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는 신사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누리사랑에
일찍 등원 하게되었는데요.
공부도 일찍 마무리하고... 수업도 끝나고... 제가 지나가는 말로 비단산이라고
흘려보내듯 하자마자 아이들이 마치 짜기라도 한듯... 예! 가요! 가요!를 외치더니
비단산 노래를 부르는 친구들이 하나둘씩 생겨나 출발을 해보았습니다. ㅎㅎ
배드민턴 장비와 공을 알아서 후다닥 챙기더라고요. ^^
비단산 배드민턴장에 도착하자마자...
운동기구... ㅎㅎㅎ
스트레칭??? 늘어진 우리아이... ㅜㅜ
이건 꼭 찍어야 한다고 ... 찍어달라고... ㅎㅎ
상대팀 약올리기 스킬을 시전하고 있네요...
배드민턴 경기 시작... 남녀 혼합조... 화려한 기술은 없지만... 결승전을 방불케하는 열띤 경기로 기억합니다. ㅋㅋㅋ
여기는 축구부...
여기는 그물에 걸린... 흠...
배드민턴 경기 이겼나봅니다. 승리의 환호와 표정을 받아라!
오! 슛하는 폼이 살아있네요.
중간중간 휴식시간도 가져보는 친구들... 하지만 슛돌이는 쉬지 않습니다. ㅋㅋ
공부를 마무리한 친구들을 데리고 와준 키큰 중딩형...
아쉽지만 돌아갈 시간... 보이시나요? 땀을 흘린 우리 아이들... ㅎㅎㅎ
산을 넘어... 우리는 누리사랑으로 돌아갑니다. ^^
함께하면 행복해보입니다. 즐거워보입니다. 활기찹니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첫댓글 ㅋㅋ아이들이 너무 행복해보입니다.
사진만 봐도 웃음이 나오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