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짐 아프레모
미국의 스포츠 심리학자로, 스포츠 멘탈 코칭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강인한 정신력을 배우고 싶다면, 챔피언만큼 훌륭한 본보기는 없다고 말한다. 챔피언이 되기위해서는 매일같이 몸을 훈련하듯 정신을 훈련하며 강해지고 단련되었을 뿐이다.
표지: 결정적 순간에 차이를 만드는 힘<챔피언의 마인드>
자신과의 싸움에서 무조건 이기는 멘탈 트레이닝.
본문 중에서..
다른 사람의 위대함을 알아볼 수 있다면,
당신에게도 역시 그 위대함이 숨어있다.고 서문을 연다.
우리는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낸 사람을 보며 감탄하고 부러워한다. 최고의 운동선수들처럼 강하게 살아가고 싶다면 그들처럼 느끼고,생각하며, 행동하라.
"스포츠란 90% 정신력과 10%의 신체로 이루어진다.
각 분야의 운동선수들의 독보적인 마인드로 극한의 경쟁에서 챔피언이 되기까지를 보고 이 책을 가이드 삼아 내가 마침내 챔피언이 되는 것이다.
정신력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지금 이순간에 집중하고 정확한 목표 설정과 구체적인 계획을 몸에 새기고 자신감의 근육을 길러라.
마음의 근육을 키워주는 22가지 이야기.중에서
스모 선수 오나미 이야기가 인상적이다.
실력은 좋은 선수지만 문제가 사람들 앞에서 수줍음을 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명상과 심상훈련을 시작해 극복하고 돌아간 후에 단 한번도 패배하지 않는 이야기다.
챔피언의 멘탈. 정신의 근육을 단련하라.
공자는 "절대 실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패할 때마다 오뚝이 처럼 다시 일어나는 것이 가장 큰 광영이다."고 말했다.
실패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자신의 재능을 믿어야 한다.
챔피언이 되기 위한 3단계.
첫 번째는 재능을 훈련해서 갈고 닦는 일이다.
두 번째는 경쟁하면서 자신의 재능을 믿는 것이다.
세 번째는 첫 번째와 두 번째를 반복하는 것이다.
모든 챔피언과 우승팀은 우수한 성적을 내려면 신뢰가 필수다.
62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에 금메달을 선사한 봅슬레이 종목의 커트 토마세비치는 '내 재능을 믿는' 순간을 경험한 이야기를 한다. 선수들 서로는 그저 자신만만하게 서로를 쳐다보고, 여태것 몇 천 번 연습했던 것처럼 똑같이 하던대로 해야 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았고 자연스럽게 우승을 차지했다고 한다.
챔피언의 루틴. 압도적으로 승리하는 사람들의 습관.
-본인의 성향을 판단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공격 플랜을 준비하고 루틴을 계속해서 반복하면 꾸준하고 안정감이 생긴다.
-몸과 마음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라.
-마음이 건강해 지는 식습관.
"당신의 신체는 신전과도 같으니, 신전답게 다루어야 한다."
-고통을 다루는 기술.
무라카미 하루키가 울트라마라톤을 달릴 때 도움이 된 주문은
"나는 인간이 아니야. 기계일 뿐이야. 느낄 필요도 없어. 그저 계속 앞으로 나아가"이다
-피지컬을 지배하는 정신의 힘.
힘들 때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알게 된다. _작자 미상_
부상에서 오는 심리적, 신체적 시련을 극복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힘을 빼면 더 강해진다.
점진적 근육 이완법(PMR)으로 몸 전체의 근육그룹을 체계적으로 수축하고 이완하는 훈련법이 있다고 소개한다.
머리부터 발끝으로 내려가면서 하는 우리가 아는 간단한 수축 이완 스트레칭과 비슷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결국 승리는 당신의 몫이다.
승리한다고 궁극의 상태가 되지는 않는다.
자신의 능력 깊은 곳에 닿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최대한 멀리까지 가보는 것, 이것이 바로 궁극이다.
그렇게 하면 누구도 범접하지 못하는 위엄이 생기고 자부심도 느끼게 된다. 자신만의 개성과 자신감으로 어깨를 펴고 당당해질 수 있다._빌리 밀스(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
읽고난 후..
메스컴에 나오는 챔피언들의 눈물을 많이 봐왔다.
그들의 노력에 그저 감탄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한게 전부다.
그들의 마인드가 일반인들과 어떤 차이가 있나를 생각하게 한다.
챔피언이 아니어도 현실의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내용들이다.
자신에게 집중하고 최선을 다한 후에 주어지는 행복은 목적이 아니라 부산물이라고 한다.
행복이 목표가 아닌 최선의 결과라고 한다.
나와 주변의 사람들은 대부분 행복이 목표인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생각한다.
잘못 설정된 내자신의 마인드를 다시 점검하게 해 준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에 끊임없이 관여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하라. 그런후에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다.
"수천 번의 전투에서 이기는 것보다 단 한 번 자신을 다스리는 것이 낫다."는 불교의 가르침이 있다.고 소개한다.
자신을 다스려야 챔피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다.는 저자의 말에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을 다스리는 챔피언 마인드로 생활하면 좋은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명상을 소개하는 글을 읽으면서 나를 다스리는 마음의 일이 내가 가야할 삶의 전부일 거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다져본다.
나를 알고 나를 다스리는 일에 명상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해 왔다.이 책에서도 명상이 훈련과 시합전에 확실한 효과가 있고 명상의 다양하고 유익함을 설명한다.
오늘도 이런 책을 읽을 수 있어 감사하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