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국어강사양성일반과정]한국어문법 정리

[문이경화]

[한국어교원 3급시험 대비]

한국어 문법론 정리(일반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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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어와 한국어의 구별

- 국어 : 모든 국민이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공식언어. 절대적, 대내적 성격

- 한국어 : 여러 민족의 언어들과 나란히 봤을 때의 한 언어. 상대적. 대외적 성격

2. 언어의 종류

- 굴절어 : 어간과 접사의 구별이 뚜렷하지 않은 어형변화를 가지는 언어

예) 라틴계열언어, 영어

- 교착어(첨가어) : 형식형태소를 용언의 어간이나 체언에 첨가하여 문법적 관계를 나타내는 언어.   예) 한국어, 일본어, 터키어

- 고립어 : 어순에 의해 문법관계가 설명되는 언어

예) 중국어, 베트남어.

- 포함어(집합어) : 단어와 문장의 관계가 불분명한 언어, 혹은 한 단어로 문장을 표현할 수 있는 언어.  예) 에스키모어, 미국 인디언의 언어,

3. 언어의 형식 : 일정한 음성과 일정한 뜻의 결합

형태소->단어->어절->구->절->문장

4. 한국어의 9 품사

체언 : 명사 / 대명사 /수사

관계언 : 조사

용언 : 동사 / 형용사 (-고 있다(진행형시제)’ 와 ‘-아/어라(명령형)’이 가능하면=> 동사)

수식언 : 관형사(체언을 수식) / 부사(그 외 모두를 수식)

독립언 : 감탄사

형태소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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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형태소란 ?  언어의 가장 작은 단위. 기초 단위

1) 자립유무 – 자립형태소 : 물

- 의존형태소(조사, 동사의 의미) : 맑,은, 이, 흐르, ㄴ다

예> 맑은 물이 흐른다

2) 의미유무 - 실질형태소 : 어휘적 뜻을 가진 형태소 : – 맑, 물, 흐르

- 형식형태소 : 문법적 관계를 나타내는 형태소 : – 은, 이, ㄴ다

                 예> 맑은 물이 흐른다.

2. 형식형태소 : 조사/ 용언의 어미가 이에 해당된다.

1) 조사의 종류

- 격조사 : 체언이 일정한 자격을 가지도록 도와주는 조사

주격(이/가, 에서, 께서) 관형격(의) 목적격(을/를) 보격(되다/아니다 앞의 –이)

부사격(-에)

예> 철수가 내 가방을 자기의 집에 가지고 갔다.

- 접속조사 : 두 단어를 이어주는 역할, 와/과, 하고, 랑, 이나, 이든지

예> 영호와 경태는 친구이다.

- 보조사 : 격조사 자리에서 특별한 뜻을 보태는 조사

은/는, 도, 만, 까지, 마저, 조차, 부터, -그려, -요, -만은

예> 우리만 극장에 가서 미안하다.

        그는 교과서도 안 가져 왔다.

- 특수조사 : 끝맺은 문장 뒤에서 특수한 기능을 수행함

                  예> 비가 내리고 있어요. (요- 청자를 높임)

2) 용언 = 어간+ 어미

= 선어말 어미+ 어말어미

                                        -종결어미 :

                                       평서문, 의문문, 감탄문, 청유문, 명령문 을 구별할 수 있게 한다.

                                        예> 영희가 학교에 간다(평서문)

                                          영희가 학교에 가니 ?(의문문)

                                          영희가 학교에 가는구나 !(감탄문)

                                         학교에 가자꾸나(청유문)

                                          학교에 가거라(명령문)

- 비종결어미 :

연결어미

대등적연결어미 : -데, -고, - 며

                       예> 영희는 수학을 잘 하는데, 철수는 국어를 잘 한다.

                           영희는 수영을 좋아하고, 철수는 달리기를 좋아한다.

                           영희는 도서관에 가며, 철수는 시장에 간다.

종속적연결어미 : -니

                       예> 여름이 오니, 전염병이 유행한다.

