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의 스포츠 재진출이기도 하고, 또한 이랜드가 소비재 곳곳에 진출해 있으면서도
영화 "카트"의 발단이 된 비정규직 해고, 종교색채가 짙은 것으로 인해서 이랜드 이미지가 좋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
그런데 서울 이랜드 구단이 이번 프로축구에 진출하면서, 개념운영과 확실한 색채를 보여주면서 , 이랜드 브랜드를 단 프로축구단의 호평은 이랜드 그룹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 시즌이 개막되면 더 지켜봐야하겠지만, 각 기업들이 프로스포츠를 운영하고 후원하는데에는 회사 홍보와 이미지 개선이 주된 이유이니, 이랜드 그룹 상층부에서도 지금같은 반응이라면 당초 밝힌대로 클래식 승격을 넘어서 ACL까지 충분히 바라볼 정도로 지원을 해줄 이유가 되지 않을까요 ?
이랜드그룹이 상대적으로 베일이 쌓인 그룹이라, 앞으로 기사가 계속 나올 서울 이랜드 축구단이 그룹 이미지 개선의 촉매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첫댓글 회장부터가 세계 최고인기 종목 축구를 인지하고 있기에
엄청난 투자가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