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함께 살아온 자매의 인생. 그리고 빈자리
2.
전쟁터를 떠나, 다시만난 노병과 전차
3.
시위도중 진압 경찰에게 하트모양 풍선을 건네는 아이
4.
은퇴했지만, 신념을 지키고자 하는 경찰(월스트리트 시위에서 체포되는 전직 경찰서장)
5.
터미널에서의 갑작스런 죽음. 고인을 기리는 스님
6.
끔찍한 산사태. 주인은 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애견은 주인의 묘소를 지킨다.
7.
1968년 올림픽. 그들의 인권을 위한 싸움
8.
1945년 전쟁과 함께 멈춘 죽음의 열차
9.
케네디 대통령의 죽음.그리고 아들의 경례
10.
반세기의 단절. 만남 그리고 또다시 이별(97년 남북이산가족 상봉)
11.
죽음의 파도. 어렵게 다시만난 주인과 애견
12.
전쟁터로 떠나는 아버지. 그리고 그의 부인과 아들
13.
죽어가는 병사의 마지막 기도
14.
모든걸 앗아간 토네이도. 그러나 아들과 어머니는 살아남았다.
15.
영웅의 귀환
16.
사랑과, 열정은 모든걸 초월한다.(뉴욕시 최초 결혼한 동성커플)
17
많은 죽음속에서 살아남은 아이.(쓰나미 재해현장에서 구조된 아이)
18.
잃어버린 조국.(독일에 의해 점령된 프랑스)
19.
장군과 맞서는 포로.
20.
불타버린 숲 . 살아남은 생명(호주 산불)
21.
끔찍했던 테러 아버지는 아들을 기억한다.(9/11 테러 10주년 추모행사)
22.
대통령은 쓰러지고, 새로이 자리를 물려주지만 부인의 옷은 아직 피로 젖어있다.
(케네디 암살후 영부인 앞에서 취임선서하는 린든 존슨 대통령)
23.
자연재해.. 생존자들은 손을 맞잡는다(태풍 카트리나)
24.
격리된 주인과 애견(일본 대지진후 방사능 검사대)
25.
자유를 위해 싸우던 기자. 자유를 되찾다.(북한에 억류되있던 기자들. 미국의 외교활동으로 구출되다)
26.
전쟁에서 돌아온 어머니
27.
시위장에 피어난 꽃한송이.(1967년 베트남 반전시위)
28.
전차를 막아선 자유(1989 천안문 시위 탄압대)
29.
전차와 싸우는 자유(1989 천안문 시위 탄압대)
30.
난생처음 소리를 듣게 된 아이
31.
끝내 돌아오지 못한 군인.. 남겨진 그의 가족
32.
1944년 노르망디 상륙작전
33.
참혹했던 전쟁. 전쟁은 끝나고 아버지는 살아 돌아왔다.
34.
아버지의 죽음을 접한 아이. 그의 아버지는 귀국을 단 몇주의 기간만 남겨두고있었다.
35.
스포츠로 해소되는 인종차별.(1970년 펠레와 바비무어의 유니폼 교환)
36.
조국을 위한 독립군(수단 인민 해방 부대)
37.
토네이도로 파괴된 집.그러나 그의 애견은 살아남았다
38.
인류가 만나는 지구의 모습.(1968년 아폴로 8호에서 촬영된 지구)
39.
영화배우 조지클루니의 체포, 수단 민간인 학살 반대시위를 하다 긴급체포 됐다.
40.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를 끝으로, 30년간의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이 막을 내렸다.
41.
전쟁의 상처,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아들
42.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초토화된 팔레스타인
43.
아들의 죽음.
출처:http://gaedrip.kr/
첫댓글 부서지는 꽃처럼 살아가는 인생의 모습이 여기에 다 있군요.
허망하기도 하고, 서럽기도 한 삶의 흔적들------.
그래도 그 속에 사랑이 있고, 가치가 있고, 따뜻한 이야기들이 있네요.
우리네 인간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희로애락이라면 기쁨과 슬픔이 공존해야 하는데
너무 슬픈 사진들만 모아져 있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저 사진 속 모습들이 모두가 우리 인간들에 의해 나타난 장면들이기에 두렵고 잔인한 것이겠지요.
가슴이 뭉클하기도 하면서 가슴이 아프네요..
그 아픔의 끝에 우리가 서있는군요..
내가 살아가는 모습에 다시 한번 뒤돌아봅니다..
세상의 모든 인간들은 다 평등해야 하고 생명은 소중한 것임에도
사상과 인종이 무엇이기에 저렇게 상상하기 어려운 일들이 벌어지는지 너무 안타깝습니다.
한동안 소식이 뜸~한것 같았더니, 사진 찍느라 그러셨군요.
소식 뜸한게 아니구요. 흔적을 많이 남기지 않아서 그런 겁니다.
제가 저런 사진을 어떻게 찍어요? 그냥 어디서 들고 온 것이지요.
가슴 아프네요..
누굴 위해 전쟁을 하는지...
자연재해와 전쟁의 상처가 아프게 다가옵니다...
60여년 전 우리의 모습들이지요.
6.25 때 전사하거나 부상당한 사람이 유엔군, 북한 중공군을 합치면 수 백만이 될 겁니다.
슬픈이야기들 역사는말함니다..
정풍님께서는 전쟁을 경험하신 세대가 아니신지요?
6.25도 그렇고...5.18 때도 다르지 않았을겁니다.
정풍님글 동감합니다.
저런 모습을 보면 우리가 얼마나 행복을 누리며 사는지 실감을 하게 됩니다.
왠만하면 현실에 만족하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서글픈 인생 흔적.. 살짝 울고 싶어지네요.. 흑..
빗방울이 떨어지는 어느날 과거로의 회상같은 이 곡명이 무엔가요?
찔레사랑님의 선곡에 박수르 보냅니다.
귀한 사진들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사진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