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스(31,200원 300 -0.9%)가 4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디스는 28일 오전 9시 2분 현재 전일 대비 2200원(7.05%) 올라 3만340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한금융투자와 키움증권 계좌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아이디스(31,200원 300 -0.9%)가 북미 거래선을 늘려 4분기 최대 실적을 거두고 내년에도 거래선 확대에 따른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아이디스는 1997년 설립돼 2001년 코스닥에 상장된 디지털 영상장치 및 보안 감시 전문업체로 2011년 7월 1일 기준 인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해, 존속 법인인 아이디스는 아이디스홀딩스로 상호를 변경해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신설 법인인 아이디스는 기존부터 지속해오던 DVR(Digital Video Recorder)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DVR은 CCTV로부터 들어오는 영상을 디지털로 변환처리해 하드디스크나 광자기디스크 등에 압축, 저장하는 CCTV 영상감시및 저장시스템으로 기존 아날로그와 달리 비디오 테이프를 정기적으로 교환하거나 장기보관하는 등의 유지 보수가 필요하지 않다.
대신증권은 아이디스가 올해 4분기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21.9% 늘어 349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5.3% 증가한 75억원을 기록하고, 각각 분기 기준으로 창사 이래 최고치를 갱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 증가를 견인한 지역은 북미로 3분기 대비 매출액이 2배 이상 늘었다. 북미지역 해외거래선을 추가적으로 확보한 것이 유효했던 것으로 파악되며, 향후에도 추가 거래선 통한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록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011년 연간 매출은 1184억원, 영업이익 245억원으로 이 역시 연간기준으로 각각 창사 이래 최고치가 될 것"이라며 "국내 DVR 업계 1st tier로 R&D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국내 DVR 업계에서의 점유율은 45~50%로 추정되며 미국 UTC, 영국 데디케이티드 마이크로 등과 함께 글로벌 톱3다. 또 매년 매출액의 9%를 R&D에 투자하며 선두권 유지에 주력하고 있다.
아이디스 최근 10거래일간의 상승폭이 7.30%에 달할 정도로 탄력적이었지만 최근 조정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29500원에 시그널 매도변환되는등 탄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아이디스의 분기점인 손절선은 29000원이며 손절선을 붕괴하고 오늘 종가가 결정된다면 상승 탄력은 크게 떨어질 수 있어 있어 이경우 일단 매도후 추이를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아이디스 목표가 부근의 저항이 만만치 않고 단기탄력이 떨어지고 있어 목표가를 고집하기에는 무리입니다. 반등시 목표가로는 32500원을 설정할 수 있으며 반등시 목표가까지 보유 유효합니다. 목표가에서는 일단 이익실현으로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잘보고 가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따뜻한 오후 되세용.*^^~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