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연애의기술][여름 패션 코디/패션잡지] - 바캉스 가서 뭘 입을까?

[산딸기]

바캉스 가서 뭘 입을까?

ethnic look

해변에서는 산책과 물놀이,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만큼 옷차림이 거추장스럽지 않고

편안해야 한다. 수영복에 쇼트팬츠와 시스루 블라우스만 걸쳐도 세련된 비치웨어를 연출

할 수 있다. 지금 한창 유행 중인 에스닉풍 패턴이 프린트된 블라우스와 원피스 등은 그

자체로 화려해 다른 장식 없이도 패셔너블하게 만들어준다. 큼직한 액세서리와 매치하면

바캉스지에 꼭 맞는 에스닉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에스닉 패턴 블라우스 31만9000원-쿠가이. 블루 쇼트팬츠 11만8000원-제시뉴욕.

블루 비키니 가격미정-엘르. 라피아 모자 가격미정-헬렌카민스키.

romantic style

올여름에는 로맨틱한 스타일이 절정에 달하면서 다양한 로맨틱 아이템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시폰, 리넨 소재, 홀터넥, 레이스, 리본 장식, 달콤한 컬러와 화려한 프린트가 그 예.

또한 땅에 끌릴 정도로 긴 롱스커트가 급부상했으며 A라인의 플레어 원피스 등도 시즌

베스트 아이템이다. 여성미를 강조한 로맨틱 스타일은 해변이나 리조트 어디에나 잘 어울

려 선드레스로도 좋으며, 볼레로나 카디건만 걸치면 레스토랑의 근사한 식사나 칵테일

한잔을 위한 스타일로도 그만이다.

(왼쪽) 핑크 그래픽 프린트 캐미솔 원피스 가격미정-막스앤스펜서. 블랙 원석 네크리스

3만2000원-도니아. 통샌들 5만8000원-우먼시크릿.
(오른쪽) 화이트 톱 3만원대, 티어드 롱 풀스커트 10만4000원-망고. 핑크 뱅글 각 3만원대-아즈나브르.

marin look

바캉스나 리조트룩으로 가장 먼저 손꼽히는 스타일인 마린룩. 마린 스타일 중에서도 스

트라이프 티셔츠는 언제나 베스트셀러다. 올 시즌에는 티셔츠를 기본으로 슬리브리스,

톱 등 다양한 스트라이프 티셔츠가 강세. 기본인 블루&화이트 외에 레드, 오렌지 등 생동

감 있는 컬러도 많은 편이다. 마린룩을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입으려면 화이트나 블루진

과 매치하는 것이 좋으며 셔츠나 재킷 등을 걸쳐도 좋다. 또 복고적인 느낌을 더할 수 있

는 챙이 넓은 모자나 뱅글, 선글라스를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왼쪽) 라운드 스트라이프 티셔츠 7만5000원, 데님 크롭트 팬츠 8만3000원, 실버 체인

벨트 5만9000원-올리비아로렌.
(오른쪽) 브이넥 스트라이프 티셔츠 6만9000원, 화이트 데님 스커트 7만9000원-올리비아로렌.

cropped pants

액티브한 관광 일정이 잡혀 있다면 팬츠를 추천한다. 크롭트 팬츠는 여름 시즌 가장 많이

입는 스타일로 페미닌하면서 캐주얼한 느낌을 동시에 준다. 플라워 프린트나 비비드 컬러

의 크롭트 팬츠는 여성스러운 상의와 함께 스타일링하면 세련된 느낌을 준다.

키가 작거나 살집이 있는 체형이라면 통 넓은 팬츠보다는 몸에 붙는 무릎 밑 길이를 선택

할 것. 화려한 장식의 샌들, 액세서리와 매치하면 밋밋하지 않다.

옐로 반소매 티셔츠 2만6000원, 플라워 프린트 크롭트 팬츠 9만9000원, 허리에 두른

화이트 셔츠 10만9000원-올리비아로렌. 스트라이프 뱅글 3만원대-아즈나브르.

블루 웨지힐 가격미정-MARIN. 실버 이어링 2만원대-인핑크. 브라운 선글라스 37만원-크리스찬디올.

sleeveless on-e-piece

베이식한 라인의 슬리브리스 원피스는 바캉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활동적인 데님 소재의 심플한 라인은 크게 유행을 타지 않는 스테디셀러다.

