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김영균회장님의 '양산통도사' 유람과 이현태회장님의 '건강상태'와 김영배선배님의 선약모임 때문에 8명만 참석했다.
지난번 모임때 "삼계탕" 을 먹었으니 이번엔 "녹각도가니탕" 으로 하자고 누군가 제안하니 만장일치로 통과가 되었다.
다른 메뉴가있어도 모두가 웬만하면 같은걸로 시키는게 우리들 나이땐 스스럼없다. 경상도말로 홍하사야 "잘드는 부엌에 마른
낭키나 청사이나~" (잘 타는 부엌에 마른 나무나 청솔가지나~ㅎㅎ) 이전우는 술준다니 그렇게나 좋아한다. 건강이 받쳐주니~ ㅎ
홍하사가 53년전 '베트남 빈딩성 푸캇군 슝앙마을 주둔" (맹호 1연대 1대대 2중대 1소대 3분대장)할때 "호작업" 하면서 찍다.
좌측으로 부터 분대장 하사 홍진흠, 6번 소총수 박덕순병장, 8번 소총수 박봉만병장, 7번 소총수 김화웅병장,2번 소총수(저격수) 정교진병장, 아래 좌측부터 4번 유탄사수 임정오 병장, 5번 소총수정건일 병장,9번 부분대장 강용희 병장,1번 척후병(첨병) 장
금태 병장 - 2명의 검은(정교진전우- 현재 동해시 거주)팬티가 바로 홍하사 양부모님이 만들어준 팬티(검은 아오자이 옷감)이다.
"맹호 70-1 작전" 에 출전하면서 중대연병장에서 군장검열하기전 막사(지하)앞에서 - 위에는 "헬기" 착륙 가능.
다만 내게 스스로 당번병을 자처 해주던 임병장이 주선해서 중대에 수시로 들어와 짬밥 가져가는 소녀("마이" 란 소녀였는데
나중들으니 2중첩자? 혹은 V.C앞잡이? 란 말도 있었다.)에게 코크(콜라)로 바꿔 먹은것이 고작이었다."꽁가이 이야기"중에서~
2002년(21년전) 국방회관에서 갖인 美전우와~가운데 신춘섭회장, 우측 (전)이현태회장 부부,울淑 맨위 右측
뒷줄 좌에서 3번째 해병 박근배목사님, 4번째 정교진병장(홍하사 분대 2번 소총수)앞 홍하사,우측이 오동희전우.
6.25 전쟁의 영웅들(김동석지사님-휠체어)과 채명신 사령관부부와 홍하사 그리고 호주(노란 Y셔츠)전우님.
회교도 복장을 한 학생들과도 한판찍자고 한데 내 유니폼이 좀 특이해서였을까 자청해서 찍어주겠단다.
"오페라하우스"를 멀리하고서 우리 4호차 멤버들~ 사진 담당의 김 영배전우님, 박노원전우님(최선배님께 깍듯이
선배대우를 해 준다.) 뭐 한번 헌병은 영원한 헌병에서일까? 아니야 그선배님의 휴매니티를 알고 있었음이리라.
채명신 주월한국군사령관, 美에이브라함 장군(탱크이름이 그이름으로 명명, 뒤는 채사령관을 존경하는 "웨스트 모얼랜드장군"
(사령관님의 설교)
(시드니 순복음교회서 예배)채명신 장로님의 간증형식의 신앙고백(설교)과 국가관으로 또한번 존경하지 않을수 없다.
이시간 만큼은 사령관이 아닌 채명신 장로님의 신앙간증시간이었다. 특히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은 자유란 거저 얻어지는게 아니라 싸워 쟁취하는것으로 1776년 토마스 제퍼슨의 독립선언서를 기초로 평등한 자유속에 이뤄지는 것이라며 일찌기 부모님들이 일제치하에서 독립운동 하시다 1919년 감옥에서 눈이 맞아 밖에서결혼하고 그래서 태어난게 채 명신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신다.
저 유명한 쏘련의 '스티코프'나 북의 '김 일성'과 악수하고픈 사람은 나를 통하면 간접으로 악수를 하는셈이라고 하신다.
