke-size="size18"><span style="color: #1b711d;" data-ke-size="size18"><span style="color: #666666;"><b>노태권 씨는 중졸 막노동꾼이었습니다.</b></span><br><span style="color: #666666;"><b>난독증이 있어 글도 읽을 줄 모릅니다.</b></span><br><br><span style="color: #666666;"><b>두 아들은 중학교 때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둘 다 자퇴합니다.</b></span><br><br><span style="color: #666666;"><b>이러한 상황에서 그는 아들을 대학에 보내겠다고</b></span><br><span style="color: #666666;"><b>먼저 공부를 시작합니다.</b></span><br><br><span style="color: #666666;"><b>난독증임에도 막노동하며 틈을 내어 공부한 끝에</b></span><br><span style="color: #666666;"><b>2006년 수능 모의고사에서 일곱 번 만점 받습니다.</b></span><br><span style="color: #666666;"><b>12과목 모든 과목 만점을 맞습니다.</b></span><br><br><span style="color: #666666;"><b>그리고 두 아들을 가르쳐서 맏이는 서울대 경영학과 4년 장학생,</b></span><br><span style="color: #666666;"><b>둘째는 한양대 연극영화학과 수석으로 입학 시킵니다.</b></span><br><br></span></span><br><br><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노태권 씨가 꿈꿨던 세상과 달리 <br>자신은 사람들의 비웃음 대상이었습니다.<br>그러나 어떻게 믿게 되었을까요?<br>그가 자존심을 내려놓는 계기는 무엇 때문일까요?<br><br>IMF 구제금융 시절 서울에서 구두닦이를 할 때였습니다.<br>처음 해보는 일이라 사흘 동안 한 명의 손님도 받지 못했습니다.<br>그래서 사흘을 꼬박 굶었습니다.<br>얼마나 배가 고팠겠습니까?<br><br>그때 구두를 신은 발 한쪽이 자기 앞에 올려졌습니다.<br>눈물이 하염없이 흘러 구두에 떨어졌습니다.<br>눈물이 스며들지 않게 하려고 울면서<br>엄청 열심히 구두를 닦았습니다.<br><br>그 사람은 이렇게 구두를 열심히 닦는 사람은<br>처음 봤다고 칭찬해 주었습니다.<br></span><br><br><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1,000원이나 2,000원을 주며 나에게 구두를 닦아 달라고<br>발을 내미는 사람에게 고마워서 눈물을 흘렸다면<br>그 사람의 자존심은 어디 있는 것일까요?<br>눈물로 다 빠져버린 것입니다.<br><br>더는 자존심이 없어서 실패가 두렵지 않습니다.<br>다른 사람의 시선이 두렵지 않습니다.<br>그러니 믿기 쉬워집니다.<br>이런 사람은 누리지 못할 일이 없습니다.<br><br>자존심을 버리니 <br>하는 일이 부끄럽지 않고 즐거웠으며<br>삶에 희망이 생겼습니다.<br><br>그 희망과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은<br> 자신뿐 아니라 가정과 자녀까지 <br>행복의 길로, 성공의 길로 이끌었습니다.<br><br><br><br><span style="color: #781b33;"><b>삶은 선택입니다.<br></b></span><br><span style="color: #781b33;"><b>쓸데없는 자존심을 선택하여</b></span><br><span style="color: #781b33;"><b>삶을 포기하는 어리석음 보다</b></span><br><span style="color: #781b33;"><b>자존심을 버리고 </b></span><br><span style="color: #781b33;"><b>희망을 선택해야 합니다.</b></span></span><br><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br><br><span style="color: #781b33;"><b><br>신앙도 선택입니다.<br></b></span><br><span style="color: #781b33;"><b>쓸데없는 자존심 때문에</b></span><br><span style="color: #781b33;"><b> 자연의 이치와 참 진리의 길을 외면하고<br> 탐욕이나 쾌락이나 또는 주변의 눈치 때문에<br> 길을 잘못 선택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br><span style="color: #333333;" data-ke-size="size18"><br></span><span style="color: #781b33;"><span data-ke-size="size18">생명이나 진리에 관한한, <br></span><span data-ke-size="size18">볼 때 자세히 보고, 들을 때 자세히 듣고, <br></span><span data-ke-size="size18">깊이 사색하고, 신중하게 살펴서</span></span></b><br><br><b><span style="color: #781b33;" data-ke-size="size18"> 사랑으로 행복을 함께 누리는 참 삶의 길,<br>영원한 생명의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span><br></b></span><br><br><span data-ke-size="size16"><span style="color: #781b33;"><b><br><전삼용 신부님 강론중에서></b></span><br><br></span></span></span><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rjvj/58b84dbb4e6b4a012ca6b918f85e5f823190cb0f_re_1720040214134" class="txc-image" width="260" height="195"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rjvj/58b84dbb4e6b4a012ca6b918f85e5f823190cb0f_re_1720040214134" data-origin-width="656" data-origin-height="492"></div><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span data-ke-size="size16"><br><br></span><br><br></span></td></tr></tbody></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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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 쓰잘데기 없는 자존심
버리고 나면 모든게 감사로 변한다고 합니다
그대신에 자존감은 높혀야 겠지요 ..
이세상에는 훌륭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잘나고 잘배워서가 아닌
마음자체가 빛이되고 소금이 되는 사람들 ~~
감사합니다 마음에 양식이 되는 글
많은 사람들이 읽을때마가 깨우쳤으면 참 좋겠습니다
하늘바래기님
감사합니다
무더운 밤입니다.
소담님!
좋고 싫음도 마음이요,
사랑과 미움도 마음이랍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평상심으로
사랑을 베푸는 자는 성인이라네요.
더 참고 더 사랑하는
보람된 날만 맞으세요~!
고운 발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잘보고 갑니다^^
연버스캐스터님!
무더운 밤입니다.
고운 발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