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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는 고양이 주제에!!
그루밍을 안하는 고양이라
털이 좀 길면 난리가 나거든요.
미용을 4~5개월에 한번은 꼭 해줘야 하는데요.
그동안 마취 안하는 고양이 미용 전문 샵에 데려갔지만
너무너무 하악질하고 난리를 피워요..
사장님한테도 미안하고 여름이 본인도 너무 불쌍하고요.
쌩난리치는 모습을 잘 아니까
집에서 목욕은 커녕 미용은 절대 자신 없고요.
차라리 마취하는 미용을 알아봐야하나 고민 중입니다.
미용만 아니면 요렇게 이쁜데 말이죠 ㅎㅎ
고양이는 털만 아니면 정말 완벽한 동물인 것을!!
제가 마루에서 나와서 잠을 자는 스타일인데
아침에 일어나면 요렇게 저를 내려다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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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애기 여름이가!!
빗질만 많이 해주셔도 돼요.
미용 목욕 초고난도인 애 있어서…그 맴 잘아는데…얜 그루밍은 열심히 하긴하는데…집사가 수시로 빗겨주기도 해야해요. ㅠㅠ
빗질도 너무너무 싫어해요. ㅠㅠ 털 길어지면 자꾸 엉덩이에 똥 달고 다녀서 좋은 솔루션 찾고 있슴다. 안되면 그냥 무마취 엉덩이 미용을 주로 하고 전신 미용은 1년에 한번만 하는 정도로 합의점을 찾아보려고요ㅡ
고알못이지만 숨어보는 모습이 귀엽긴해요 고냥쒸 좋아하는데 전신샷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