보조적 연결어미 : -고,-아,-어,-게,-지

                       예> 비가 계속 내리고 있구나.(-고)

                           강연이 지루하게 계속 되었다.(-게)

전성어미 : 성질을 변화시킨다

관형사형전성어미 : -은/-ㄴ

                       예> 우리는 추운 겨울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기다렸다(추운->춥+은)

부사형전성어미 : -게

                       예> 그는 이제 현명하게 되었다.(-게)

명사형전성어미 : -기

                       예> 추운 겨울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기다렸다.(-기)

단어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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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어의 구별

단일어

복합어 – 합성어 

         파생어

예> 산에는 나무가 많다 -> 산, 나무(단일어)

    밤나무에 햇밤이 많이 열렸다 -> 밤나무, 햇밤(복합어)

2. 합성어의 종류

- 명사+명사 : 산돼지, 기찻길, 밤나무

- 명사+동사어간 : 공부하+다, 재미보+다

- 동사어간+명사 : 갈림+길, 솟을+대문

- 동사어간+동사어간 : 오르+내리다

3. 파생어의 종류

- 접두사+명사 : 햇밤, 새빨갛다

- 명사+접미사 : 먹보, 잡보, 떡보

=> 1) 의존형식+어기 :접두파생어

   2) 어기+의존형식 : 접미파생어

   3) 의존형식+어기+의존형식 : 터키어에 있음

문장성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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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어 : 체언(명사/대명사/수사)+주격조사(이/가, 께서, 에서)

              예> 강이 깊으니, 노는 물고기가 많다.

                  어머니께서 오빠를 불러 야단을 치셨다.

                  우리 회사에서 새로운 모형의 자동차를 개발했다.

                  우리는 음악회가 끝나자 바로 집으로 갔다(주격보조사 –는)

                  자신만이 옳다고 생각하지 말아라(보조사+주격조사, 만+이)

                  너 어디 가니 ? 나 학교에 가(주격 조사 생략의 예)

2. 서술어 : 용언(동사/형용사) * ‘-하고 있다,-어/아라’ 가 가능하면 동사

           어찌하다/어떠하다/무엇이다 의 자리에 와서 주어를 풀이하는 성분

              예> 말이 빨리 달린다(어찌하다-동사)

                  할머니의 머리가 하얗다(어떠하다-형용사)

                 여기가 동아대학교이다(무엇이다- ‘이다’)

                 꽃이 핀다(1항 서술어, 자동사)

                 나는 꽃을 심었다(2항 서술어, 타동사)

                 선생님께서 책을 철수에게 주셨다(3항 서술어, 수여동사)     

3. 목적어 : 체언+ 목적격조사(을/를), 주로 타동사와 쓰인다.

               예> 나는 과일을 잘 먹고, 동생은 과자를 잘 먹는다(목적격조사 을/를)

                   나는 과일도 잘 먹고, 과자도 잘 먹는다(목적겨 보조사 –도)

                   동생은 과일만을 좋아한다(보조사+목적격조사 ; 만+을)

                   넌 과일 좋아하니 ? 과자 좋아해(목적격 조사 생략의 예)

4. 보어 : 서술어 ‘되다’’아니다’는 보어를 필수적으로 가지는 동사이다.

             예> 물이 얼음이 되었다.

                 철수는 성실한 학생이 아니다.

5. 관형어 : 주어, 목적어를 꾸밈. 관형사(형용사,부사), 체언+관형격조사(의)

                예> 그는 옛 친구를 다시 만났다(관형사 – 옛)

                    나는 겨울산의 절경을 좋아한다.(체언+관형격조사 –의)

                    그는 우리가 돌아온 사실을 아직 모른다(관형절 ‘우리가 돌아온)

6. 부사어 : 성분부사 – 서술어, 관형어 수식

          문장부사 – 문장전체 수식

* 주다/담다/넣다/두다(동사) 와 같다/비슷하다/닮다/다르다(형용사)는 부사어를 필수 !

예> 가을 하늘이 참 높아 보인다. (참)

    무척이나 맑아 보였다.(무척이나 ; 부사+보조사)

    우리들은 오후에 여행에서 돌아왔다.(오후에/여행에서 ; 체언+부사격조사)

     나는 동생보다 일찍 일어난다(동생보다 ;체언+ 비교격조사)

    시간이 늦었으니, 어서 떠납시다(성분부사- 서술어수식 ;어서)

    그는 아주 새 사람이 되었다(성분부사- 관형어수식 ;아주)

    확실히 오늘 경기는 신나는 한 판이었다.(문장부사 – 확실히)

7. 독립어 : 감탄사, 체언+호격조사, 접속부사

               예> 아아, 드디어 기다리던 방학이다.(아아 ;감탄사)

                   신이시여, 우리를 보호하소서(신이시여 ; 체언+호격조사)

                   누나가 가지 못하게 말렸다. 그러나 나는 굳이 떠났다(그러나 ;접속부사)

- 한국어의 어순은 비교적 자유로우나, 서술어의 위치는 반드시 문장의 끝에 있어야 한다.

