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요, 그동안 많이 거론된 지역이라 지금 투자하기엔 너무 늦진 않았을까 궁금합니다.
그사이 땅값도 많이 올랐던데 그래도 앞으로 상승여력이 많을지, 어떨지...
역세권 주변은 이미 너무 올라서 자금 여력이 안되고 송악이나 송산면 등등의 농지나 임야는 그래도 접근할 수 있는 가격대이긴 하나 보통 평당 30만원 이상이고 비싼곳은 50,60만원대도 있더군요..
경기권에서도 아직 평당 20,30만원대도 있는데 아무리 당진이 호재가 많다고하나 지방땅이 이정도 가격이면 투자하기엔 메리트가 없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혹시 당진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당진에서 추천해주실 만한 지역과 가격대도 같이 귀띔해주시면 더 감사하겠구요^^;
첫댓글 발품을 파셔야지 않을 까여...어제 아산으로 땅보러 갔다온 1인~~~
아산은 얼마나 하나요?... 관리지역 농지~... 전에 아산 신도시에 붙은 농지 한번 본적있는데... 요즘은 얼마나 하는지요?
경기도에서 20,30만원이 안되는 곳은 맹지에다 개발 가능성 0로이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전 충남도청 이전지인 홍성에다 임야를 매입을 했습니다. 거기다 매실나무 심고.. 상황봐서 귀향도 고려중이고요. 무엇보다 충남도청 소재지는 공공기관(도청,검찰청,교육청등등)100여개 넘게 이전과 종합대학도 2~3개 계획이 있고.. 최근에 일진그룹이 통재로 홍성군 갈산면으로 이전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아울러 도청에서 안산(원시)까지 전철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아마 당진도 철강산업단지와 더불어 대전-당진 고속도로가 있어 나름 투자 메리트는 있다고 봅니다.
당진의 미래를 보시려면 작게는 포항이나 크게는 울산의 현재를 보시면 될듯 합니다.현대제철소 부지규모가 여의도의 2~3배 될겁니다.장난 아니죠...
앞으로 착공될 서해선 노선이면 투자가치가있습니다...그리고 경기도에 30만원대이하면 쓸모없거나 평수가 엄청크거나 둘중하나입니다...당진관련 소식은 http://cafe.daum.net/dalinvu/Cloi/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