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 양. 가. 가. 더. 럽. 게. 비. 싸. 다.
몇해전
사업평가에서 4.5억에 사업성 있다고 시작한 분양단지
엄청 고심하더니 5.5억에 가깝게 분양공고 띄워버림
결국 분위기 좋을때도 미분양 나더군요.
꺼지지 않는 불꽃. 대구에서 분양은 실패하지 않는다.
라면서 온갖 시행사가 다 몰려들어서 사업성 있는 단지
없는 단지 너나할것 없이 일단 밀어붙임
사업 성공만 하면 시행사 사장들 인생이 바뀌고
땅작업한 애들 인생이 바뀌니 정말 미친듯이 달려듬.
사업성 개뿔도 없는 동네에 고분양가 때려놓고
분양대행사 애들 풀어서 텐인텐이나 부동산 카페에
뽐뿌 집어넣으면서 작업하면 된다고 생각함
결국 부동산 카페에는 알바들이 득실득실
시장이 좋을때는 그것도 먹혀서 아파트도 좀 팔고
인기 더럽게 없는 오피스텔도 팔아먹음
결국 과잉 공급에 금리인상을 하니 시장이 싸늘하게 죽어버림
고분양가 관리지역되니까 옵션질을 미친듯이 해대기 시작한
건설사
낮출 수 있으면서도 높게 가격 때린 시행사
관리를 하지 않고 손을 놓은 대구시
다 같이 만든 작품이예요.
그래서 철저하게 2가지 시장이 따로 움직이게 될겁니다.
1. 저가거래가 트이는 실수요자 준신축시장
2. 악성 미분양으로 파리 날리는 분양시장
요즘 4 ~ 4.5억 거래되는 동네 바로 옆에 4.8억짜리
신축 분양하면 지금이라도 다 완판 될거예요.
악성미분양으로 들어가는 단지들은 무조건 할인분양을
시작하게 될 거 같네요.
근데 할인분양을 시작하고서도 입지가 나쁜 단지는
철저하게 사람들이 외면 할겁니다.
대구를 위해서 우리 주택 소비자들이 철저하게 더 외면해야합니다.
첫댓글 옥석이 가려지면 양극화가 심해질 수 있겠네요
보통 특정지역 1차 현장이 잘되면 두번째 세번째 현장들이 인근에 생겨요. 근데 문제는 두번째 세번째 현장들이 1차 현장보다 입지가 좋은 경우가 잘 없는데 1차 현장보다 높게 분양가를 책정합니다. 결국 뒤에 분양한놈들 잡으면 큰일나는거예요 ㅜㅜ
@VPRM 맞습니다.
상승장에나 통할 분양가죠^^...
분양업체들 혼좀 나야합니다.
@안타만 500 세대 분양에 분양가 5천만원 올리면 무려 250억이니까 절대 내리고 싶지 않겠지요.
수성구 범어, 만촌의 신축, 준신축은 거래량 회복은 될거같은데 재건축 희망 아파트들은 죽쓸거같아요. 10년전만해도 수성구 범어, 만촌 구축 아파트들이 타구의 입지좋은 신축이랑 가격대가 비슷했는데 최근 몇년사이에 수성구 구축이 엄청나게 올랐었죠. 이제 그만큼 내린다고 봐야할듯.
재건축은 올스탑입니다. 저도 갖고 있지만 ㅜㅜ
지금 대구에 a급지 분양권이 5억대에도 마피가 붙는데 b급지 c급지 분양하면서 6억대분양하니 미분양나죠 ㅋㅋㅋ 망해도 동정심은 1도 안드네요... 오히려 분양가 안내리고 더 망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기축아파트, 분양권이 살아남을듯.
정말 망해도 동정심 안생기도록 해왔어요.
요즘 분양하는 아파트의 분양가가 비싸긴 합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시간이 꽤 지난 다음에는 지금의 분양가도 저렴했다라는 말은 나오게 될거지만 단기에 저렇게 올린건 기만행위라 생각해요.
@VPRM 완전 동감합니다~.
시행사 몇 개 망했다는 소식이 좀 들려야 되는데 아직 조용하네요.
엎어진데 꽤 되지 않나요???
@VPRM 페이퍼컴퍼니 여러 개 만들어서 작업하다가 그 중에 몇 개 자빠진 것 뿐이죠.
시행사 부도나서 이미 분양한 현장 한 두 개 문제 생겨야 그게 진짜...
작년에 상품성이 낮은걸 떠나서 상품성이라는게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한 단지들이 몇 군데 분양했었는데 분양가마저도 저세상 분양가였는데 뭐 홍보도 안하고 할인분양도 안하고 엎어졌더는 소식도 없고 감감무소식이네요. 다들 악착같이 어떻게 버티고있는건지 공사가 진행되기는 하려는지 ㅎ... 분양률이 1퍼센트도 안될것같은데말이죠
@페이지마스터 하기사 몇몇 시행사들 새법인 만들어서 작업하다가 말썽 났지만 원래 회사는 잘 있는곳들도 많죠 ㅜㅜ
@돈많이벌거야 일단 PF대출만 땡겨오면 입주할 때까진 큰 걱정 없거든요. 금융비용은 분양가에 다 전가하면 되고... 개인이나 회사나 왠만한 부동산 관련 대출은 어려울 때 나라에서 챙겨주기도 합니다.
@돈많이벌거야 제 꿈은 시행사 사장입니다!!!!!!!!!!!!
@VPRM 저두요 ㅠㅠㅠ 부럽네요
@돈많이벌거야 시행사 사장 하고 싶으면 뭘 배워야해요??? ㅜㅜ
분양가는 주변 단지의 시세를 고려하여 책정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분양 앞두고 있는 단지 인근의 구축들의 경우 거래가 없어도 일부러 호가나 실거래가를 높게 올려놓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제서야 호가나 실거래가가 떨어지니 차후 분양하는 아파트들은 분양가가 떨어질 수도 있겠으나, 이미 분양을 시작한 단지의 경우 기 수분양자와의 형평성 때문에 내리기도 힘들 것입니다. 게다가 대통령이 사 주라는 말까지 나왔는데 굳이 가격을 급히 내릴 필요가 있을까요. 소비자가 못 사면 정부가 산다는데. 건설사는 할인하고 가격을 내리기보다는 적게 팔아도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할 겁니다. 어차피 많이 팔아 이익을 보는 건 물건너 갔으니까요. 아파트 가격 폭등해서 가장 이익 본 주체는 건설사입니다. 다주택자 사고 파는 것과 비교도 안 되게 줄 세워놓고 다량 매매했고 가격도 좋았을 테니까요. 강남이나 수성구에 입주 물량이 왜 많겠습니까. 건설사는 이미 높은 가격에 완판시킨 셈이고 곡소리는 분양 받은 사람이 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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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결국 다 지어놓고 미분양은 할인분양 해야죠
간만에 보는 정확한 글입니다 대구의 반등의 제1조건은 신규분양의 폭망입니다 기존 고가의 미분양 물건 철저히 외면해야죠
정말 더럽게 물량관리를 못하더군요 전임시장
@VPRM 대책없는 대량 미분양 사업장은 사업 접어야죠
옛날에 제니스도 6억대 비싸다고 난리였는데 20억 갔죠 ㅋㅋ 시대가 변하면서 보는눈이 점점 달라집니다. 나중엔 5~6억이 싸다는 소리 또 나올겁니다
네 화폐가치는 떨어지니까 나중에 6억 저렴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