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집 상가앞에 돌획(돌절구)이 한쌍이 있었지요. 건물안에도 여러 골동품이 있었는데 이사온분의 부주의로 화재가 나서 다 소실되고 돌획만 남았는데 저와 10년도 넘게 친하게 지낸 이웃집이 돌획이 탐이나서 제가 돌획 하나를 주기로 약속했다고 이사온분에게 말을했다네요. 그러니 저보러 이사온집에 전화좀해서 돌획 가지러오면 주라고 말을 하라네요. 화재가나서 통나무집 이 다 타버려 속상한 분한테 말을 할수도없고 중간에 입장이 난처하게 되었지요. 어렵사리 뜸을들이다 전화를 해서 옆집에 돌획을 하나 주시라고 예전에 주기로 약속했다고 거짓말을 했지요. 그런데 이분도 상가앞에 나란히 돌획 한쌍이있어 좋았는데 하나를 가져가면 짝없는 외기러기 신세라고 하시네요. 어느쪽으로 기울어져야할지 머리가 아파 두집에 잘 해결하라고 하였답니다. 왜들 그리 욕심들을 내는지요!!
첫댓글 말씀 그대로 한쌍 이어야 되는것 같은데 지인분 한테 딱 잘라 안된다 말리시고 이웃간에 분쟁소지를 없애고 사이좋게 지내시라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
그렇지요 .그것이 순서
일것 같아요~
이사오신분이 모든것을 화재로 잃어서 속상할텐데요 절구하나를 주면 더 속상할것같아요..희망에 차서 이사왔건만 본인이 부주의해서 그랬으니 그 심정 이해합니다. 두분이 해결하라하시면 참 그러니 선희님께서 지인분께 이해하라하셔요..해결사는 선희님밖에 없어요 ㅠㅠㅠ
두분이 잘 얘기되어서. 해결되었다고 전화왔답니다.
지인이 갖는 쪽으로요~
@영월선희 잘되었네요. 새로 이사온분이 양보를...선희님이 곤란한 말씀 인하시니 다행입니다👍👍👍
@찔레꽃 그러게요 ~며칠동안 그문제로 머리가 아팠었지요.ㅎㅎ
맞습니다! 거짖말은 하셨지만 상황과 경우가 달라 졌으니 지인분을 잘 구슬리셔야 될 것 같습니다.법적인 문제 아니니 분쟁의 소지는 없는 게 다행입니다.
한 낮 초여름 날씨에 건강하세요~^^
쉬리님도 더운날씨에
건강챙기셔요.^^
더운데 여러가지로 골치가 아프셨겠네요.
해결이 잘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네~해결 되어서 다행은
다행인데 이사오신분께는 미안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