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악회 창립50주년 특별세미나
" 한국음악의 세계음악언어화"
2019.4.30. 화요일 오후6시30분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신관)B동426호
연사 이영조 교수
2019년도 제 1회 21세기악회 정기 세미나가 오는 4월 30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신관) B동 426호에서 개최됩니다.
21세기악회 세미나는 21세기악회 회원뿐만 아니라 학생, 일반 대중도 참석할 수 있는 자리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대 창작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과 ,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http://music21st.org/xe/Notice/170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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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악회
2019년 제 50주년 기념 작품발표회
"한국적인"
2019년 5월 8일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프로그램]
김유환 - 49 for Clarinet, Percussion and Double Bass
임현경 - dazwischen II for Violin, Viola and Violoncello(현악3중주를 위한 ‘그 사이에’)
최종윤 - IL PLEURE DANS MON COEUR(내 마음에 눈물이 흐르네) for Tenor and Piano
바다를 사이에 두고 for Tenor and Piano
설수경 - Dancing Lines(춤추는 선들) for Clarinet, Oboe, Violin, Violoncello and Piano
Intermission
이은지 - Serenade for Soprano, Prepared piano and Small instruments
서유라 ? Particle(작은 조각) for Clarinet, Violin, Violoncello and Piano
이영조 - Sori No.3 for Clarinet Solo
Sori No.6 for Horn in F Solo
나인용 - Quartet for Flute, Oboe, Clarinet, Bassoon
[작곡가/ 연주자 프로필 및 곡해설]
작곡 김유환
작곡가 김유환은 가톨릭대학교 작곡과 학사,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음악대학교 석사 졸업 및 전자음악과정을 이수하였다. 2010년도부터 화천비목, 수원시립합창단, 서울오케스트라 작편곡 공모전, 안동시립합창단의 작품공모에 입상을 하였으며 독일 유학당시 뉘른베르크 국립국장, 프라하, 베네치아에서 작품발표를 하였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49 for Clarinet, Percussion and Double Bass (초연)
이 곡은 우리나라의 장례문화중 하나인 49제에 대한 곡이다. 49제란 불교에서 사후 영혼이 7일마다 1번씩 7번의 재판을 받고 49일째 되는 날 그 영혼의 다음 행선지가 결정된다는 이야기이다. 7이라는 숫자에 매료되어 음소재 및 박자, 악식의 구분 등 곡 전반에 걸쳐 사용하였다. 7번의 관문을 다양하게 표현하였고, 영을 기리기 위한 곡인 만큼 제한적인 음소재를 활용하여 작곡하였다.
연주자 프로필
Cla. 강신일
예원학교, 서울예고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하노버 국립음대 석사, Soloklasse 졸업
Db. 장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학사 졸업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석사
미시간 주립 대학교 박사
가천대 강사 역임
현) 경인교대, 백석대, 계원예중? 고, 인천예고 출강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앙상블 에트바쓰 멤버
Perc. 육선교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Temple University Summer Seminar 참가 (지도교수: Alan Abel)
중앙타악앙상블과 협연
현)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팀파니수석
작곡 임현경
임현경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및 동 대학원(박재열 사사)과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악대학(Mathias Spahlinger 사사)을 졸업하였다. 그녀는 독일 전국 음악대학 콩쿠르에서 작곡부분 1등상을 수상하였으며 독일 니더작센주에서 후원하는 ‘슈라이얀 예술가의 집(Kunstlerhof Schreyahn)’의 체류작곡가로 선정되었다. <현대음악분석 I>(수문당)의 저자이기도 한 그녀는 21세기악회와 (사)작곡가협회 ACL-Korea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dazwischen II for Violin, Viola and Violoncello (현악3중주를 위한 ‘그 사이에’) (초연)
dazwischen=그 사이에
이 곡은 크게 세 개의 부분으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 부분은 피치카토와 아르코 사이에서, 두 번째 부분은 선율선과 수직적인 화음 사이에서, 그리고 마지막 부분은 중음주법의 빠른 움직임과 그 안에서 만들어지는 선율선을 통해 현악기의 특징적인 주법과 다양한 음색을 표현하고자 했다.