난 이번 여행에서 그들과 얼마나 많이 악수를 했을까고 셈해봤다. 우리의 사령관께선 호텔 아침 식사시부터 부딛치는 족족 악수를 해 주시곤 했다. 예를 들면 로비에서 출발해서 행사장에 도착하시면 우린 도열해있다가 입장시에 경례를 하면 또 다시 악수를 해 주신다.
일찌기 목사가 되기로 꿈꾸며 교사생활로 청년기를 이북에선 보낸 님은 6.25가 터지자 전쟁의 참담함을 직접보시고 지휘관이 되기를 결심하셨단다. 역시 영웅은 뭔가 달라도 다르구나. 또한 나중들은 얘기지만 인자한 사모님은 이화여대 메이퀸 출신이란다. 그 당시 그런 시골에서 서울로의 유학이라면 대단한 집안의 여자분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영덕대게로 유명한 경북의 강구항 출신이란다.
한광덕,신원배,박경석(장군)님,파라마타 시장, 채명신사령관부부, 박희모장군, 호주전우님들,홍하사,최성영,김선주(전우)님.
"우즈베키스탄" 의 대통령궁을 지키는 간부 "누룸메토"님은 홍하사에게 많은 양주를 주셨다.(전우님들께 몽땅 희사)ㅎㅎ
ASSA(아싸)와 약혼녀와 홍하사가 "레닌" 의 동상앞에서(구 소련의 국가들에는)'레닌'이 우리의 "이순신장군" 과도 같단다.
"최후의 만찬" 은 '카밥'으로~ "샤우카트 누룸메토"(우즈베키스탄),"앗싸 둘라"(카자흐스탄)."홍진흠"(대한민국) 마치 '3국정상회담' 같으네요.
(아들 20세, 서여사님, 홍하사, 앗싸 외숙모 42세,외삼촌 샤우캇트 누룸멧토 44세) "우즈벡" 에서 하룻밤 자고 '카자흐스탄'으로~
"ASSA"(아싸)친구들이 밤늦게 인사차 찾아왔다. 이중엔 한국에 와 본 사람들도 여러명 된단다. 유난히 반가이 맞아주는 사람들은 대개가 한국에서
일하고 돌아온 친구들이다. 간혹 일년동안 한국에서의 힘든 생활과 먹을것등이 마땅찮아 거의 매일 아싸에게 울며불려 하소연하는 친구도 있단다.
카자흐스탄 대사관에서 이런 모습의 태극기를 걸어둬서 홍하사가 강력히 항의를~ 곧 고치겠다했는데 지금쯤은 잘 되었는지?
(좌로부터 샌프란시스코 지회의 재무를 담당하신 김정진님, 세크라멘토의 이명주전우님, 낭화식 전우님, 지역의 회장이신
신동기회장님 그리고 홍하사) - 베트벳에서 미서부지역 전우님께 드리려고 준비한 많은 선물을 전달하고 식사전에 찍음)
맹호의 이수일 장로전우님이 아침일찍 음식점에서 송별의 "브렉파스트"(아침)를 쏘셨다.이명주 & 홍하사(부부)와 임성환전우(뉴욕지부장)
부산의 그 유명한 먹거리 해장국집(재첩국)에서 홍하사와 해병 오석문전우님과 김해수 회장님이 한광덕장군님을 모시고~
제주의 고두승부회장님과 김해수회장님 그리고 안양의 충청지부장이신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의 이승복선배님
"태종대 카페" 에서 한광덕장군(두코전투의 영웅 - 전국방대학원장)님이 벽에다 걸으신 멋진 글월(꼭 10년전이네요.ㅎㅎ)
좌로부터 홍(진흠)하사, 정재성전우님,김광열전우님,정복용전우님 그리고 이철주전우님이 채명신사령관 묘지앞에서~
앞줄 두번째 홍하사, 옆 홍남용 의정부(전)시장, 채명신주월사령관, 의정부지회장 김성하님,우측 이현태(전)회장님
10년전 부산 자갈치시장의 "송년의 밤" 모임에서~ 좌측 베코싸이트 정전우님,이인우전우,김해수전우,김판석해병전우
"민주평통자문" 이시며 "경북체육회 이사" & "김천시 체육회부회장" 이신 이인우선배님과 나란히 택시를 타고왔는데~
(비둘기 산악회서 강원 팔봉산을 다녀오며 뒷풀이 중 부부가 - 이 노래부른 가수 김연숙은 議女高를 나온 울淑의 친구)
폰 바탕화면서 이사진을 보여주시며~ "숨어우는 바람소리" 를 들려주데요. 어느 날 자고 일어났드니 유명 스타 되어있었네.ㅋㅋ
"국민가요" 가 따로 없다. 영화관이나 라디오를 틀면 "맹호들은 간다" "달려라 백마" "우리는 청룡이다" 흐른다.
