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맞벌이]옷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착한 뙈지~]

날짜	요일	내    용	수 입	현 금	카드	카드결제
		똥 유치원 저금	15,000
5월저금		SC 30,000, 우리50,000 펀드 100,000
05월 01일	화	쉑시옷()		31,000
		똥병원			1,900
		똥약값			4,000
		점심(햄버거,빵)			19,600
		저녁(치킨)		9,000
		놀이기구			5,000
		똥젤리		2,120
		반찬거리		12,430
		우유		4,300
		서방용돈		200,000
05월 02일	수	쉑시옷()			135,200	-    64,800
		찬거리(G)			74,500
		달팽이,코코피드			12,500
		후리카게		25,000
		고춧가루2근		34,000
		점심(화화)		6,000
		저녁(족발)			34,000
		신한카드-자동차보험				148,900
05월 03일	목	씨티카드				4,500
05월 04일	금	생일선물		10,000
		똥병원
		똥약값		3,100
		레고		5,000
05월 05일	토	경마공원 입장권		1,600
05월 06일	일	점심(사당)			9,500
		양파,고추		4,000
05월 07일	월	샴푸			10,500
		데오드란트			6,900
		점심(김밥)		3,000
		택시(회식)		2,700
05월 08일	화	똥스티커		1,000
		반찬거리		7,300
		똥바지			42,000
05월 09일	수	반찬거리(부각)		14,400
		쉑시신발()			107,080
05월 10일	목	쉑시옷()			168,400
		똥과자		400
		곱창			14,000
		BC카드				1,672,484
		가스요금		28,710
		ING변액-서방		108,504
		KB-서방교통카드		43,800
05월 11일	금	쉑시덧신(양말)		7,500
		식빵-초록마을		4,700
		똥쿠키,주스		3,200
		택시(병원)		3,100
		똥병원		1,900
		똥약값		3,100
		똥비타민		2,000
		똥간식(푸딩,건빵)		4,060
05월 12일	토	컵케이크		9,600
		똥스티커		1,000
		쉑시양말		4,800
		쉑시옷(언니네)			82,000
05월 13일	일	똥딱지		300
		점심(냉면-2순이랑)		12,000
		똥병원(응급실)			4,800
		빵		6,000
		주먹밥		1,500
		서방미용		10,000
		똥간식(치즈,주스,,)			16,000
		달팽이집			5,000
		우유,소주			5,130
		마요네즈,고무장갑,지퍼백등			13,730
05월 14일	월	대출이자		150,000
		반품택배비		2,000
		똥시계(앵그리버드)			6,200
		택배비		2,500
		드라이(서방바지)		4,400
		생일선물(회사(		10,000
05월 15일	화	보험		59,000
		조의금(이차장)		50,000
		가방(칸켄30,80)			57,200
		택시비(똥병원)		3,200
		똥병원			1,900
		똥약값			2,000
		종합감기약			2,000
		똥커트		8,000
05월 16일	수	훈제오리(현대홈쇼핑)				53,900

서방(남편),쉑시(나), 똥(6살 아들녀석)

역시나....뭔 배짱으로 이렇게 질러대고 있는지.

주말에 아는 언니가 옷가게 오픈한지 1년이 됐는데 못가봐서 근처 가는길에 삼청동 나갔다가 ㅠㅠ

또 질렀네요...가방도 질러버리고.

전 인터넷쇼핑몰에 근무해요. 여성의류지만 다행인지? 저랑 스타일이 안맞아요.

나도 30대 아줌마지만 울 옷들 30대 미시의류거든요~

옷에 대한 유혹이 많네요.

개념있게 돈관리를 해야하는데 걍 계속 쓰기만 하고 계획을 못세우는게 제일 문제네요ㅠ

지금이야 살지만 나중을 위해서 저축도 하고 대출도 갚아나가야하는데 맨날 말로만 이러고 있어요 ㅠ

주말에 아들녀석 그네 열심히 밀다가 너무 세게 밀어서 아이가 공중으로 날아가서 그대로 떨어졌어요 ㅠ

계속 배아프다해서 카톨릭병원갔다가 CT촬영해야한다해서 기다리는데 2시간 넘어서 아이도 잠들고 걍 왔네요.

