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익 문익님에게🌝

[멍뭉익을기다리며]

문익님~! 드디어 달콤한 휴일이 왔어요!
이번주는 유독 내내 힘들지 않았나요??ㅠㅠㅠ
이상하게도 원래 하루 더 쉬면 그만큼 덜 힘들어야 하는데..
참 알 수 없던 주였습니다🤔

짜잔~!~! 오늘 저녁에 언니와 함께 점 찍어놓았던
텐동 맛집에 갔어요!
텐동은 처음 먹어보는데 너무 맛있어서 정신 못 차리고
마구 흡입했답니다..🤤
요리사분이 앞에 계셨는데 제가 워낙 와~!맛있다
와 진짜 맛있다 언니 맛있어?? 맛있지 그치!��‍♀️
막 이래서.. 약간 지금 생각해보니 좀 웃기셨을 것 같네요 ㅎㅎㅎ😇
그냥 저 손님 음식이 마음에 드셨나봐.. 다행이다
정도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산이 일본 음식 맛있기로 유명하던데
나중에 친구랑 갈 부산여행에서
꼭❗부산 텐동 맛집에 가야겠어요
정말 맛있다면 문익님께도 슬쩍,, 추천드리겠습니다..��‍♀️
(부산토박이 문익님이 저보다 훨씬 맛집을
잘 꿰고 있으실 수 있을테지만요🤭)

저녁 먹고 밖을 나왔는데 따단~!~!
엄청 밝고 큰 달이 있었어요!
모처럼 거리에서 만난 달이라 사진 잘 찍고 싶었는데
음.. 그냥 하얀 찹쌀떡처럼 나왔네요
크레이터까지 잘 나오는 멋있는 사진을 찍고팠는데😂
다음에 더 잘 찍어볼게요..!!

너무 예쁘죠..!!!ㅠㅠㅠㅠ
산책코스에 있는 플리마켓에서 데려왔어요
중간중간 최애 캐릭터인 깜댕이 먼지들과
꽃으로 둘러싸인 토토로, 리본 위 소토토로
밑에 도토리까지!
너무 제 서탈이라서... 그냥 지나갈 수 없었습니다
문익님도 먼지를 좋아한다고 들었는데
다음에 또 요런 키링이 있다면.. 바로 데려올게요(속닥
나중에 문익님 가방에 달고 나타나주세요!��‍♀️🎀

제가 요즘 빠진 노래로 마무리할게요!
이 노래는 신기하게 멜로디가 발라드도 아니고
엄청 깊게 분위기를 잡은 것도 아닌데
가사의 영향을 받은건지.. 엄청 절절한 느낌이 들어요
들을 때마다 진~~짜 특이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완전 매력적이란 뜻이에요..💓
아니 어떻게 대놓고 슬픈 가사와 멜로디도 아니고
격한 사랑 표현을 쓴 것도 아닌데
이렇게나 절절한 느낌이 들지..?
나도 이런 노래를 쓰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 저도 저런 곡을 만들 수 있겠죠?

간절히 바라봅니당..ㅎㅎ☺

우리 문익님��‍♀️ 이번주는 어떻게 보냈을까요?
이제 휴일이니 몸도 마음도 좀 식힐 수 있게
느긋~하고 평온한 시간 보내길 바라요☘🍀
문익님이 이 세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이렇게나 내가 힘을 받아도 될까 싶을 정도로 마법같은 사랑을 주고 있어요
문익님 덕분에 모든 일이 괜찮게 느껴져요.
저만 이러면 안 되는데.. 문익님도 아리들이
힘이 되나요? 용기가 될까요?
제가 쓰는 말들이 가능하다면 문익님에게
잠깐의 웃음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리들이 언제나 응원하고, 곁에 있는 거 아시죠?😉
늘 맛있는 거 많이 먹고 하늘도 자주 보면서
소확행을 누리기 바랍니다...💝 대확행도 좋아요.

잘 자고 좋은 꿈 꿔요❣ 많이 사랑해요.
어제보다 오늘 더 오늘보다 내일 더 익랑할게요💛
🌝

[검은콩조아리]

읽는데 너무 울컥했어요….
문익님 건강하고 행복하고 앞으로 넘어져도 안 다치고 오만원 줍는 하루들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