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FC는 프리미어리그에서 4패째를 당했고,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제노아 CFC를 상대로 5골을 몰아넣으면서 대승을 거뒀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보르도와 리옹은 UEFA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 3일차 경기를 앞두고 각각 패배를 당하면서 이목을 끌었다.
패배 당한 UCL 출전클럽
리버풀이 선덜랜드 AFC 원정에서 풍선 때문에 불운한 패배를 당했고, 리그 앙 클럽인 올림피크 리옹과 FC 지롱댕 보르도도 주말리그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패배를 당했다. 그밖에 R. 스탕다르 드 리에주도 이번 시즌 에르스테 클라세[벨기에 1부 리그 명칭]에서 첫 패배를 맛봤고, 첼시 FC는 원정 2연패를 당했다.
마카비의 전승행진
첼시가 패한 덕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리그 선두에 올랐고, 마카비 하이파 FC는 이번 시즌 리가트 하알[이스라엘 1부 리그 명칭]에서 6전 전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를 내달렸다. 마카비와는 달리 FC 바르셀로나는 발렌시아 CF와 비기면서 리그 전승행진을 마감했고, 레알 마드리드 CF는 승리를 거두면서 바르셀로나와 리그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A조
유벤투스 1-1 ACF 피오렌티나
(아마우리 19; 바르가스 5)
치로 페라라: "피오렌티나처럼 조직력이 뛰어난 강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쳐 놓고도 이런 결과를 얻게 돼 만족스럽지 않다. 뛰어난 상대 미드필더들 때문에 후반에 몇몇 문제점이 생기기도 했다. 우리 역시 피로가 쌓였지만, 우리가 이겼어야 했다고 생각한다."
AJ 옥세르 1-0 FC 지롱댕 보르도
(비르사 73 PK골)
로랑 블랑: "옥세르를 상대로 한 골도 넣지 못했다는 점이 실망스럽다. 물론 전반에 몇 차례 좋은 득점기회가 있었지만, 우리 스트라이커들이 찬스를 제대로 살려내지 못했다. 이제 다가올 챔피언스리그 경기에만 집중해야 한다."
하포엘 베에르-셰바 FC 1-3 마카비 하이파 FC
(카두시 17; 발리쉬빌리 10 70, 아르바이트만 27)
엘리샤 레비: "우리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매 경기마다 나아지고 있다. 조만간 첫 골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유벤투스를 상대로 한다고 해도 우리의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바꿀 의사가 없다."
SC 프라이부르크 1-2 FC 바이에른 뮌헨
(라이징거 90; 뮐러 42, 차두리 68자책골)
루이스 판 할: "전반에 경기를 지배했지만, 볼 소유권을 꾸준히 유지하지 못했다. 우리는 상대에게 빈틈을 보이지 않았고, 후반 들어 다시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허용할 필요가 없었던 한 골을 내준 것이 약간은 아쉽다.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B조
VfL 볼프스부르크 2-1 VfL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마드룽 45, 겐트너 90+2; 브래들리 90+3)
아르민 베: "오늘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을 알고 있었다. 상대가 수비를 깊숙이 하면서 자신들의 특기인 역습을 노리고 있었다. 전반에 골대를 두 번이나 맞혔다. 그것이 모두 득점으로 연결됐더라면 쉽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었을 것이다. 결과에는 만족하지만, 경기 내용은 만족스럽지 못하다. 하지만 어쨌거나 우리는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
PFC 스파르타크 날치크 1-1 PFC CSKA 모스크바
(아미술라쉬빌리 26; 크라시치 2)
후안데 라모스: "양팀 모두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한 만큼 1-1 무승부는 공평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세르게이 이그나셰비치와 바실리 베레주츠키가 빠진 영향이 있었다. A매치 주간을 보내고 난 뒤라서 전반적으로 선수들 컨디션이 평상시와 달랐다.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베식타스 JK 2-1 카심파사 SK
(니하트 8, 보보 37; 모리츠 89PK골)
무스타파 데니즐리: "카심파사가 2경기 연속 무패기록을 이어나가려고 했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가 됐다. 상대의 그와 같은 노력을 정말 존중한다. 이른 선제골을 넣은 뒤 우리는 쉽게 경기를 풀어나가려고 했지만, 상대가 그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후반에는 기회도 많이 만들어내지 못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1 볼튼 원더러스 FC
(나이트 5자책골, 발렌시아 33; 테일러 75)
알렉스 퍼거슨: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이상의 긴장감이 넘치는 경기였다.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면서 가끔 당황하기도 했지만, 결국 승리는 우리의 차지가 됐다. 여기 저기서 예상 밖의 결과가 속출하는 힘든 리그가 되어가고 있다. 우리도 번리 원정에서 패하는가 하면 홈에서 선덜랜드와 비기는 등 벌써 두 차례 이변의 희생양이 된 바 있다."
