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5월의 마지막 월요일을 맞이합니다.
'봄' 하면 5월의 신부가
떠오르며 결혼식 풍경이 생각납니다.
오늘은 어르신들과 결혼식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옛날 결혼식 풍경과
오늘날 결혼식 풍경 사진으로 보며
어르신들 결혼식 이야기도 들어보고
신랑 신부 색칠하기 활동도 해 보았습니다.
신랑 신부 색칠하기 활동하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보따리 꺼내십니다.
한복 입고 마당에서 결혼식 올리신 이야기 (신랑이 마음에 드셨다고 말씀해 주시네요~^^)
경주로 신혼여행 다녀오신 이야기
봄에 약혼식 하고 가을에 결혼식 하셨다는 이야기
자녀들 결혼시킨 이야기
추억 속에 결혼식 기억이 많으신 듯합니다.
연계하여 꽃팔찌 만들기 활동도 해 보았습니다.
색종이로 접어서 꽃그림 오려 붙여 보았습니다.
완성된 팔찌 보여드리며
"팔찌 만들어 드릴게요" 말씀드리니
우리 어르신 유머
한 말씀 1탄
"그거 너무 비싸잖아"
하시면 웃으십니다.ㅋ
한 말씀 2탄
완성된 팔찌 팔에 차시고
예쁘다고 너무 좋아하시며
금팔찌 보다 더 맘에 든다고 하시네요.
잃어버려도 걱정 없다고 ㅋ
어르신들 유머에
모두들 한바탕 웃으며 즐겁게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