美레칸도(U.S Recondo School) 훈련장면의 수색중의 자세이며 미병사들은 전장에선 용변도 땅에 파서 묻는다.
(홍하사가 수당 $ 304.00 타서 전중대원들에게 회식시킨 차량에 일곱줄(주황색)이 그어진 美특수부대 마크)
이튿날 부터 우리는 날마다 새벽 4시에 기상하여 반바지만 입고 연병장에 집합하여 P.T 체조를 선두로 턱걸이 열한개 이상을
비롯하여 풋샵 60회,누워일어나기 60회 등으로 땀을 흠뻑적신다.대체적으로 한국사람들이 비교적 못하는건 누워일어나기다.
소위 배에 기름기가 없어 그게 잘 되질않는데 조교가 땅바닥을 팔꿈치로 딱 치면서 그 반동으로 하면 쉬워진다지만 우린 양키
들과는 달라서 그레도 잘 되질않았다.
미군(조교)들이 다니면서 '교번'을 적지만 우리의 조교(육사출신의 중위 한명과 백마공수특전단의 중사 한명으로 그들은 영어가 유창했다)가 선수쳐 우리의 엉덩이를 발로 한방씩 걷어차거나 기합을 주므로 이름 적히지않게 도와주었다.마치 훈련소에서 아는 지인을 봐주려면 미리 침상에 엎드려 뼏쳐를 시켜 놓으므로 큰 고통을 미연에 방지시키는 행위이다.홍하사가 턱걸이는 누구보다 자신있는 종목이었다.
허지만 여기선 달랐다. 중학교 입학시험 당시 다른 수험생들이 겨우 네개를 힘들게 당길때 홍하사는 열여섯개를 정신없이 당기니 담당교사가 그만 내려오라고 하시며 만점을 준 적이 있었지만 이곳은 봉이 워낙 굵어(양키들 손에맞게 제작)열개 하기가 힘들었다. 거기다 고정이 되질않고 빙빙돌므로 더욱 어려웠다. 열한개가 기준이지만 "One For Recondo"(리칸도 학교을 위해)로 관례에 따라 하나를 더 한다.
에라! 모르겠다. "원 포 맹호"(맹호부대를 위해), "원 포 마이 라이프"(내 생애를 위하여)로 추가로 세개를 항상 더했다. 준비운동을 마치고 나트랑 활주로를 완전군장 짊어진 체 구보한다. 첫날 2Km로 시작하여 3Km, 4Km 로 차츰 늘려 8Km 까지 늘려나갔다. 홍하사는 한국병사 중에 작은편에 속한데 미국사람들 중에 유독 긴사람은 내 키 두배나 되는것같이 한참을 올려다 보았다.(생략)
홍하사가 나트랑 하늘위에서 동료들인 美흑인(Green Beret 공수특전단)요원과 태국(THAILAND)의 공수요원과 함께 밧줄에 메달린채 노래를 부른게 바로 아래의 "스키터 데이비스" 의 "The End Of The World"(이세상의 끝)노래이다. 지금도 자주 흥얼거린다.
참전인: 가슴에 단 훈장 양호 양호.못다푼 한을 가슴에 달고서 전우는 영원하다.북쪽 사람들 단 훈장보다 많아서 좋다. -[05/25-10:24]-
딴참전인: 언젠가 홍전우와 둘이 종로통을 걸으면서 '나는 홍전우가 성내는 걸 본적이 없소.' 했더니 '그기 무신 소리냐'며 정색을 하는 것이었다. 아마 그는 성을 안낸다니 아랫도리가 성을 못내는 걸로 오해한 모양이었다. 타고난 인자(仁者)라 적이 없을 거라는 것이 내 뜻이었는데. 그때 나는 술로 한꼭지 돌았고 술 한잔 못하는 그는 말짱했다. 취중에는 속바닥소리가 다 나오게 마련이라 내 말은 진실이었다.
