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창립 축하’ 단체
“광화문광장 세종·이순신에 문제의식 못 느끼면 우파 아냐”
‘문화자유행동’ 최범 공동대표 창립기념행사 발표문서 언급
“이순신은 대한민국 사람 아냐 동상, 박물관·기념관에 있어야”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48847
이 분은 '연예인 아는척' 하는 걸로 유명하신 분이던데
예전 기사에, 본인이 꽃도 미리 준비해 가지고 와서
유명인과 사진찍고 그들이 자기를 응원했다고 올렸다고 하던데...
연예인이 개념없는게 아니라 정작 본인을 돌아봐야 할 듯
정치가 예술보다 뒤쳐졌을때 일어나는 일들……
국민의 힘 김기현씨 이번 발언은 정치인이 대중예술인을 두고 한 여러 말과 생각 중 가장 처참한 수준의 언설이었다. 자당의 BTS 동원 논란, 본인의 남진-김연경 꽃다발사건 조차도 가볍게 뛰어 넘었다.
김윤아씨의 발언은 오염수를 걱정하는 대다수 국민들의 우려였다. 아티스트로서의 발언도 아니었다. 설사 그러한 생각을 창작 모티브로 삼는다고 해도 그는 창작자가 판단할 일이다.
국민 한 사람, 예술가 한 사람의 생각을 두고 국회의원이자 여당대표가 공개적으로 겁박하는 이 삼엄한 시대에 그간 아주 오랫동안 잊고 있던 문구하나가 떠오른다.
“폭력적인 체제 안에서는 작가와 학자. 예술가들과 같이 정신을 창조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역할이 주어진다. 이런 체제 안에서는 정신을 창조하는 사람들이 단순히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그 체제를 시인하는 순간이 온다. 옆에서서 침묵할 뿐이라도 마찬가지다.”
우리 바다를 걱정하는 마음을 수산업에 대한 공격이라고 우겨대는 정치인들이니 수조물을 퍼마시거나 횟집먹방이나 하는 것이다.
종일 바다에서 고기를 잡아본 사람들은 안다. 바다를 보며 고기를 잡으며 얼마나 심경이 복잡한 요즘인지… .
정치인의 수준이 평균적인 국민들과 문화예술인의 수준보다 한 참 아래인 현실에서 예술인들의 삶은 참 고되다. 불안을 느끼면 순응하게 되지만 불만을 느끼면 변화가 온다고 했다. 불안이 불만이 되는 날… 그 날은 아마도 이 발언으로부터 시작일 것이라 예감한다.
https://www.facebook.com/tak.hyunmin.5?ref=embed_post
성관계로 불치병 완치? 장예찬, 여성연예인 성적 대상화 논란
과거 출간 소설에 실제 인물 연상시키는 부적절 내용... 장예찬 "창작의 자유"
'3단 고음 가수', 목 치료해주니 교제 후 입맞춤
주인공은 목이 아파 고음을 낼 수 없는 가수를 치료하기도 한다. 이 가수는 소설 속에서 10대부터 활동한 20대를 대표하는 여자 가수로서 3단 고음을 낼 수 있는 가창력을 소유한 것으로 묘사된다.
주인공은 침과 약으로 이 가수를 치료하고 완치된 그는 주인공에게 교제를 요청한다. 이후 주인공은 이 가수에게 입맞춤을 받는데, 소설은 이를 "입술에서 이질적인 감촉이 느껴졌다. 따뜻한 느낌과 달콤한 향이 입술을 가득 채우고 멀어졌다"고 묘사했다.
해당 소설을 두고 여성을 성적 대상화했다는 비판과 동시에, 의료인을 폄하하는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383390
연예인 성적 대상화? 이준석, 아이유 팬에 사과한 '장예찬 소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43244
역시 국힘당은 하나하나 범상치 않군요...
저런 쓰레기들만 튀어나오는 거 보면 그 밑에 인재(?)들은 어떠할지 가늠조차 하기 힘드네요... 별..
첫댓글 뭐 이런 개쓰레기들이 다 있는지 나원 참 저런것들을 국개로 뽑았놓았으니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