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라이딩 6 - 숙소 주위 산책길과 다덕 약수터를 향하여~~(2016/08/24)

[카네이션]

아침 일찍  산책을 해봅니다.

명상 산책길 입니다.

주인장이 키우는 작은 개  두마리가 안내를 해 줍니다.

보이는 산세가 호랑이가 누워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여기에 기를 받으면 일이 술~술~술 풀린다고  합니다.

한국의 명상 하기 좋은 곳이라고 선정된 곳ㅎㅎㅎ

주인 직접 산나물을 캐서 반찬을 만든다고 합니다.

아침 상차림입니다.

하나 하나에 정성이 많이 보입니다.

펜션에서 내려오는 길에 사과 농장 주인이 많이 먹으라고 합니다.

사과나무 한 그루 다 따서 가져 가라고 하네요.

 잠시 사과  시식합니다.

 먼저 달려 가신 분이 길을 잃고 있어 접선위해

계속 통화를 시도 하지만 통화가 안됩니다.

그 분을 기다리면서 즐겁게 사과도 먹고 주머니에

넣기도 하고~~

사과 밭에 사과가 주렁~~주렁~~~

 중간 쯤 내려와서 한 컷~~ 

 다덕 약수터를 향하여~~~

거북이 입에서 나오는 콸콸콸 흐르는 약숫물을 벌컥 벌컥 마시고

모자라 병에 담아가는 분~~~

탄산수가 위장에  좋다고 합니다.  

소설님 몸에 좋다고 많이 마시고

비위에 맞지 않아 가글로 만족합니다.

 자~아 배 나온 분은 배를 넣으시고

다같이 숨 참고 흐~흡 사진 찍습니다.

경북 봉화의 힐링 라이딩을 마무리 하면서 같이 하신 분들

산장에서의 일출과 아침의 기운은 잊지 못할 추억의 조각으로 남아 있습니다.

고추 모종 따는것을 도와 주려 했는데 많이 아쉽네요.

객이 도와주면 오히려 일거리를 더 만드는 것 같아서 ㅎㅎㅎ

일이 많은 시기에도 불구하고 비엔피 식구들을 위하여 안내 라이딩

해 주신다고 별이 빛나는 밤에 소설을 쓰시는 두 분

감사 드립니다.

[세븐]

봉화에서 카네이션님과 1박2일 새록새록 생각이나네요 이럼게 추억을담아서 너무고맙네요 청정의봉화라이딩은 오래도록 간직할것같아요
수고많았고 멀리서달려온 열정에 찬사를보냅니다^^

[찰스홍]

처음 가본 봉화였습니다. 그토록 아름다운 곳에서 라이딩이 있어서 더욱 즐거웠고 우리 회원님들과 함께 해서 더욱 좋았습니다. 그럭 추억을 영상과 후기로 남겨주신 카네이션님께 감사드립니다. ^^

[행동]

수고 많으셨습니다. 잘 봤습니다. 좋은시간 가지셨군요.

[케이티]

지천에 널려 있는 영천 사과가 생각나네요

[자유롭게]

남해 카네이션님이신가요? 오래전에 남해 갔을때 친절하셨던것 기억하니 새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