연주자 프로필
Vn. 최주영
선화예중, 선화예고 졸업
독일 베를린 국립 음대 학사, 석사 졸업
독일 데트몰트 극장 오케스트라 연수 단원 역임
Kapella 19 뉘른베르크 체임버 오케스트라 단원 역임
현) 선화예중, 선화예고, 계원예중 출강, 인천교육청 청소년 오케스트라 악장 및 지도강사, 앙상블 X 단원, 솔리우스 오케스트라 단원
Va. 권기혜
선화예고 졸업
독일 로스톡 국립음대 학사과정 졸업, 전문연주자과정 수료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대 전문 연주자 과정 졸업 졸업
현) 선화예중, 선화예고, 강원예고, 인천예고 출강
앙상블x , 느루콰르텟 , 아이신포니에타 멤버
V.c. 조현지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 학사과정(Vordiplom) 및 동대학원 전문연주자과정(Diplom), 마스터과정(Master of Music)
독일 Jenaer Philharmonie 단원 역임
현) 인천예고 출강, 동인천 교육청 오케스트라 출강,
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 수석단원, 앙상블 엑스, 앙상블 알레스트링 첼리스트
작곡 최종윤
작곡가 최종윤은 가톨릭대학교 작곡전공 학사, 프랑스 베르사유 음악원에서 조성음악작곡디플롬, 블로뉴음악원에서 합창지휘디플롬 무동음악원에서 음악분석 디플롬 및 음악분석 최고과정을 졸업하였다. 현재 가톨릭대학교와 인천예고 출강중이다.
IL PLEURE DANS MON COEUR(내 마음에 눈물이 흐르네) for Tenor and Piano
바다를 사이에 두고 for Tenor and Piano (초연)
나에게 우리나라는 그리움이다. “우리”라는 단어와 ”조국”이란 단어가 떠오르는 순간부터 가슴 한편이 쓰라린다. 정확히 무엇 때문인지 그 이유는 알수 없지만 지금껏 살아오면서 마음속에 늘 가지고 있는 그런 단어이다. VERLAINE의 시와 도종환의 시에서 그리움이란 대상을 잘 호소하고 있어 그것에 음으로 호흡을 실어보았다.
IL PLEURE DANS MON COEUR - PAUL VERLAINE
Il pleure dans mon coeur 내 마음에 눈물이 흐르네
Comme il pleut sur la ville; 도시에 비가 오듯이
Quelle est cette langueur 내 마음을 파고 드는
Qui penetre mon coeur 이 슬픔은 무엇일까?
O bruit doux de la pluie 오, 부드러운 빗물소리
Par terre et sur les toits ! 땅에도 지붕위에도
pour un coeur qui s'ennuie 권태로운 이 마음에
O le chant de la pluie ! 오, 비의 노래여
il pleure sans raison 까닭 없이 눈물이 흐르네
Dans ce coeur qui s'ecoeure. 낙담한 이 마음에도
Quoi ! nulle trahison ?... 뭐라고! 저버림이 없었다고?
