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ᆢ승
7월 5일 금요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해군 전우회 선후배님 여러분
금요일 문안인사 여쭙니다
옛말에
견분장방획토
(見奔獐放獲兔)
라는 말이 있습니다
달아나는 노루 쫓다가
애써 잡은 토끼를
놓친다는 말이지요
주식이나 복권등
오직 인생 역전 한방을
노리며 무리한
투자로 집안과
자신의 인생 망치고
가진것을 모두 잃었을때
쓰는 말
이 랍니다
오늘 소개작
( 날마다 새롭게 )
(日新又日新)
일신우일신
한순간 도 쉼 없이
흐르는 세월의 강물 따라
나의 삶도 날마다
새롭게 피어나라
어제의 삶이 아무리
행복 했어도
그 행복에
안주하지 않고
어제의 시간이 죽도록 괴롭고 힘들었어도
그 괴로움에
얽매이지 않고
오늘 바로
지금 이 순간
나의 삶 나의 영혼이여
새롭게 피어나라
이어서
생활속 바른말 고운말
특강시간 입니다
특강 特講 : 작가고 쌤
한글 韓文 은
한국인이 만들어
쓰고 있는 고유의 글자이다.
한글은 언제 누가 만들었는지
밝혀져 있는 글자이다.
조선 시대인 1443년에 세종 대왕 世宗大王 이
한글을 만들어 1446년에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의 훈민정음 訓民正音
이라는 이름으로 반포하였다.
한글이 만들어지기 전에 한국인들은 중국에서 들어온 한자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한자가 매우 어렵고 복잡하여
일부 지식인들을 제외한 일반 국민들은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세종 대왕은 이러한 점을 안타깝게 여겨
누구나 쉽게 배우고
쓸 수 있는 문자를 생각하던 끝에
학술 연구 기관인 집현전의
학자들과 함께
한글을 만들게 된 것이다.
한글은 소리 나는 대로 적는 표음문자 表音文字 이면서
음소문자
音素文字 이다
기본 글자는 자음 14자와
모음 10자의
24자이고
여기에 이들을 조합하여 만든 자음 5자와
모음 11자를
더하여 총 40자를 사용한다.
기본 자모 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자음: ㄱ, ㄴ, ㄷ, ㄹ, ㅁ,ㅑ ㅂ, ㅅ, ㅇ, ㅈ, ㅊ, ㅋ, ㅌ, ㅍ, ㅎ
모음: ㅏ, ㅑ, ㅓ, ㅕ, ㅗ, ㅛ, ㅜ, ㅠ, ㅡ, ㅣ
세종 대왕이
한글을 만들 당시에는 기본 자모가
자음 ㅿ, ㆁ,ㆆ과
모음 ㆍ 등
4자가 더 있어서 28자였는데
한국어에서
이 네 자모들의
소리가 사라지면서 문자도 쓰지 않게 되었다.
바른말 고운말 특강 은
다음회에 계속 이어집니다
깊어가는 무더운 여름 날
시원한 계곡이 우리를
손짓하는 7월 입니다
인간은 대체로
그 내용보다
외모로 판단하기
쉽다 합니다
눈은 누구나 다 갖고
있지만 통찰력 을
가진 사람은
드물기 때문입니다
더위가 없으면
각종 해충과 기생충이
농사를 망치고
농업에 의존하는
농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게됩니다
공평한 시간속 세상
자연의 섭리를 따르며
순응하는 여러분
되시 길 소망합니다
scenarist
시네어러스트
미니시리즈 시나리오 단편 극본 작가고
첫댓글 많이 늦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맛점 하세요.
필승
주말 편안한 하루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