C조
FC 취리히 7-0 FC 로카르노 (스위스컵 16강)
(알폰세 46 64, 폰란텐 52, 슈혼바흘러 59, 마르가이라즈 67PK골, 니키 74PK골, 압디 90)
베르나르트 찰란데스: "첫 골을 기록하기 까지 힘들었지만, 선제골이 터진 뒤 상대적으로 쉬운 경기가 됐다. 매우 중요한 승리를 거뒀다. 두번째 골이 터진 뒤 승부는 결정이 됐다. 이제 우리는 차분하게 마르세유와의 다음 시합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 CF 4-2 레알 바야돌리드 CF
(라울 14 18, 마르셀루 45, 이과인 79; 알레만 29, 마르키토스 53)
마누엘 페예그리니: "우리 수비가 약했다고 보지 않는다. 상대가 기록한 두 골 중 한 골은 프리킥에서 나오긴 했지만, 우리는 12차례 코너킥 기회를 내주고도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다. 경기를 잘 풀어나갔고, 전반에는 확실히 우리가 상대보다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후반에 4-1로 달아날 기회가 있었지만, 실수로 득점 기회를 놓치면서 곧바로 3-2로 추격을 당했다. 4번째 골을 넣고 난 뒤에 약간 승리를 화신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고, 다가오는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었다."
AS 낭시-로렌 0-3 올림피크 마르세유
(발부에나 5, 브란당 78, 아브리엘 81)
디디에 데샹: "우리 선수들의 잠재력과 능력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모든 대회를 포함해 3연패를 당한 것에] 걱정하지 않았다. A 매치 주간 이전까지만 해도 선수들이 자신의 능력을 펼치는 것에 애를 먹었었다. 오늘밤 마르세유 선수들은 멋진 장면을 많이 연출하며 경기를 지배했다. 지난 몇몇 경기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들이 오늘 멋지게 펼쳐졌다."
AC 밀란 2-1 AS 로마
(호나우지뉴 56PK골, 파투 67; 메네즈 3)
레오나르두: "이번 승리는 우리의 정신력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승리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승점 3점 때문이 아니라, 승리를 통해 우리가 용기를 북돋울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선수들이 잘 해줬지만, 특히 로마에 실점을 허용할 때 실수를 범했던 티아구 실바가 후반에 좋은 플레이를 했다. 나는 공격적인 축구를 좋아한다. 밀란 선수들이 경기장 위에서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고 싶다."
D조
아스톤 빌라 FC 2-1 첼시 FC
(던 32, 콜린스 52; 드록바 15)
카를로 안첼로티: "두 차례 세트 플레이로 인해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이런 상황에 좀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 다른 팀이 우리보다 더 훌륭한 경기를 했다면 모를까, 경기를 잘 해 놓고도 이런 상황으로 인해 패배를 당하고 싶진 않다. 아스톤 빌라는 세트-플레이에 매우 능수능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런 상황에 좀 더 집중력을 가질 필요가 있다."
FC 포르투 4-0 세르타넨세 FC
(헐크 6 86; 파리아스 10PK골, 39)
제수알두 페헤이라: "매우 편안한 경기였지만,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를 너무 많이 놓쳐버렸다. 국가대항전을 치르고 난 뒤의 시합이라 선수들이 체력적인 부담을 느끼는 어려운 시합이었다. 그런 점을 염두에 두고 몇몇 선수들에게는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다."
