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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도둑놈 때문에 자전거 뒷브레이크 다는데 12000원 소비...
아무튼 자전거를 통째로 도둑 맞지 않음을 위안삼으며...
다시 자전거로 학교 및 전주시내를 활보하다...
음... 확실히 세거라서 그러는지 제동하나는 확실하군...
막강드리프트 오늘도 전주시내를 휘젖다...ㅡㅡ;;;;
앞에서 달라드는 차를 미쳐 피하지 못했을 시...
뒷브레이크를 확...하고 잡으면서 헨들을 꺾는다...
와아... 너무 재미있다... 스릴도 만점이고...
^_^;;;;;
점심 뭐 먹을까 생각하다가...
켄터키 영감집에서 회오리하고 징그러워 하나 먹다.
음... 회오리... 처음에는 무척 실망했음...
뭐이리 작다냐...?ㅡㅡ;;
음... 맛은 그렇저럭 봐줄만함...
징거버거... 나는 이게 재일 큰 건줄 알고 먹었는데...
실망... 크기도 문제가 있거니와... 대체 이맛은 뭐다냐...
닭고기버거에서 약간 메워(?)진 것 말고는 별거 없는데도 300원이나 더 비싸다니...ㅡㅡ;;
다음부터는 회오리가 주식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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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곳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어디를 가나 사람이 와글와글...
여기저기 돌다가 생각난 곳이...
용의 눈물 촬영장소 였다는 경기전...
경기전의 옆은 역사(?)를 자랑하는 전동성당...
전동성당 옆은 전주에 있는 여고중에서 교복이 가장 아름답다는(내 생각에는...) 성심여고...^_^a;;;;;
... 성심여고의 교복을 설명하자면... 간단한 세라복...
색은 검은색과 흰색으로...
주름치마가 아주 예쁘지...^_^;;;;;
뭐... 그 교복에 어울리는 인간이 없다는 것이 흠이지만...
옷이 정갈한 느낌을 주기에...
왠만한 폭탄이 입어도 어느정도 커버가 되는 듯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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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경기전에 갔는데...
경기전 보수공사하느라 포크레인 옆에서 밥벅다...ㅡㅡ;;;
심리학과에 나라쪽에서 온 교환학생이 있다고한다.
(색골틱한 느낌이 드는...)선배가 일본인 교수님에게 알고 지낼수 있게 해 달라고 부탁한다.
... 음... 나도 지나가다가 일본사람 있으면 말걸어 보고 싶은데...
이번 기회를 활용해 알고나 지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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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형 아이콘이 바뀌다...
뭐...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저게 정말 마호입니까?(장난아님...)
음... 게임을 해본적이 없는 나로서는 ...
뭐랄까... 노래만 듣고 이미지를 상상하기에...
심히 궁금하군요.
그... 덕우님이시던가...
선생님 아기... 무사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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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이트한 아기라...(GTO를 너무 많이 봤나보다...ㅡㅡ;;;)
러브인러브 10권 ...
드디어 나오다...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대체 어떻게 변했길레... 사람들이 한국에 제대로 나올지 의심이라고 말하는지...
여러가지씨...
어제... 농담이었지만... 그 대학이야기...
충격이었소.
가슴에 못을 박다니...
뭐... 장난으로 넘겼지만... 심히 불쾌하구료.
따지고 보면 내 못난 탓이지만...
고등학교때... 나 공부 못한다고 한 인갈들이 내게 한말중에 이게 있지...
뭐나 해먹고 살레... 라고...
후우...
할말이 없소...
내가 원해서 고등학교에 온것도 대학에 온 것도 아니고...
왜 이런 열등감 따위를 알게 됐는지...
이렇게만 말하면... 책임회피라는 말 듣겠지...
누가 뭐래도, 내 책임이 가장크지만...
...후우...ㅡㅡ;;;
최근 하고 싶은 일중의 하나가 담배를 배워보고 싶다는 것...
... 왜일까나...?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애완견가게 앞에서 잠시 머물었다.
말라뮤트나 허스키 강아지 가격을 물어보고 싶었는데...
물으면 뭐하나 살 돈도 없는주제에...
동물... 대부분 좋아하지만...
왜이리 그 푸들이나 그런류의 다 성장해도 조그마한 강아지들만 보면 발고 차고 싶은지...
아마도... 니들은 주인에게 굽실거리는... X도 없는 X새끼들이야... 라는 생각 때문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