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산행 앨범] 4월 21일(日)[당일]【智異명품】서산대사 명상바위-설산습지-오리정골-화개동천 산행

[유목민]

♬ Do I Forget at the End? - Yiruma

▣ 수달래와 산벚꽃 그리고 귀연과 함께한 지리명품 ▣

☆ 일시 : 2019년 4월 21일.
☆ 산행지 : 구례, 하동.
☆ 산행코스 : 서산대사 명상바위-곱빼기새길-설산분지-오리정골-화개동천.
☆ 누구랑 : 5명.

- 현오 님과 20일 밤을 지새운 구례 '산수골황토방' -

- 왕시리봉 위에서 둥근달이 훤하게 비춰주고 있다 -

- 2년 전에 정 부장과 취재산행차 묵었던 곳이기도 하다 -

- 두릅과 찰순대, 닭구이가 요기와 함께 안주로 등장했다 -

- 21일 아침에 현오 님과 펜션지기가 나란히! -

- 2년 만에 정답게 찍었다 -

- 함께해주신 지리명품을 오랫동안 간직하겠습니다, 현오 님! -

- 봄꽃들이 만발한 산수골 황토방의 아침 -

- 부담없고 안락한 쉼터임에 뜨끈함이 그리울 때 찾아오겠습니다! -

- 빗점골의 수달래를 때맞춰 찾아옴이 담긴 인증 컷 -

- 산줄기와 지리행에 대단한 열정과 크나큰 내공을 지니신 현오 권태화 님!-

- 파안대소가 일품인 밥먹댁기 님 -

- 유 대장도 인증 컷을.. -

- 수달래와 신록, 그리고 서산대사 명상바위! 참, 아름다운 풍경이다 -

- 명상바위를 들머리에서 클로즈업-

- 곱빼기 새길 들머리 -
남원 쪽에서 암행어사가 온다는 소문을 접한
하동 원님이 주민들을 동원, 혹독하게 길을 닦는 부역을 시켰다.
벽소령에서 의신으로 오는 길은 원래 삼정을 거치는 길이 있었으나,
하동 원님은 직선길을 새로 내었다.
몇곱의 힘든 부역에 시달렸던 주민들이 탐관오리들을 원망하며

이 새길을 [곱빼기 새길]로 불렀다.
의신에서 삼정을 거치지 않고 벽소령으로 찔러가는 이 길이 바로 [곱배기 새길]이다.

- 짧은 된비알을 치고 오른다(photo by 현오) -

- 설산분지(아랫쪽)을 지나 오리정골로 향하다 발견한 '설산습지 생태탐방로' -

- 새로 개설한 탐방로임에 습지까지 가보기로 한다(photo by 현오) -

- 설산습지 안내판과 탐방로데크길 -

- 하동군에서 야심차게 계획/준비/공사를 했음이 보여진다 -

- 습지 본연의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목재로만 만든 탐방로 -

- 습지와 데크길 -
(토지 소유자인 하동군이 5월까지 마무리 공사를 하고 국공에 이관되어 관리될 것이란다)

- 오리정골로 되돌아 와 화개출신 하동군의원과 익숙한 국공직원을 만난 예접터 자리 -

- 목교에서 바라본 오리정골과 안당재와 팔백고지 -

- 오리정골로 스며듦서 담은 목교 -

- 오리정골의 작은 소 -

- 산벚꽃이 흩날리는 오리정골 -

- 오리정골의 산벚꽃이 끝물임을 보여준다 -

- 오리정골에서의 오찬과 주연 -

- 목교에서 현오 님께서 담아준 컷 -

- 나루터 님과 함께(photo by 현오) -

- 예정했던 바른재~선비샘~오토바이능선은 여러 여건상 5월로 미루고
삼정마을로 날머리를 하는 루트에 개설된 생태탐방로의 야자매트길 -

- 삼정마을에서 벽소령으로의 정등로 지점에 세워진 안내판 -

- 연초록 물감을 뿌려 그려낸 한폭의 수채화를 담았다 -

- 삼정교의 오리정골들머리 -

- 조망이 일품인 정금리에서 바라본 왕의 차밭과 화개동천, 그리고 백운산라인의 봄빛이 마냥 아름답도다! -

[현오]

멋지고 고마운 만남이었습니다. 일정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광주팀들에게 고마운 마음 보냅니다.

[하늘기둥]

지리의 아름다운 모습 잘 봤습니다...의신의 습지도 가 보고 싶은 곳이네요...

[나루터]

수고들 하였습니다.
다음번에는 더욱 알차고 멋진 산행이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