문장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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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순문과 복합문(홑문장과 격문장)

예> 젊은이들은 주로 현대 음악을 좋아한다. (주어+술어)

    금강산은 우리 나라의 명산이다(주어+술어)

    오늘은 기분이 굉장히 좋구나(주어+술어)

    우리는 그가 정당했음을 깨달았다.(복합문=안은 문장+안긴 문장)

    형은 학교에 가고, 동생은 놀이터에서 논다(복합문=접속문)

    비가 부슬부슬 오더라도, 안개만 걷히면, 비행기는 출발한다.(3개의 주어+서술어복합문)

2. 문장의 종결법

- 서술문 : 평서문 예> 날씨가 무척 덥다

                감탄문 예> 날씨가 무척 덥구나

                약속문 예>

- 의문문 : 설명의문문

                판정의문문

                수사의문문(반어의문문)

- 명령문 : 직접의문문 예> 물음에 알맞은 답의 번호를 고르라

           간접의문문

  * 제약 : 주어는 반드시 청자/ 서술어는 동사로 한정 / 시간표현 ‘었’’더’’겠’ 없음

- 청유문 : 예> 우리 함께 생각해 봅시다.

 * 제약 : 명령문과 같은 제약이 있다.

3. 높임법

- 주체높임법 : 선어말어미 ‘-(으)시’ 으로 실현

                           예> 선생님께서 책을 읽으신다.

* 주격조사 ; ‘-께서’

동사 ; 계시다, 잡수시다, 주무시다, 편찮으시다, 돌아가시다 에 의한 실현

* 높여야 할 대상의 신체, 소유물, 생각에 대해서 높임법을 사용한다.

 예> 할머니께서는 귀가 밝으시다.

     선생님의 말씀이 타당하십니다.

- 객체높임법 : 주로 동사에 의해 실현

                           예> 나는 아버지를 모시고 집으로 왔다.

                               그 책을 선생님께 드렸다.

- 청자높임법 : 종결어미에 의해 실현

                           예> 책을 조용히 읽어라 ; -어라

                               이리 와서 앉게 ; -게

                               어서 서둘러 가오 ; -으오

                               이 책을 읽으십시오 ; -으십시오

                    어말어미+ -요(조사) 결합에 의해 실현(비격식체, 친근함 표현)

 예> 어서 서둘러 가요

                               이 책을 읽으셔요

4. 시제법

- 개념 : 발화시=사건시(현재) 예> 철수가 지금 밥을 먹는다.

              발화시>사건시(과거) 예> 철수가 작년에 이 곳을 떠났다.

             발화시<사건시(미래) 예> 내일 오후쯤에 비가 오겠다.

- 현재시제 : 선어말어미 ‘-는, -(으)ㄴ’에 의해 실현, ‘이다’는 선어말어미 결합없음.

                  관형절일 경우, 동사 : -는, 형용사 :-은(이다)

                 예> 지금 영화를 본다.(-ㄴ)

                           저 건물이 우리 학교이다.(이다)

                           도서관은 책을 읽는 학생들로 붐빈다(읽는)

                           언니가 바쁜 것은 시험 때문이다.(바쁜)

* 지금, 요즈음, 현재 와 같은 시간 부사와 함께 쓴다.

* 확실한 미래, 보편적 진리를 나타내기도 한다.

                예> 내일 비가 와

- 과거시제 : 선어말어미 ‘-었’ 으로 실현. 과거를 나타내는 시간부사

                  관형절일 경우, 동사 : -은, 형용사 : -던

                  예> 그는 훌륭한 정치가였다.

                            즐거웠던 여름 방학이 그리워졌다.

                            영화를 본 사람들은 감탄하였다.

                 : 회상을 나타낼 경우 ‘-더’

                  예> 작년 겨울은 춥더군.