ce deuil est sans raison... 이 사무침 까닭 없어라
c'est bien la pire peine 까닭을 알 수 없음이
de ne savoir pourquoi 가장 쓰라린 아픔이라
sans amour et sans haine 사랑도 없이 미움도 없이
mon coeur a tant de peine! 내 마음 이토록 아파하네
바다를 사이에 두고 ? 도종환
바다를 사이에 두고
우리가 밤마다 뒤척이며 돌아눕고 있구나
그대 있는 곳까지 가다가
끝내 철썩철썩 파도소리로 변하고 마는
내 목소리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수없이 던진 소리들이
그대의 기슭에 다 못 가고
툭툭 물방울로 치솟다 떨어지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
그대가 별빛으로 깜박일 때
나는 대낮의 거리에서 그대를 부르고 있거나
내가 마른 꽃 한 송이 들고 물가로 갈 때
언덕 아래 가득한 어둠으로 저물던
그대와의 자전하는 이 거리
바다를 사이에 두고 오늘도
밤마다 뒤척이며 돌아눕고 있구나
연주자 프로필
Ten. 조철희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동 대학원 졸업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오페라과 석사 졸업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성악과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한음음악콩쿨, 수리음악콩쿨, 엄정행성악콩쿨 등 입상
Pf. 이은진
선화예고 졸업, 이화여대 학사 수석 졸업,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피아노 석사 졸업, 독일 마인츠 국립음대 피아노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실내악 석사 졸업
국내외 콩쿨 다수 입상, 이화여대 오케스트라, 불가리아 Sinfonietta Vidin 협연, 국내외에서 독주 및 실내악 연주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반주조교, 레온베르크 음악학교 강사 역임
작곡 설수경
작곡가 설수경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작곡으로 학사학위를 받고, 대학원에서 음악이론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에서 석사 졸업 후, K-pop 앨범의 스트링 편곡 작업을 도왔으며, 연극 음악, 드라마 음악, 뮤지컬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 작업경험을 쌓았다. 그 후 미국으로 유학하여 카네기멜론대학교에서 작곡 석사를, 피츠버그대학교에서 작곡 박사를 졸업하였다. 숫자와 음악의 결합 등 음악 외의 학문과의 결합에 관심이 많으며, 소피아 구바이둘리나의 작품 내의 수열 사용 분석을 다룬 분석 연구가 최근 등재지에 개제되었다. 현재, 그녀는 이화여자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에서 강사로 재직 중이다.
Dancing Lines(춤추는 선들) for Clarinet, Oboe, Violin, Violoncello and Piano (개작초연)
‘Dancing lines’는 규칙적으로 나타나는 리듬과 그 안에 다양한 음색으로 등장하는 수평적인 선율 진행을 그 특징으로 갖는다. 규칙적으로 나타나는 리듬에 사용되는 악센트 및 새로운 음악적 제스처의 출현과 음색 변화는 숫자 142857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되었다. 여러 악기들의 다양한 음색으로 제시되는 선율은 평소 한국적인, 혹은 동양적인 음악의 특징이라 생각했던 선의 아름다움에 대한 작곡가의 관심을 반영한다. Dancing line의 선은 때로는 실선으로, 점선으로 나타나며, 소리의 시각화로 작품의 제목이 결정되었다.
연주자 프로필
Cla. 홍성수 (Sungsoo Hong)
한양대학교 관현악과 졸업
Ecole normale musique de paris 최고연주자과정
Ecole nationale musique de creteil 실내악최고연주자과정
서울모던앙상블, 현대음악앙상블 '소리' 멤버
서울내셔널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현) 선화예술학교, 강원예고, 전주대학교 객원교수
Ob. 문혁진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 디플롬 졸업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서울모던앙상블 멤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수석
Vn. 박지현
줄리아드 음대- 예비학교/학사/석사 졸업
Eastern Connecticut Symphony Orchestra 콩쿨 솔로 대상&협연
카네기 Weill Recital Hall 연주, Alice Tully 링컨센터 연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피아노 트리오 협연)
성남시향 수석 객원, 선화 예술학교 출강, 화음쳄버오케스트라, 세종솔로이스츠, 다비드 퀄텟, Midwest University 박사 과정 중
V.c. 탁윤지