CA 오사수나 3-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판디아니 4 27, 아란다 30)
아벨 레시노: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부었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공평하지 못한 결과가 나왔다. 여러 차례 기회가 있었지만, [오사수나의 골키퍼] 리카르도가 멋진 선방을 펼쳤다. 우리는 분명 득점을 위해 노력했다. 상대는 두 번 잡은 공격 기회에서 두 골을 터뜨렸다. 이 점이 특히 납득하기 힘들다. 수비 시 위치선정이 좋지 않았다. 계속 부지런히 뛰는 것 외에는 방도가 없다."
아포엘 FC
경기 없었음
E조
선덜랜드 AFC 1-0 리버풀 FC
(벤트 5)
라파엘 베니테스: "특별한 상황에서 골이 나오긴 했지만, 우리가 좋은 플레이를 펼치지 못한 점도 있다. 골로 인해 경기 양상이 바뀌긴 했지만, 몇 차례 실수를 범하면서 볼 소유권을 넘겨주고 말았다. 불운하게도 풍선을 맞고 골이 나온 상황도 안 좋았지만, 우리가 좋은 경기를 하지 못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하고 싶다. 나에겐 그게 더 중요한 점이다. 보통 시즌이라면 선두권에 있는 클럽이 매 경기 승리를 거두면서 우리가 따라잡기 힘든 상황이 됐겠지만, 첼시도 2패를 당하는 등 여러 선두권 클럽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바사스 SC 2-4 데브레체니 VSC
(도브리치 10 70; 쿨리발리 26 89, 키스 53, 레안드로 86)
안드라스 헤르체그:
올림피크 리옹 0-2 FC 소쇼-몽벨리아르
(파티 17, 프리바트 89)
클로드 퓌엘: "선제골을 내주는 바람에 동점골을 뽑아내는 데 애를 먹었다. 상대를 수비 진영을 몰아 넣으면서 후반 경기를 지배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한 두 차례 경기 양상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득점에 근접하지도 못했다. 이길만한 자격이 있는 경기를 펼친 소쇼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넨다."
유벤투스 1-1 ACF 피오렌티나
(아마우리 19; 바르가스 5)
체사레 프란델리: "우리가 보여준 경기 내용에 만족한다. 나는 언제나 공격하려고 하는 우리의 자세를 좋아한다. 지난 시즌 같았으면 우리 선수들이 승점 1점에 만족했을 상황이지만 라커룸에서 선수들이 꽤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을 봤다. 자신들 스스로 생각하기에 이길 자격이 충분한 시합이었다고 본 것이다."
F조
제노아 CFC 0-5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캄비아소 6, 발로텔리 31, 스탄코비치 45, 비에이라 66, 마이콘 71)
주제 무리뉴: "지난주 자국 대표팀에서 A매치를 치른 관계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선수들이 정말 잘해 주었다. 제노아같은 강팀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하면서도 선수들이 강한 정신력으로 침착한 플레이를 했다."
발렌시아 CF 0-0 FC 바르셀로나
조셉 과르디올라: "승리를 위해 원정에 나섰지만 상대가 만만치 않아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라 리가 38경기를 모두 승리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리그는 긴 여정인 만큼 호흡을 길게 가지고 안정을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발렌시아가 전반에 경기를 잘 풀어나가면서 우리를 힘들게 했고, 후반에는 우리가 볼을 더 많이 소유하며 좋은 경기를 했다. 우리가 매번 이길 수는 없다."
FC 디나모 키예프 2-1 FC 오볼론 키예프
(밀렙스키 74, 셰브첸코 80; 야보르스키 72)
발레리 가자예프: "우리가 보여준 경기내용과 결과에 만족한다. 힘든 시합이었지만, 우리는 승리가 필요했고 목적을 달성했다. 조별리그 순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인테르와의 시합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왔다."
