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MLB < 뉴욕메츠 vs 워싱턴 > 분석
뉴욕M(맷 하비 3승5패 4.93)
워싱턴(스티븐 스트라스버그 6승 2.95)
맷 하비 투수는 직전경기(5/14) 원정에서 콜로라도 상대로 5.2이닝 5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9) 원정에서 샌디에이고 상대로 6이닝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연속 패전 이라는 최악이 시즌 초반을 보냈지만 최근 5경기 3승2패 성적 속에 뉴욕M 선발진을 이끌어 왔던 맷 하비 투수의 노련함이 뭍어 나오기 시작한 타이밍. 지난해 상대전적 6경기 2승2패 2.31, 39이닝 30피안타 14실점(10자책) 8볼넷 41K 기록했으며 팀타율은 0.238 이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투수는 직전경기(5/15)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6이닝 3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10)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7이닝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시즌 8차례 등판에서 6차례 QS+ 투구와 6승을 쓸어 담고 있으며 팀은 100% 승리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상대전적 3경기 1승2패 4.00, 18이닝 20피안타(2홈런) 11실점(8자책) 5볼넷 25K 기록했으며 팀타율은 0.240 이다.
전일 경기에서는 워싱턴이 7-1 승리를 기록하며 전일 패배를 설욕 했다. 13개 볼넷을 얻어내는 타자들의 침착함이 돋보였던 경기. 반면, 뉴욕M는 NL 홈런 공동선두로 올라서는 세스페데스의 홈런포로 자존심으로 지킬수 있었지만 최근 6경기 1승5패 흐름 속에 타선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전일 경기에서 '진화하고 있는 MVP' 하퍼는 4볼넷을 얻어 냈다. 하퍼에 대한 뉴욕M 투수들의 부담을 느낄수 있었던 경기. 또한, 타율 1위 다니엘 머피는 하퍼가 볼넷으로 걸어나가자 2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워싱턴 타선의 기대치가 높은 타이밍이며 원정의 핸디캡을 감안하더라도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경기. 워싱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