예원, 서울예고 졸업, 서울대 재학중 도독
독일 뤼벡 국립음대 디플롬 졸업
독일 뮌헨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졸업
Lubeck Philharmonic Orchestra 객원단원 역임
현) 명지대 사회교육원, 인천예고 출강, 솔리스트 첼로앙상블단원, 트리오 아일린 멤버
Pf. 진영선
독일 베를린 한스아이슬러음대, 독일 트로싱엔음대, 독일 슈투트가르트음대 졸업
Scriabin 국제콩쿨 1위, C.Bechstein competition 1등, Charles Hennen 국제실내악콩쿨 1위없는 2위, Thessaloniki 국제실내악콩쿨 1위, Lions Musikpreises 3위, Carl-Wendling실내악콩쿨 3위
현)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대우교수, 경희대, 경기예고, 안양예고, 인천예고, 계원예중, 경기예고영재원 출강, Trio con spirito 피아니스트
작곡 이은지
연세대학교에서 학사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석사를, 그라츠 국립음대에서 교환 장학생을, 카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하였다. Karlsruhe 국제 작곡 콩쿠르에서 1위를하였고, Johann Joseph Fux 오페라국제 콩쿠르의 피날리스트였으며, 제1회 파안생명나무 작곡가로 선정되었다. Arko 차세대 공연예술 분야에 당선되었고, Styria-Artist-in Residence 장학금을 받은 이력이 있다. 현재 수원대학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Serenade for Soprano, Prepared piano and Small instruments (한국초연)
얼마 전에 작은 일러스트 전시회에서 그림 형제의 동화들이 조선시대의 배경으로 재해석된 것을 보았다. 분명히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이었음에도 다른 배경에서 재해석된 그림들은 낯설고 신선하게 다가왔다. 클레멘스 브렌타노의 Serenade를 읽는 순간, 시의 공감각적인 묘사들이 음악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하나의 그림을 상상하게 했다. 시에서 한 밤중에 길을 떠나는 악사들은 자연에서 들여오는 소리들과 빛을 아름답게 묘사한다. 그 밤의 풍경을 상상하며 나도 모르게 시의 배경인 19세기의 이탈리아가 아닌 19세기 조선을 떠올리고 있었다. 마치 그림 형제의 동화를 조선을 배경으로 보듯, 나 역시 조선 밤거리의 소리를 상상하였다. 내 머릿속의 한국적인 소리들을 표현하기 위해 프리페어트 피아노와 작은 악기(핑거 클로탈리스, 우드블록, 토이 벨)를 이용하여 표현하였다.
Text: Clemens Brentano
Abendstandchen
Hor, es klagt die Flote wieder,
Und die kuhlen Brunnen rauschen,
Golden wehn die Tone nieder,
Stille, stille, lass uns lauschen!
Holdes Bitten, mild Verlangen,
Wie es suß zum Herzen spricht!
Durch die Nacht die mich umfangen,
Blickt zu mir der Tone Licht.
연주자 프로필
Sop. 조윤조
서울대졸업, 베를린국립음대 석사 수석졸업, 라이프치히국립음대 최고연주자 수석졸업
독일 뮌스터시립극장 전속주역, 에센, 프라이부르크, 비스바덴 등 시립/국립극장 오페라주역가수
볼프강 자발리쉬, 크리스티안 틸레만과 협연, 빈프리트 톨과 헨델 “Dixit Dominus” 녹음 (SONY)
독일 현대작곡가 아리베르트 라이만 명예교수취임식 연가곡 ”Kinderlieder” 초청공연
현) 공주교육대학교 교수
Pf. 이선옥
프랑스 파리 에꼴노르말 피아노 및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 심사위원만장일치 1등 졸업
프랑스Ecole Nationale de Musique d'Evry 전문연주자과정 졸업
프랑스, 이태리. 스위스. 스페인 등 Chopin 탄생기념 음악회를 비롯, 국내외 다수독주회, 현대전문연주자로 활동
선화예중,고 강사, 동의대학교 외래교수 역임
현) 계원예중 출강, 316앙상블단원
작곡 서유라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학사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ACL-Korea 신인콩쿨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작곡동인 소리목 정기연주회,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 젊은작곡가 공모연주회, Nong Project, 신진국악 실험무대, 서울창작음악제 등에서 작품을 발표하였다.
Particle(작은 조각) for Clarinet, Violin, Violoncello and Piano (개작초연)
이 곡은 레이먼드 카버의 단편 소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A Small, Good Thing)>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단악장으로 작곡되었다.