FC 루빈 카잔 2-1 FC 킴키
(고크데니즈 31, 카자에프 54; 안티펜코 88)
쿠르반 베르디예프: "이전까지 경기에 뛰지 못한 선수들을 시험할 기회를 가졌다. 몇몇은 좋았고, 다른 몇몇은 생각만큼 좋지 않았다. 손목 부상인 알렉산드르 부카로프는 아무데도 부러지지 않았기 때문에 바르셀로나 원정에 합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G조
VfB 슈투트가르트 1-2 FC 샬케 04
(카카우 73; 라키티치 24, 쿠라니 76)
마르쿠스 바벨: "두 명의 개인적인 실수만 제외하면 우리 팀이 보여준 경기력에 대해 불평할 거리가 많지 않다. 불행하게도 두 차례 실책이 모두 골로 연결되고 말았다. 이 경기를 교훈 삼아 화요일 세비야전에 나설 것이다. 현재 순위인 조 2위 자리가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선수단 분위기는 좋다."
세인트 존스톤 FC 1-2 레인저스 FC
(사무엘 17; 보이드 40, 파파치 83)
월터 스미스: "풀백인 파파치가 좋은 마무리를 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사샤 파파치는 자신이 공격에 나설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승리로 리그 2연승을 기록했는데, 바라건대 이번을 계기로 고전하고 있는 이번 시즌의 돌파구가 마련됐으면 한다.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애를 먹고 있지만, 매 경기 좋은 조짐이 보이고 있다."
RC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1-0 세비야 FC
(로드리게스 38)
마누엘 히메네스: "우리가 레알 마드리드를 꺾었다고 해서 챔피언에 등극하는 것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로 데포르티보에 졌다고 해서 강등되는 것은 아니다. 이번 패배로 인해 우리의 상승세가 꺾이지는 않았다. 데포르티보전 패배로 리그 5연승이 저지됐지만, 나름대로 성과가 있었다. 모든 이들이 우리를 강팀 중에 하나로 대접해 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FC 우니레아 우르지체니 1-2 SC 바슬루이
(오노프라스 7; 제를렘 52, 베슬리 72)
단 페트레스쿠: "질 때나 이길 때나 우리는 모든 것을 함께 한다. 화를 낼 시간이 없다. 올해 여러 번 불운을 겪고 있지만, 글래스고 원정에서는 행운이 깃들기를 바란다. 우리가 이긴다면 이번 패배는 잊을 수 있을 것이다."
H조
올림피아코스 FC 3-0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 FC
(멜베리 35, 미트로글루 53, 자이리 67)
지쿠: "루시아노 갈레티와 엔조 마레스카 같은 하이클래스 선수들이 부상에서 돌아와 팀 전력에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 오늘 바실리스 토로시디스에게 휴식을 줬던 것처럼, 이제 몇몇 선수들에게 휴식을 줄 수 있는 여유도 생겼다. 여유 있는 선수 운용으로 매력적인 축구를 보여주겠다."
FC 트벤테 3-2 AZ 알크마르
(페레스 36, 루이즈 61, 은쿠포 90; 엘 함다우이 57, 비스게르호프 60자책골)
로날드 쿠만: "전반에 대해서는 할 말이 별로 없다. 우리 입장에서는 좋은 경기가 아니었다. FC 트벤테가 더 나았다. 휴식시간에 더 앞으로 전진할 것과 [무사] 뎀벨레에게 좀 더 깊숙한 곳에서 플레이할 것을 주문했다. 몇 차례 좋은 기회가 있었고, 두 골을 넣었다. 상대가 재빨리 2-2를 만들면서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좋은 결과를 기대했지만, 불행하게도 재차 득점하는 데는 실패하고 말았다."
KVC 웨스텔로 2-0 R. 스탕다르 드 리에주
(데켈베르 28 33)
라슬로 뵐뢰니: "선수들의 태도가 불만이다. 팀 플레이를 통해 상대를 압박하고 경기를 지배하려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우리에게 문제가 있지만, 앞으로 팀 플레이를 한다면 상대를 꺾을 수 있을 것이다."
아스날 FC 3-1 버밍엄 시티 FC
(판 페르시 16, 디아비 18, 아르샤빈 84; 보이어 38)
아르센 벵거: "날카로움이 약간 부족했고, 가끔씩 팀 플레이가 가능했던 장면에서 개인 플레이를 하는 바람에 더 많은 골을 넣지 못했다. 경기에 집중하면 공간을 통해 공을 연결해 득점할 수 있다. 환상적인 결과지만, 침착함을 유지해야만 한다."
첫댓글 자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