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경에 기상해서 어제 보질 못했던 숙소 주변을 한바퀴 돌아본다. 이곳은 여러 팬션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으며 우리 숙소도 여러군데로 나눠져 있었다. 7시 50분경에 조식후 둘쨋날 일정시작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 남포리 산 283-2 에 위치한 용트림 바위로 관광 (도로변 해안 절벽 바다로 튀어나온 바위에 있으며 마치 용이 하늘로 금방이라도 승천할 것 같은 기세의 모양. 두 바위가 뒤틀려 꼬불꼬불 용이 승천하는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용트림 바위라고 부른다)
어제 대부분 오늘 일정을 다 돌아봐서 백령효심청테마파크에 들렀다. 입장료대신 음료수를 주문하면 된다. 개인이 효녀심청을 테마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꽃이 피면 더 아름다울 것 같다. 이곳에서 음료도 마시면서 회원님들 노래도 부르고 테마파크 주변을 산책도 했다. 백령도 약쑥 들렀다가 점심으로 어제 점심때 들렀던 잔찌떡 (북한식 만두) 메밀 칼국수로 점심을 하고 농수산물점에서 쇼핑하고 용기포등대해변에서 구경을 하고 백령도 일정 끝
13시엔 어제 타고온 옹진 훼미리가 떠나고 우리는 코리아 프라이드로 13시30분에 출발했지만 이배는 3시간 반이 소요가 되어서 17시에 연안부두 도착 (덕분에 예상보다 1시간 빨리 도착할 수 있었다.)
인천 차이나 타운에서 석식후 대구로 Go~~~
"행복을 즐겨야 할 시간은 지금이다. 행복을 즐겨야 할 장소는 여기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은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행복을 즐기며 행복을 함께 한 모든 산우님들께 늘 행운과 행복이 함께 하면서 현재도 멋지게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