                            철수는 어제 영화를 보더라

                 : 사건이 발화시보다 아주 오랜 경우 ‘있었’

                  예> 윤호는 학창시절에 운동선수였었다.

                            엊그제 나는 박물관에 갔었다.

- 미래시제 : 선어말어미 ‘-겠’. 미래를 나타내는 부사. 내일, 모레, 다음에

                  관형절일 경우, 관형사형 어미 ‘을’ ‘으리’’을 것이’로 실현

                  예> 내일은 비가 오겠다.(단순미래)

                            제가 그 일을 하겠습니다.(의지)

                           그 정도의 문제는 나도 풀겠다.(추측)

                           그 일은 철수가 맡으리라고 예상했어요.

                           눈이 올 것이다

                           그 일을 기필코 하고야 말 것이다.

* 선어말어미 ‘-겠’ : 현재, 과거의 추측도 나타낼 수 있다.

                           예> 어제는 신났겠네

                               지금은 도착했겠지

- 동작상 : 진행상 – 고 있는

                완료상 – 아 있-

               선어말어미보다는 보조적 연결어미 ‘어’’고’에 의해 실현된다.

             예> 영희는 지금 밥을 먹고 있다.(진행)

                 영희는 자리에 앉아 있다(완료)

5. 사동법

구별> 아이가 젖을 먹는다. – 주동

    어머니께서 아이에게 젖을 먹이신다. – 사동

- 파생적 사동문 : 사동접미사 ‘이’’히’’리’’기’우’’구’’추’의 사용

                             정해진 동사와 형용사에서만 나타남

                           예>어머니께서 아이에게 젖을 먹이신다.(-이)

                              어머니께서 아이에게 옷을 입히셨다.

- 통사적 사동문 : 보조적연결어미 ‘게’ + 보조용언 ‘하다’

                            예>선생님께서 영희를 가게 하셨다.

                               선생님께서 영수에게 책을 읽게 하셨다.

                               어머니께서 아이에게 옷을 입게 하셨다.

6. 피동법

구별> 고양이가 쥐를 잡았다.(고양이- 능동)

      쥐가 고양이에게 잡히었다. (쥐- 피동)

- 피동접미사 ‘이’’히’’리’’기’등을 결합하여 실현.

예> 기적소리가 들리더니, 멀리 기차가 보이기 시작했다.

    경찰이 추격하던 범인이 드디어 잡혔다.

    오랫동안 소식이 끊기었던 친구가 전화를 했다.

- 통사적 구성의 피동법

예> 오늘은 붓글씨가 잘 써 진다

    속상했던 마음이 이제 다 풀어 졌다.

7. 부정법

- 부사 : 안(상태부정, 동작부정), 못(능력, 그 밖의 다른 이유)

- 용언 : 아니다/ (-지) 아니하다(상태부정, 동작 부정).

(-지) 못하다,(능력, 그 밖의 다른 이유).

말다.

예> 인경이는 도서관에서 문정이를 만나지 않았다(의지)

    인경이는 도서관에서 문정이를 만나지 못했다.(능력)

    철수는 아직 영희를 안 만났다

    철수는 아직 영희를 못 만났다

    철수는 아직 영희를 만나지 않았다

철수는 아직 영희를 만나지 못했다.

- 단순 부정문의 경우, 명령문, 청유문으로 종결되면, ‘말다’가 쓰인다.

예> 심하게 다투지 말아라

    산과 바다를 오염시키지 맙시다.

[신미선^^]

요즘 한국어 강사 양성과정 수강하고있는데.. 어떻게 정리해야 하나 했었는데 정말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잘 사용하겠습니다.^^

[전정미]

스크랩했어요.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오승희*^^*]

감사합니다~*^^*

[한예영]

ありがとう＾＾

[이지은★]

감사합니다^^ ㅎ

[송지영 뚱개]

선생님 자료 보면서 열심히 공부 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장정숙]

감사해요*^^*

[이금희]

감사해요~ . 인쇄해가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결심이 굳어집니다.

[곽향주]

자료 가져갑니다. 고맙습니다.

[정영애1]

고맙습니다.
늘건강하세요~^^

[김영금]

감사합니다. 제가 찾고 있던 자료였습니다.한국어강의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유익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