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초동 삼풍백화점 자리에는 주상복합 아파트인 대림 아크로비스타 주상복합 아파트가 2001년
착공되어 2004년 완공되었다.
신동립 씨가 쓴 ‘귀신은 있다’라는 제목의 책을 보면 ‘삼풍백화점 사고는 인재로 결론이 났지만 영혼의 세계에서는 절대 인재로 볼 수 없다’고 단언한다.
신동립 씨의 저서 내용에 따르면 삼풍백화점 부지는 원래 고려시대에는 장안사라는 절이 있었던 곳이고, 조선 세종의 4남 임영대군의 후처 안동 안씨의 묘가 있던 자리다. 이 자리는 광복 후 미군기지가 되었다가 공동묘지로 바뀌었다. 그러다 삼풍백화점을 건립하기 전 분묘 300여기를 이장하고 조성한 땅이 삼풍백화점 부지라는 설명이다.
또 한편 차길진 법사의 설명에 따르면 삼풍백화점 터는 조선시대 상궁들의 묘지였다는 것이다. 물론 이들의 주장을 현재 확인하기는 힘들다.
삼풍백화점의 붕괴에 대해 풍수지리학적 견해를 내놓고 있는 이도 있다. xx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인 박시익 씨는 화신백화점 등과 같은 비교적 성공한 백화점들은 건물 형태가 정사각형으로 이루어져 기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는 형태를 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런데 삼풍백화점의 경우 건물 자체가 중심 부분이 잘록하고 양쪽 끝이 뭉툭해 기운이 좌우로 분산되는 형태라는 것이다. 그래서 삼풍백화점은 비참하게 몰락할 수 밖 에 없었다는 설명이다
첫댓글 ㅎㅎㅎㅎㅎㅎ
ㅋ
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