올 시즌에는 화려한 여름 패턴인 트로피컬이나 페이즐리 등 다소 강렬한 프린트를 더한

스타일이 인기. 베이식한 원피스를 선택할 때는 다소 허리에 피트되는 스타일이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려준다. 베이식한 라인이되 벨트로 포인트를 주면 룩이 지루해지지

않는다.

(왼쪽) 데님 벨트 장식 민소매 원피스 15만9000원-올리비아로렌. 라피아 모자 7만1000원-샤트렌.
(오른쪽) 페이즐리 프린트 리넨 원피스 22만9000원-올리비아로렌.

all white color

시원하고 산뜻해 사진발이 잘 받는 화이트 컬러는 믹스해서 입어도 예쁘지만 화이트를

전체적으로 스타일링하면 세련되면서 우아한 느낌을 줄 수 있다. 화이트로 올 코디를 할

때는 가방이나 벨트, 구두를 다른 컬러로 매치할 것. 원 컬러로 입을 때는 상의를 여성스

러운 라인이나 디테일이 가미된 것을 선택하는 것이 무난하다. 또 티셔츠보다는 톱과 니트

나 블라우스를 매치하면 여성스럽고 세련되어 보인다.

화이트 니트 카디건 13만6000원, 화이트 니트 민소매 톱 9만3000원, 화이트 크롭트 팬츠 12만3000원-에프까스테. 옐로 뮬 가격미정-비아니. 스트라이프 왕골백 가격미정-헬렌카민스키. 벨트 2만6000원-액세서라이즈.

sporty casual

스포티한 캐주얼룩도 빼놓을 수 없다. 캐주얼 아이템을 좀더 멋스럽게 입는 방법 하나.

크롭트 팬츠를 롤업 스타일로 접어 올릴 것. 둘, 티셔츠는 네크라인이 깊이 절개된 스타

일로 루스하지 않은 핏에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길이를 선택하면 체형까지 커버할 수 있다.

여기에 벨티드 장식 등으로 포인트를 주면 굿. 소품으로 평소 소화하기 힘든 오렌지,

블루, 핑크 등 비비드한 컬러와 화이트를 믹스하면 돋보이는 룩이 된다. 캐주얼한 소품

보다 챙이 넓은 모자나 볼드한 뱅글, 스트링 장식의 샌들 등을 매치하면 이국적인 느낌

을 줄 수 있다.

레드 벨트 장식 스트라이프 피케티셔츠 6만2000원, 화이트 데님 크롭트 팬츠 7만8000원-올리비아 허슬러. 블루 뱅글 3만원대-아즈나브르.
패턴 뱅글 8만4000원-지스카. 블루 스트랩힐 가격미정-MARIN.

short pants

액티브한 느낌을 주는 쇼트팬츠와 미니스커트는 어디에나 매치할 수 있어 바캉스 필수

아이템이다. 데님, 롤업진 등 캐주얼한 스타일의 쇼트팬츠는 루스한 티셔츠 등으로 편안

하게 매치하고 마, 리넨 등의 쇼트팬츠는 수영복 상의나 톱에 카디건 등을 덧입어 비치웨어

로 입어도 좋다. 실내의 에어컨이나 야외의 뜨거운 햇볕 등을 대비해 카디건 등을 함께

입으면 편안하고 매력적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왼쪽) 그린 기모노 스타일 카디건 11만8000원-제시뉴욕. 화이트 프린트 티셔츠 5만9000원-나이스크랍. 데님 팬츠 9만8000원-제시뉴욕. 옐로 뱅글 8만8000원-지스카. 그린 뱅글 1만8000원-도니아. 반다나 3만9000원-올리비아로렌.
(오른쪽) 옐로 롱 니트 카디건 6만9000원-TOP GIRL. 브라운 프린트 비키니 수영복 가격미정-아레나. 카키 리넨 쇼트팬츠 6만9000원-티바이트렌드뷰. 브라운 원석 네크리스 가격미정-홍운. 골드 체인 네크리스 10만원대-옥셋. 브라운 뱅글 3만1000원-샤트렌. 핑크 뱅글 8만8000원-지스카. 그린 클러치 2만8000원-우먼시크릿. 브라운 선글라스 37만원-크리스찬 디올.

 패션 잡지 - 패션플러스.코디.옷.옷잘입는법.스타일.코디.코디 잘하는법.패션.패션코디.길거리패션.여름패션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