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제 : 2011년 4월 3일 첫 일요일
어디로 : 향적산(청송약수터-향적산-연산향교-연산사거리)
누구랑 : 대전둘레산길카페회원들과 테마산행
엄사사거리에서 내려 나만 슬쩍 청송약수터방향으로 빠져
들머리로 잡고 오르기로 한다.
정자가 보이는곳이 약수터입니다......
약수터위엔 좋은글이 쓰여저 있습니다......
이런 숲길이 한동안 이어집니다......
산에서 제일 먼저 피는 생강나무꽃이 활짝 피어 있고......
헬기장에 오르니 향적산이 어서오라 손짓하는데......
주막을 차리니 바로 손님들이 밀려오는데 바쁘기만 합니다
금강대학교가 눈아래 보이는데......
향적산 표시석과 계룡산 남부능선은 가깝기만 한데
오늘의 목표는 황산성......
바쁜 일행들은 빠르기도 하고
뒤돌아보니 뒷사람들이 보이고
대전에서도 노루귀가 보입니다......
광대나물
집에 바쁜일이 있어 연산사거리에서 거금 2900냥을 들여 대전으로 돌아온다
마음만 바빠 늦게서야 올리네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줄감하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향상 좋은산행기 올려주는 메나리님의 덕택으로 또 즐감하고가며 감사드림니다.
너른 상월들판에서 계룡을 향해 향적산 능선이 물결처럼 솟구치는 사진들이 압권이고, 낙엽속에 고개를 내민 야생화, 눈썰미가 좋은 메나리님, 나리꽃도 이제 피어나겠지요.
노루귀 잘 보고갑니다.
사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람처럼 머물다 가라하니' 그러렵니다/ 잘보고갑니다
와우~ 전부다 작품사진이네요 ㅎㅎ 사진감사합니다 *^_^*
저도 사실 그쪽에서 올라가려고 했는데 .. 늦게오신분 모시고가느라고 따라못갔네요...
노루귀도 보셨군요?
암튼 눈이 보배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낙엽속에 꽃봉오리가 새롭습니다. 그렇게 머언 길을 가기도 바쁘실 텐데 우리를 위해 좋은 모습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