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대구북구문예회관)

[서상화]

 2012년 북구문화예술회관의 신년음악회로 한국 합창음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고있는 국립합창단과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선율의 합창음악으로 신년의 기쁨과 수준높은 연주의 감동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국립합창단과 함께하는 2012 신년음악회

-아름다운 노래, 함께 부르는 노래-

2012. 1. 12(목) 19:30  대구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

입장료 : 현매 1만3천원(예매시 1만원, 초․중․고생 8천원)

공연예매 및 문의 : 북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bukarts.org, 053)665-3081

국립합창단(The National Chorus Of Korea)

국립합창단은 우리나라 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1973년 창단된 전문합창단의 효시로서, 본격적인 합창예술운동을 위한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왔다. 아마추어 수준에서 예술적 차원으로 한국합창을 끌어올렸고,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합창 대국으로 발전시키는데 원동력이 되었으며 배출한 인재들로 인해 한국 성악계에 모든 것을 공급한 모체라는 찬사를 평자들에게서 받았다.

바하의 마태, 요한수난곡 등 유명합창곡을 대한민국에 소개하였고 르네상스에서부터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힘을 기울인 한국합창곡 개발과 한국적 특성과 정감을 표출하는 창법, 해석법의 정립 등 한국합창음악 발전에 큰 업적을 남겼으며, 정기공연, 특별공연, 지방순회공연, 오페라공연 등 많은 공연을 소화하면서 유럽, 미국, 러시아, 일본, 중국 등의 해외공연을 통해 한국 합창의 높은 수준을 과시하며 한국합창의 세계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 창단 단장 나영수, 2대 배덕윤, 3대 나영수, 4대 오세종, 5대 염진섭, 6대 김명엽, 7대 나영수가 대한민국 국립합창단을 이끌었고, 2011년 7월부터 8대인 이상훈이 이끌고 있다.

예술감독 ․ 지휘 이상훈

서울음대 및 동대학원 졸업

독일 하이델베르크-만하임국립음대 대학원 졸업

성남시립합창단 전임지휘자 역임

전국시립합창단연합회 회장 역임

부천필코러스 상임지휘자 역임

한국음악대학합창연합회 회장 역임

현, 국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성결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교수

한국합창총연합회 부이사장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이사

한국교회음악협회 이사 

공연 프로그램

오프닝

Stein Song 우정의 노래    

Brindisi 축배의 노래(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에서)

봄노래 모음

봄이 오면

나물캐는 처녀  

동무생각 

가요합창 모음

옛사랑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울릉도 트위스트

소프라노 독창 (Sop. 최윤정)]

꽃구름속에                                                              

O mio babbino caro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오페라‘쟌니스키키’중에서)

테너 독창 (Ten.박의준)

남촌                                          

Nessun Dorma 공주는 잠못 이루고(오페라‘투란도트’중에서)                                      

여성합창

산유화                  

세노야      

남성합창

거위의 꿈          

여자보다 귀한 것 없네 (뮤지컬‘남태평양’중에서)

세계의 민요

(미국) 쉐난도

(러시아) 러시안 피크닉  

(한국) 아리랑

※ 이 프로그램은 변경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