어진 것은 타고 나야지 배워지는 것이 아니다. 그는 거짓이 없고 꾸밈이 없다. 공(公)을 위해서 사(私)를 뒷전으로 미루니 그의 몸은 항상 고달펐다. 자신을 부르는 곳이라면 천리를 마다 않고 달려가니 그가 있는 곳은 언제나 평화로웠다. 미소띤 그의 얼굴은 만인을 평안케 했다. 말없이 그를 내조하는 어진 반려가 있고 천금보다 귀한 아들 둘이 그의 뜻을 따랐다. 이제사 그의 공적을 기리자니 한이 있겠는가. 아아! 홍전우님이시여!
쓰다보니 어째.. 어쨌던 내말의 요지는 홍진흠전우는 세기의 가교(架橋)적 인물이다 이 말씀을 전하려 했을 뿐이다. -[05/25-11:18]-
최덕종: 홍전우님의 자세한 설명과 사진 정말 잘 보았습니다. 현지에 가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05/25-16:17]-
황진순: 잘보고 있습니다..음악도 좋구요..절에 갔다가 이제사 집에도착... -[05/25-18:26]-
최현득: 딴 참전인의 말에 공감을 합니다 귀한 마음에 복에 복을 더하게 하소서 수고 하셨습니다 -[05/26-09:39]-
강병장: 컴이 데모를 했나? 며칠못보니 답답하이. 사진에 호주에서 만난전우님 얼굴이 기억나네요. 홍전우님 잘보았습니다. -[05/28-18:46]-
추대운: 늘 수고하시는 진흠친구의 모습은 한없이 아름답습니다. -[05/30-18:11]-
안영일: 먼 여행 무사희 다녀오시고 좋으신 사진과 이야기 고맙게 잘보고 듣고 하프 음악 잘들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05/18-10:10]-
pat430: 홍 진흠전우님의 사진과 사진설명 한마디로 대단하십니다 이곳에서의 사진 준비되는 대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바쁘신
홍 전우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호주에서) -[05/18-10:14]-
최진사: 멋집니다. 호주 안작데이 행사에 참석하셔서 월남전 참전용사의 늠름한 모습을 보여주신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경비를 들여
초청하신 이윤화 회장과 在호주 파월장병 여러분께 노고를 치하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05/18-13:56]-
황진순: 마음에 와닿는 음악과 건강하신 사령관님 사진 보면서..호주 전우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행사에 수고 많으셧을 전우님들 감사드리며
사령관님 언제나 건강하시어 우리 전우님의 밝은빛이 되시길 빕니다.홍전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05/18-16:43]-
홍 진흠: 미국에서 호주에서 관심을 주신 선배님들께 감사드리며 최진사님,황전우님 가까운 시일내에 뵙기를 희망합니다. 저는 밀린잠을 좀
자려했더니 또 시장다녀오자해서 다녀온 길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05/19-05:05]-
월미도: 홍진흠님의 베레모는 정말로 멋져요 특수부대 사령관같습니다. -[05/19-08:37]-
백 마: 홍 전우님.. 이제야 그날밤일이 밝혀 졌네요. 사실 그날밤 4호차(박 노원 전우차)가 없어진게 아니고 뒷뜰 주차장에 세워놯었는데 앞에
나와 홍전우님을 비롯한 세 전우님을 찿으니 행방불명이라 어찌된 영문인지 당혹해 했었는데 다른 전우가 설명하길 앞차에 몽땅 타고 떠나버렸다고
하던데... 일이 그렇게 되었었군요... "전화 위복" "세옹 지마"가 이런경우도 적용이 가능 할려나??? -[05/19-09:41]-
장영호: 홍전우님 멋진 추억 담아 오셨습니다 아직도 젊음이 넘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05/19-11:27]-
최성영: 하하 ! 선배노릇도 제대로 못하는 선배를 배려해 주니 그런행운을 차지햇나 봅니다. 저는 호텔로 오는길에 사모님과 비교적 많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사령과님께서도 간간히 애기를 하셨구요. -[05/19-12:08]-
홍 진흠: 영국출신의 호주 미녀가수 "Olivia Newton John" 은 공교롭게도 저와 동갑내기랍니다. 아울러 제가 무척 좋아하는곡입니다.-
"Blue Eyes Crying In The Rain."-백동기님의 참고사항 잘 알아모셔 이 다음엔 꼭 그렇게 실행하겠습니다. -[06/08-00:31]-
류 지현: 사령관님 뫼시고 7박8일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시간에 쫓겨 구경도 많이 못하신것 같네요. 다음엔 내무부장관님과 여유롭게 다녀
오십시요. -[06/08-07:48]-
bat29: 그동안 올리신 글과 사진 잘 보았습니다.
