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 고후 1:12~22
오늘의 찬송 - 546장/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제목 : 선하신 하나님 뜻에 ‘예’로 응답하는 성도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행했습니다. 그들을 방문하는 계획은 육체의 지혜가 아닌, 미쁘신 하나님의 뜻을 따른 것입니다. 하나님 약속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우리는 ‘아멘’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인 치신 보증으로 성령을 주셨습니다.
바울의 진솔한 변명
고후 1:12 우리가 세상에서 특별히 너희에 대하여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행하되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행함은 우리 양심이 증언하는 바니 이것이 우리의 자랑이라
고후 1:13 오직 너희가 읽고 아는 것 외에 우리가 다른 것을 쓰지 아니하노니 너희가 완전히 알기를 내가 바라는 것은
고후 1:14 너희가 우리를 부분적으로 알았으나 우리 주 예수의 날에는 너희가 우리의 자랑이 되고 우리가 너희의 자랑이 되는 그것이라
고후 1:12 For our proud confidence is this: the testimony of our conscience, that in holiness and godly sincerity, not in fleshly wisdom but in the grace of God, we have conducted ourselves in the world, and especially toward you.
고후 1:13 For we write nothing else to you than what you read and understand, and I hope you will understand until the end;
고후 1:14 just as you also partially did understand us, that we are your reason to be proud as you also are ours, in the day of our Lord Jesus.
바울은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사역하고자 힘썼습니다. 그러나 고린도 성도들 중에 바울을 비난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그가 고린도를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그러한 선택이 ‘육체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행한 것이라며(12절), 자신의 심정을 진실하게 전합니다. 그러면서 ‘주 예수의 날’(14절)에 모든 것을 밝히 알게 되리라고 합니다. 그는 주의 날에 고린도 성도들이 자신의 자랑이 되고, 자신이 고린도 성도들의 자랑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사역자와 성도 간에 오해로 비난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해를 이해로 바꾸고 서로 용납하면, 끝내는 서로에게 영광과 자랑이 될 것입니다.
바울은 ‘주 예수의 날’(14절)에 고린도 성도들과 어떤 관계가 되기를 소망했나요? 관계에서 오해가 생길 때, 나는 진실함을 어떻게 증명하나요?
하나님 약속에 ‘예’가 되신 그리스도
고후 1:15 내가 이 확신을 가지고 너희로 두 번 은혜를 얻게 하기 위하여 먼저 너희에게 이르렀다가
고후 1:16 너희를 지나 마게도냐로 갔다가 다시 마게도냐에서 너희에게 가서 너희의 도움으로 유대로 가기를 계획하였으니
고후 1:17 이렇게 계획할 때에 어찌 경솔히 하였으리요 혹 계획하기를 육체를 따라 계획하여 예 예 하면서 아니라 아니라 하는 일이 내게 있겠느냐
고후 1:18 하나님은 미쁘시니라 우리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예 하고 아니라 함이 없노라
고후 1:19 우리 곧 나와 실루아노와 디모데로 말미암아 너희 가운데 전파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셨으니 그에게는 예만 되었느니라
고후 1: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고후 1:21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고후 1:22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고후 1:15 In this confidence I intended at first to come to you, so that you might twice receive a blessing;
고후 1:16 that is, to pass your way into Macedonia, and again from Macedonia to come to you, and by you to be helped on my journey to Judea.
고후 1:17 Therefore, I was not vacillating when I intended to do this, was I? Or what I purpose, do I purpose according to the flesh, so that with me there will be yes, yes and no, no at the same time?
고후 1:18 But as God is faithful, our word to you is not yes and no.
고후 1:19 For the Son of God, Christ Jesus, who was preached among you by usby me and Silvanus and Timothywas not yes and no, but is yes in Him.
고후 1:20 For as many as are the promises of God, in Him they are yes; therefore also through Him is our Amen to the glory of God through us.
고후 1:21 Now He who establishes us with you in Christ and anointed us is God,
고후 1:22 who also sealed us and gave us the Spirit in our hearts as a pledge.
바울이 계획을 변경한 것은 선하신 하나님 뜻을 따른 일이었습니다. 바울의 본래 계획은 고린도와 마게도냐를 거쳐 다시 고린도로 갔다가 유대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경솔히 계획하지 않았으며, 고린도 방문을 연기한 것이 인간적 이유가 아니라고 진술합니다. 그는 자신의 말과 행동이 다르지 않음을 ‘예 예 하면서 아니라 아니라 하는 일이 없다.’는 식으로 표현합니다(17절). 그는 하나님 말씀이 진실하듯, 자신의 말도 진실하다고 호소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된다고 합니다(20절). 예수님은 십자가 대속 사건으로 하나님의 모든 약속을 성취하셨습니다. 성도의 구원 약속은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해집니다. 이를 보증하는 이는 성령이십니다.
바울은 자신의 말과 행동이 다르지 않음을 어떻게 설명했나요? 내가 말씀을 신뢰하고 ‘예’로 응답해야 하는 하나님 뜻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때로 오해가 쌓여 비난이 쏟아질 때에도 거룩함과 진실함을 잃지 않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은혜를 입고 말하는 대로 행함으로, 서로에게 자랑이 되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저희 마음에 부으신 성령을 좇아 하나님 뜻에 ‘아멘’으로 화답하며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