저는 애키우는게 적성에 안맞아요. 저랑 있음 많이 다치고. 제가 조심성이 무진장 없는지라..

지금 넘 화가나는 일이 생겼지 모에요~

울 녀석 돌잔치에 남편 중학교부터인가?? 친한친구가 있는데 못왔어요. 그러고 부조도 안했거든요 ㅡ,.ㅡ

그 오빠는 그 때 결혼날짜 잡은 상태였구요. 너무 괘씸했어요 ㅠ

근데 이번에 돌잔치 한다고 연락이 왔더라구요. 남편 간다고 하는데. 너무 미운거 있죠 ㅠㅠ

얼마전에 만나서 아이에게 만원 한번 주더라구요. 그래서 맘이 좀 약해지긴 했었지만.

그건 아니지 않나요? 오다가다 만난 친구도 아니고 몇십년된 친구인데 어쩜 그럴수 있는지.

님들같은 가시겠어요??????? 전 괘씸해서 사실 너무 싫은데 남편은 갈려고 하네요 ㅠㅠ

열분들 곱창 좋아하시나요? 저는 너무너무너무 좋아한답니다~~ 아~ 먹고 싶네요. 소주 한잔에^^

[착한 뙈지~]

배불러도 곱창은 언제든지 먹을수 있어요~~ ㅎ
전 소주소주소주

[알뜰이11]

아 무슨 사정이 있지 않았을까요?? 저도 결혼식때 올거라 기대했던 동기오빠가 안와서 서운했엇는데 울아기 돌잔치때 연락도 안했는데 어찌 알고 왔더라구요 그래서 저 좀 반성했거든요

[착한 뙈지~]

회사일땜에 못온다고는 했지만 부조는 할줄 알았죠.. 그래도 그 동기오빠 의리는 있네요~~ ㅎㅎ

[Gina78]

저도 곱창 엄청 좋아하는데 -.ㅜ 왕십리 곱창 영미네요 ㅋㅋㅋㅋ 근데 -_-;;
임신하고선 별루 안 땡긴다능 -.ㅜ

[착한 뙈지~]

저 최고로 좋아하는 음식이 곱창인데 임신때는 안땡겼어요 ㅠ
극복하려고 일부러 막 먹고 그랬어요~~ ㅎㅎ

[착한 뙈지~]

전 항상 그런식입니다 ㅠㅠ

[독한그녀]

와우...양념곱창...맛나겠어용~~ 뭔들 맛없겠어용..다 맛나죵~~~ㅎㅎㅎㅎ
글게용 오고가는 경조사쏙에..정이 싹튼다....암튼..좀 얄밉긴하네용~~

[착한 뙈지~]

경조사는 오고가야 싹트는거 아니겠어요~~~~
닭발땡길때 곱창 땡낄때가 따로 있어요 ㅎ

[준비하는여자]

곱창 겁나 조아하는데... 김밥 묵엇는디 또 먹고 시푸네요;;

[착한 뙈지~]

저도 지금 점심먹었는데 또 땡겨요~
저거 시켜 먹음서 맛에 취해서 "음~~~~" 이랬더니 아들녀석이 놀다가 "엄마 왜?" 이러대요~ ㅎㅎㅎ

[착한 뙈지~]

이름보다는 애칭불러주는걸 더 좋아하더라구요~
울 녀석은 똥빵입니다^^

[천만언]

저희집도 곱창 팬이예여~~

[착한 뙈지~]

곱창 좋아하시는분 은근히 많으시네요~~
울 신랑은 안먹어요 ㅡ,.ㅡ.

[우라통똥꼬망]

저는 곱창보다 순대볶음 짱사랑해요.

[착한 뙈지~]

순대볶음도 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