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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일본 농구 대표팀 선수들
D@UaNvCiAdN 추천 1 조회 6,762 21.07.19 15:35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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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7.19 15:59

    첫댓글 우리나라와 비교해서 인적 인프라가 비교가 안됩니다~ 야구만큼은 아니지만 일본은 학원농구도 생활채육화 되어잇어서 그 수가 어마어마합니다~ 그리고 fiba에서 전세계 각국 농구협회에 권고한 국가당 하나의 협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햇을때 jbl과 jba가 자기네들 밥그릇 챙기기를 멈추고 통합한 b리그를 만들면서부터 엄청 성장햇죠~ 얘네는 향후 30년 이후까지 플랜이 확실히 짜여잇고 그대로 실행하고 잇습니다;;;

  • 21.07.19 16:49

    30년이 아니고 100년이에요. 2018년에 일본농구협회 가서 브리핑 들을 때 솔직히 속으로 이게 되겠냐 싶었는데... 올림픽 본선진출, 100만불 연봉받는 선수 만들기, NBA 선수 만들기 3개나 성공했네요.

  • 21.07.19 17:27

    @Charles #34 30년은 그냥 장기간이라고 생각하고 대명사처럼 쓴거에요 제이슨 기자님^^ 대충 50년정도로 알고 잇엇는데 100년이엇네요;;;;

  • 21.07.19 16:04

    일본이 정말 성장많이 했습니다.
    부럽네요

  • 21.07.19 16:06

    하치무라의 직속 후배로 야마자키 선수도 떠오르는 선수죠. 아직은 여준석보다 파워와 높이에서 좀 밀리는 편이지만 하치무라도 3년 전엔 라건아와 비슷하거나 그 아래 정도 수준이었으니 성장속도를 생각하면 NBA는 설령 못가더라도 국제무대에서는 알아주는 선수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 작성자 21.07.19 17:54

    일본 투자하고 실행하는거 보면 저 친구 아니라도 계속 유망주들이 나올것 같습니다.
    우리는 여준석, 이현중이 알아서 커주길 기도하는거 외에는 아무것도 안하니 ㅎㅎ

  • 21.07.19 16:09

    우리나라는 향 후 몇년 지나면 프로가 유지할 수 있을까 싶어요
    가장 투자 많았던 팀들도 예산을 깎아내고 있는데다가 농구 인기는 지하를 뚫고 가고 있으니까요ㅜ
    그나저나 울나라서 서브 용병이었던 가빈 에드워즈가 일본 국대 용병들 중에서 살아남다니 의외네요ㄷㄷ

  • 작성자 21.07.19 17:59

    저도 우리나라 농구는 이순신급 구원자가 나와서 투자와 개혁 안하면 점점 더 상황은 안좋아질것 같습니다.
    지금 농구 유지해주는거중에 하나가 농대랑 마지막승부 시대 거친 30대 후반부터 50대초 팬층과 언론인들인데 이사람들 10년후면 남아있을려나요.
    그때 시장과 언론을 주도할 지금 청소년 세대에게 농구는 핸드볼이나 씨름같은 듣보잡 스포츠일뿐이죠.

  • 21.07.19 17:34

    일본에서 투자한다는 소식들었던게 10년은 훌쩍 넘은 듯 하네요. 노력한만큼 결과가 나오는거죠 머... 젠장 ㅜㅜ

  • 21.07.19 17:38

    일본하고 붙으면 앞으로 이기기 힘들거 같네요. 한일전은 이제 암흑이네요.

  • 작성자 21.07.19 18:02

    90년대 야구 한일전 수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대중에게 조롱거리로 전락한 농구 국제경기에서 유일하게 농구팬들이 미는(?)게 일본보단 잘한다는거였는데 그거마저 무너지면 일반대중이 농구 어떻게 취급할지 끔찍하네요.

  • 21.07.19 18:09

    농구 인기가 많으면 기업이던 협회던 투자 많이 해서 유망주도 많이 나오고 국대 경쟁력도 올라가고 할텐데..... 너무 마이너 종목이 되어 버린 것 같아 슬프네요...

  • 21.07.19 18:10

    부럽네요...진짜ㅜ

  • 21.07.19 18:20

    가빈 에드워즈는 코네티컷 출신으로 안양KGC 에 외국인선수로 왔다가 기량부족으로 퇴출 되기도 했었습니다.

  • 21.07.19 18:50

    우리나라는 은퇴한지 한참 된 허재 서장훈 현주엽이 대중들에게 가장 유명한 농구선수이니 새로운 스타선수 발굴이 시급하네요...

  • 21.07.19 19:57

    살다살다 일본농구를 부러워하는 날이 오다니 참나...

  • 21.07.19 21:06

    여자농구도 일본 강력하죠

  • 21.07.19 21:39

    분하지만 부럽네요 ㅜ.ㅡ

  • 21.07.19 21:52

    우리는 아직까지 스포츠 모든분야에 걸쳐 개천에서 용나듯, 시대에 한두명 갑툭튀 인재에 명줄이 붙어 기생하는 스포츠협회들(양궁협회제외, 또 어디..), 아직도 기억하는 98월드컵 예선때 본 스포츠신문의 메인, 일본축협의 "백년지대계"

  • 21.07.19 22:24

    솔직히 체육전분야에 엘리트 체육을 포기하고 생활 ㅔ육으로 가는게 장기적으로 발전하는데 좋을것같습니다. 동호인이 발달해야 팬도 많이생기고 하는거죠. 당장 10년 20년은 힘들더라도 장기적으로 그게맞지않을까요

  • 21.07.20 00:52

    예전부터 소프트뱅크였나? 암튼 몇몇 기업이 농구계에 300억인가를 투자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 투자가 서서히 결실을 맺고있는거 같네요

  • 21.07.20 08:16

    키가 많이 커졋네ㆍㄷㄷ

  • 21.07.20 08:17

    일본은 프로리그가 없지않나요?
    실업팀들이 있고

  • 21.07.20 08:40

    생긴지 10년도 넘었는데요..ㅎㅎ 2000년대 중반에인가부터 시작한거로 알고 있습니다.

  • 21.07.20 08:39

    투자한 만큼, 그리고 인프라만큼 차이가 나는거고, 이게 정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분한 것과 별개로) 10대, 대학에서 잡음 안나오는 일 없는 한국 농구판 아닙니까. 얼마전 선수뽑는거로도 말 나왔고요.. 마냥 잘하길 바라는건 그냥 팬심일 뿐...

  • 21.07.20 11:26

    평균 신장은 그렇지만 한명이 167로 다 깍아먹었으니 실질적으론 더 차이 나겠네요

  • 작성자 21.07.20 12:03

    그렇네요, 토가시만 180~185cm의 아시아 가드 평균신장 선수로만 바뀌어도 평균시장이 197~198cm로 왠만한 유럽국가 사이즈 나온다고 봐야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7.21 07:33

    이름값으로는 일본이 더 위라고 보이는데(NBA가 2명이니) 실제 전력으로는 모르지 않을까요.
    전성기면 우리도 하승진-김주성-문태종-허재-전태풍인데 NBA 가비지급 2명(문태종 포함), 유럽 상위리그급 1명, 유럽리그급 2명은 되고 나머지 선수중에도 이현중은 NCAA고 나머지도 아시아탑급 선수들이니
    NBA 2명의 위력이 얼마나 크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딱히 한국이 약해보이지도 않는것 같네요, 물론 양자대결로만 보면 말이죠.

  • 21.07.21 05:53

    우리랑 제대로 한번 해보면 재미질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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