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안양시 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새해 첫 행보로 시청현관 로비에서 2017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여주시 작목반에서 기증받은 쌀 1,000kg(100포)와
가족봉사단이 여러 단체에서 기증받은 물품을 벼룩시장 팀이 판매한 수익금으로 750Kg(75포)를 구입하여 총 1,750Kg(175포)를 안양시 동V터전 31개동과 시설, 재가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러 곳에 전달하게 된다.
한파가 기승을 부려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의 사랑으로 인해 강추위를 잊게 만든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안양시 이필운 시장을 대신해 목진선 안전 행정 국장, 박정례 센터장 과 여주시 능서면 고품질 쌀 작목반 및 동V터전 회장, 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15:00~16:00시 까지 이루어 졌다.
목진선 안전 행정 국장은 “해마다 안양시에 쌀을 기증 하시고 참석해 주신 여주시 능서면 고품질 쌀 작목반 관계자와 가족봉사단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생활이 어려운 가정과 시설 165개소에 잘 전달하겠다.” 며 “밝은 빛이 어둠을 밝히듯 우리의 봉사활동으로 사회의 어두운 구석구석을 따뜻하고 희망에 찬 더 좋은 안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주길” 당부했다.
가족봉사단(단장:전문희)은 182가족 703명의 봉사단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주말농장, 그린 존, 장애우 친구, 글로 벌 가족, 어르신 섬김, 벼룩시장, 벽화사업, 기업가족 등 8개의 팀으로 14년의 연혁을 자랑하는 봉사단이다.
2017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화합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그린 존 팀의 김대원【용인한국어외대 부설고등학교 】군은
“공부하느라 바빠서 많은 활동은 못했지만 추운 날씨에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정례 센터장 은 “우리의 이웃이 여주시 에서 보내준 좋은 쌀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훈훈하다.”며 여주시 와 가족봉사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내년에도 풍년이 되어 농민들의 근심을 덜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더 나 눌 수 있기를 소망하며 새해 각 가정의 건강과 사랑으로 감사가 가득 넘치기를 바라는 덕담으로 인사를 마무리 했다.
남을 배려하고 봉사하는 마음이 2017년도에도 안양시전체에 골고루 전파되기를 바란다.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SNS 기자단 글:류근숙 사진:조덕구]
첫댓글 류근숙샘~
추운날씨에 훈훈하고 따뜻한 소식 만들어 올려주시르라 고생 하셨습니다.
조덕구샘 추운 날씨어 꽁꽁 언 손으로
연신 셔터 누르시고 이곳저곳 여러긱도에서
좋은 사진 담아주시느라 더욱 수고 많으셨습니다~~
두분 추운날씨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기사만 보이고 사진이 안보이네요
어제는 보였는데 추워서 나오기 싫은가봐요 ^^~~
ㅠㅠ 어찌하여 이런일이......ㅠㅠ
죄송합니다 ㅠㅠ
수정하는 도중에 추워서 겨울잠 자고 있었나봐요ㅎ ㅎ
그러게요~~
내일도 춥다네요 ^^
감기 조심 하세요 ~~
류근숙샘,조덕구샘 두분
추운 날씨에 행복한 취재 수고하셨읍니다.~*
굿럭~*
조샘께서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