작은 음정들로 구축되는 음조직, 작은 요소들을 포함하는 제스처, 세밀하게 변화되는 음색, 템포 등을 통해 ‘small’에 접근하였으며 이는 음악 안에서 다양하게 나타난다.
일상 속에서 어쩌면 쉽게 지나칠 수도 있는 ‘작은 것’들에 대한 관심에서부터 시작하여, 더 나아가 그 ‘작은 것’들로 인해 갖게 되는 감사, 사랑, 기쁨, 애달픔, 분노 등과 같은 감정들에 집중하고 곡에 담아보고자 하였다.
연주자 프로필
Vn. 박재린
예원, 서울예고, 연세대 음대 실기 우수 장학생 졸업
독일 쾰른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 및 석사 졸업
현) 전북대, 숭실대, 경기예고 출강, 안산필 오케스트라 악장, 리움챔버 오케스트라 악장, 플레이어즈필 오케스트라 수석, 앙상블 포럼21, 앙상블 우리, project21AND, TIMF앙상블 멤버, LIN Trio 리더
Cla. 홍성수
한양대학교 관현악과 졸업
Ecole normale musique de paris 최고연주자과정
Ecole nationale musique de creteil 실내악최고연주자과정
서울모던앙상블, 현대음악앙상블 '소리' 멤버
서울내셔널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현) 선화예술학교, 강원예고, 전주대학교 객원교수
V.c. 박기흥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영재원 졸업
슬라브 국제 콩쿠르 첼로부문 1위
원주시립교향악단 객원단원
레이크 심포니 부수석, 오르페오 앙상블 소사이어티 멤버
Pf. 이선아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졸업
University of Michigan 석사 및 박사 학위 취득
금호영아티스트 시리즈,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IBK홀 등 국내외 다수의 리사이틀 및 앙상블 연주
현) 앙상블 더 스텔라 멤버, 프렌즈오브뮤직 운영위원, 숙명여대 출강
작곡 이영조
연세대학교 및 동 대학원 졸업, 독일 뮌헨 국립음대 최고위과정 졸업
미국 콘서바토리 음악대학원 졸업(D.M.A)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장, 미국 콘서바토리 음악대학 교수 및 연세대학교 교수 역임
난파음악상, 대한민국 화관문화훈장, 한국의 음악가상, 한국작곡 대상, 최고예술인음악부분 등 수상
현) 한국 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 한국 문화예술교육지원위원회 위원장
Sori No.3 for Clarinet Solo
Sori No.6 for Horn in F Solo
작곡자는 13 개의 무반주 독주곡을 소리라는 제목 하에 시리즈로 써왔다.
모두 그 악기가 가지고 있는 기능과 연주자의 돋보이는 연주기량을 기초로 우리 전통음악의 요소를 서양악기를 통해서 현대 어법으로 표현한 곡이다.
소리 3번은 (클라리넷) 작곡자의 뮌헨국립음대 최고위과정 졸업연주 시 초연된 곡으로 (1979) 우리전통 악기 대금, 단소, 피리 등에 나타난 명상적 긴 음, 짧은 정식음 및 배음에 의한 다중음과 무한호흡기법 등이 소재가 된 곡이다.
연주 후 Hinrich Noezel 출판사에서 출판 되었다. (1980)
소리 제6번은 (호른)
KBS 교향악단 수석주자였던 고 신홍균 씨의 독주회를 위한 위촉으로 쓰여진 곡 이었지만 (1981) 곡이 완성되었을 시 그 분이 돌연사 하여 결국 그 분의 추모 음악회에서 초연된 에피소드가 있는 곡이다. 우리전통음악 대취타에서 사용하는 악기인 나발과 나각(큰 소라껍질)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소재로 고난도의 연주기량을 통해 도전적 즉흥성을 통해 악기의 과장, 확대된 소리의 세계까지 그린다.
두 곡 모두 오선보와 그래픽악보의 혼용으로 쓰여졌다.