다음 뵐 때 못 다한 이야기를 듣도록 하며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06/08-08:28]-
예벽병장: 홍전우는 거듭 말씀드리는 바이지만 덕이 있는 사람이요. 주위의 모든 사정이 홍전우를 돕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역학공부를 좀 해서 알지요. 산지사방에 귀인이 그대를 기다릴 것이요. 어둠 속에서도 빛을 볼 상이라. 세상에는 악인도 있게 마련이니 괘념치 마시고 덕행을 하시도록. 그동안 밤잠 안자고 사진 올리시느라 수고 많았소. 보는 우리야 마우스로 스르륵 흝어 내리고 보면 1분 내외지만 갔다온 여행경비에 몸고생에 밤잠 못잔 수고는 오죽했겠소. -[06/08-09:14]-
Deborah: 선생님 군복입은 모습이 무척 멋지십니다^^ -[07/16-08:47]-
홍 진흠: 참 이상하다. 누굴까? 나 아는 사람중에 Deborah 란 이름으로 들어올만한 사람이 과연누굴까? Deborah 라 함은 내가 무척 좋아하는 영화
배우 이름인데-(오래전에 월남의 한 호성 전우님께 알려드린 "쿼바디스" 의 주인공인 Deborah Car(데보라 카) 인데--- 아님 구약성서에 나오는 예언자 이름인 Deborah? (그럼 교인인가? 얼마전 명함준 대구친구를 생각했었지만)---등잔밑이 어둡다고---내 휴가때 가끔 내임무를 대신해주는 Ms. Kwon
이란 사실을 알게되었을땐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었다.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 어떻게 주소를 알았을까? 생각에 생각을 꼬리를 물었다. 암튼 꼬리글
줘서 고마워요. 태라 양! -[07/27-04:09]-
김선종: 고맙습니다, 지난날에 땀! 대한민국의 용기요 기상입니다. -[08/08-12:15]-
박찬광: "ANZAC 기행문" 처음부터 끝까지 잘 읽었습니다.호주 관련 정보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읽게 되었습니다만 단숨에
마지막 편까지 읽게되었네요.저는 전쟁도 어려움도 모르고 자란 30대의 젊은이이지만 선생님들과 같은 선배님들이 이
나라를 또한 타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소중한 한 몸을 던져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는 사실에 무한한
영광과 감사를 느끼고 있습니다.베테랑 선배님들 모두 건강하십시요! -[02/19-13:27]-
첫댓글 전우님들! 당시 함께했던 여러친구,혹은 전우들이 지금은 천국가신 분들이 수월찮게됨을 서운하게 여깁니다.미국에서 호주에서 꼬리글 달아주신 전우님! 특히 Deborah 란 닉으로 꼬리글 달아주신 Ms.권!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요.또한 30대의 박찬광님! 그나이에 베테랑 선배님들의 애환과 노고를 알아주시니 참 고맙고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만사형통하시길 바랍니다.우리노병들에겐 그것만 알아준다면 더이상 무얼 바라겠습니까?
전우님들! 오늘 이금회 모임끝나자 바로 교회로 향했습니다. 이번 "미국기도선교" 는 408명이 광명교회서 단체로
간답니다. 홍하사도 보스톤으로 예정되어 오늘도 여러준비로 상당히 바빳습니다. 앞으로는 더욱더 바빠질듯해요
오늘 이금회원님들께도 6/3일 '상암경기장'서 '빌리그레함전도50주년행사'에 오신다면 관광버스,점심은 준비해요.
최집사와 여고동창이며 45년전 같은 성가대와 유년주일학교 반사이던 친구가 45년만에 광명교회에서 극적으로
조우했다.그녀는 어느덧 어느교구(?)의 김영란권사님이시다. 그녀는 결혼식은 물론이거니와 신혼여행지(?)까지
함께 동행해 주신 한분이시고 여행지는 워커힐을 경유 충북 속리산이며 당시 을지로에서 고속버스로 신혼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