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양념 냉동실에서 하루 전
꺼내어 놓고 오늘 대충 버무렸어요
동네 오빠가 준 갓으로
담기 싫었는데 하긴 싫어도
주는 정 봐서 ㅎ억지로 담았답니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도토리묵 쒀서 11시30분에 마을회관에
이대로 갖고 갔어요
어르신들 드시라고 갖고 갔더니
나보다 두살 더 먹은 아지매가 참 말뽄새 없이 하네요
젊은 아낙 먹으라고 가져다 준 것 아닌데 ...
어느 회원님이 주신 도토리가루로 쑨 묵일까요? ㅎㅎ
전 한숟가락도 안먹고 그대로 가죽고추장 장아찌랑 함께 점심드시라고 가져다 줬는데
ㅎ탁 뒤통수 한대 치고 싶었는데
밉상은 어디를 가나 밉상인가봅니다
딱 요만큼 두고 드시라고 가져다 드렸더니
그게 뭣이냐고 묻네요
가죽고추장 장아찌라고 했더니
맛보시더니 맛나다고
두시간 전 다시 쑨 묵
요건 친구 미용실서 구매한
진짜 도토리가루 백프로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한번 쒀 먹을게 남아 있어 오늘 마무리했네요
진짜 도토리 백프로로 만든 가루로 묵쒀다 줬더니 지럴도 풍년을 하네요
요 묵은 옆집 어르신과 함께 절반 나눌거에요
첫댓글 인명덕님이 나눠 준
도톨 가리 이요 ㅋ
말 뽄새는
가능한 이쁘게 하는것이 좋음 다 ㅋ
@가시연 (경기) 진짜 말뽄새 밉상이에요
회관에서 부모님 연세분들 앞에서 벌떡 벌떡 누워 있는 것도 ㅋ 모양새 없던디
ㅋ지럴도 풍년인것도
재주라요ㅎㅎㅎ
텃밭 갔다가
힘들어 누웠다가
웃음이 팡ㅋㅎㅎㅎ
좋은날 되세요^^
비 안내렸냐요?
이곳은 어제부터 오늘까지 현재 내리고 있어요
옥수수 72구 요것도 동네 오빠가 줘서 심고 왔는데 너구리나 고라니가 안잡수실랑가 모르겠어요
ㅎ 심기도 전 동네 어르신들이 자기들도 달래요
기다리고 있어라고 했어요
영글면 쪄서 드릴테니 짐승들 접근 못하게 기도 하라고 했네요
@밝은웃음(전남) 이제 오려고 하네요 ㅎ
대풍 되길 바랍니다
나눔천사님 ㅎ♡
@후리지아(서울) ㅋ대풍까진 아니에요
72개이니 주는 만큼 먹을건데 짐승들이 먹으면 중간에 낫으로 또 잘라 버릴거에요
ㅋ니가 못먹게 하니 나두 너 못먹게 한다는 마음으로요
가죽장아찌 비주월이 쵝오입니다
쳐다만봐도 밥이 꿀꺽 넘어가겠는데요
그냥 그냥 먹을만해요
조금 더 담아야겠어요
@밝은웃음(전남) 전 가죽을 먹어보질 못해서 맛은 모르는데
보기좋은 떡이 맛도 좋은것 같이 진짜 맛있을거 같아요
오~
저녁밥 준비중인데 갓김치 척~ 올려 먹고시포요 ^^
맛도 안보고 대충 김장 양념으로만 버무러뒀어요
익으면 먹을려공
@밝은웃음(전남) 맛 보나마나 넘 맛있어보여요 ^^
울 나눔천사님도
가죽장아찌
담그셧네요^^
비주얼 직입니다
저도
보내주신거로
맛잇게 잘 담가먹습니다
막 퍼서
친구들
지인들 농갈라 묵을껍니다.
묵도
찰랑거리게
잘 쑤셔서
어르신들 봉양하시고^^
도체
몬하는게 멉니꺼?
ㅎㅎ
갓김치에 도토리묵에 가죽장아찌 어르신들 좋아 하셨겠어요
수고 하셨어요
엄마표 가죽 생각나서
침 삼켜요 ㅎㅎ
비요일~
남편분이랑 휘리릭 담구셔요
두분이서 담그시면 일도 아니잖아요 ㅎ
@연희(대구) 남편 안 먹어요 ㅎ
@꼬꼬(경북) ㅎㅎ 그러면 꼬꼬님 드실것만 쬐끔하세요
난 게을러서 하기싫어서 ㅠㅠ
바쁜일상속에 부지런함을 누구도 이길수가 없을듯 ㅠ
조금 쉴줄을 모르네 ㅎ
나는 늦잠도 자고 ,,,아프면 쉬어가는데 ~~
부지런함은 배우고 또 배워야 할듯
조심,,조심 ~~
모두 맛있는 건강 먹거리입니다
저도가죽 장아찌는 만들어보고 싶네요
어디가니 세모 네모가
있어요.
g럴 풍년이면
먹지마마마!
때찌때찌
오늘은 산 안가셨나요.
일상이 성실하십니다~~
마을 어르신들 입맛 살아나셨겠어요
갓김치랑 가죽장아찌도 엄청 맛나게
담으셨네요 ㅎ
예의없는 젊은 아지매는 무시하세요~
지럴 염병이 풍년이네요ㅋㅋ
하루나 좀 쉬쟎코
내몸이라고 막부리다 다칩니다
몸좀 애끼세요
그런줄 알았으면
거기 마을회관으로 밥먹으러 갈걸
담엔 미리 알려줘요ㅋㅋ
맛있게도 하셨네요
한대 치셨어요?ㅎㅎ
갓김치 묵고싶따~~~
ㅋㅋ
어즈께 시엄니 기일이라고 시댁(ㄱㅎ)에 갔더니 큰 시누이가 엄청시리 큰 통에 갓지를 담어와 나눠왔어요
우리 큰시누이 손맛은 절라남도에서 두번째 일듯
밝은 웃음님이 일등 울 시누이 이등 ㅎ
가죽 장아지 맛나겠어요
맛도 궁금 하구요
오우
맛나게 하셨습니다
갓김치 가죽 장아찌
묵도 잘 쑤셨습니다
어디가든 밉상은 있어요
곱상이 참는거쥬 ㅎ
뭐라고 했기에
젊은 것이 주는 것 없이 밉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