연주자 프로필
Cla. 황수희
맨해튼음대 재학중 러시아로 유학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국립음악원 졸업
국제대학교, 경북대학교 대학원 강사역임
현) 경상대학교 출강
Hn. 이석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독일 에센폴크방 국립음대 디플롬,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동아콩쿠르 1위, 운파음악상 수상, 뮌헨국제콩쿠르 본선진출
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사) TIMP앙상블, 솔루스브라스퀸텟, (사)한국페스티벌앙상블 단원, 제주국제관악콩쿠르 심사위원
작곡 나인용
연세대학교 작곡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대학원 작곡 전공 졸업
연세대학교 작곡과 교수, 작곡과장, 음악연구소장, 학장 등 역임
풀부라이트 초빙작곡교수, 위스콘신 대학교(슈페리어), 미네소타 대학교(둘루스), 성 스콜라스티카 대학 등 3개 대학 교수, 아시아 작곡가 연맹 한국위원 회장, 한국음악협회 부이사장, 대한민국작곡상 심사위원장, 한민족음악축전 심사위원장, 서울창작음악제 심사위원장, 서울시문화상 심사위원, 중앙/동아콩쿨 심사위원 등 역임
독일 프라이부르크 음대 현대음악 연구원 당시 대편성 관현악을 위한 “태” 작곡
교향곡, 협주곡, 각종 기악곡, 오페라 칸타타, 합창곡, 독창곡, 각종 교회음악 등 100여 곡 이상 작곡
현대음악앙상블 “소리” 현민자 교수와 함께 창단
수상: 대한민국 작곡상 (제2회, 제6회), 한국음악상, 영창음악상, 예총 음악상 대상, 음악평론가 협회 음악대상, 3.1 문화상 등 수상
현재 연세대 명예교수,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5 pieces for Woodwind Quartet (2018년 작, 한국초연)
1.서당
2.어린시절
3.어머니의 기도
4.별들의 속삭임
5.시냇가에서
이곡은 나의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작곡한 일종의 모음곡이다.
우리동네 서당에서 우리의 혼을 노래하듯 읊는 글 읽는 소리..
앞마당의 아이들.. 병고에 시달리는 아들을 위한 어머니의 기도소리..
병석에서 누워 넋놓고 바라보던 밤하늘 별들의 속삭이는 소리..
시냇물 흐르는 소리 등 꿈 많던 어린시절의 단상들을 모은 곡이다.
연주자 프로필
Fl. 전명은
계원예고 졸업, 예술의전당 음악영재아카데미 수료, 연세대학교 졸업, 독일 아우구스부르크음대 석사 최고점수 졸업
서울플룻콩쿨, 연세콩쿨, 영산아트홀 콩쿨 등 다수 입상
독일 Philharmonisches Orchester Wuerzburg Praktikum 합격 및 객원단원 역임
Michael M. Kofler, A. Lieberknecht, Henrik Wiese, Anne-Cathrine Heinzmann, Dejan Gavric 등 다수 유명 교수 마스터클래스 수료
강릉시향, 금천교향악단 객원 역임
Cla. 손호용
연세대학교 기악과 졸업, 만하임 국립음대 석사 졸업
만하임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솔리스트 과정, 실내악 과정 졸업
Kurfalzische Kammer Orchester 객원수석 역임
Deutsche-Sorbisches National Ensemble 수석 역임
현) 남예종예술전문학교 교수
Ob. 한승화
선화예중고, 연세대 졸업
프랑스 Rueil-Malmaison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심사위원 만장일치 디플롬
일본 Hyogo Performing Arts Center 오케스트라 수석, 전주시향 수석 역임
현) 연세대, 전남대, 선화예중 출강
Bsn. 김연화
부산예술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기악과 졸업
독일 함부르크 국립 음악대학 디플롬,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창원시립교향악단 수석 역임
현) 연세대학교, 서울예고 출강
http://www.sejongpac.or.kr/performanc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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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30일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더 한국적인">
류경선 - Duo for Daegum and Violoncello
배동진 - Recontres
유도원 - 풍경 III
이귀숙 - 십장가
홍승희 - 야연
http://music21st.org/xe/Notice/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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