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후반에 입학하여 1960년 초반에 교동초등학교를 졸업한 분께서 당시 교동초교에 교문이 없어서 교동읍성 안해루 누각 주춧돌 2개(나머지 2개는 현재 교동읍성에 있음)를 당시 황찬혁 교장님과 옮겨왔다고 하셨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교동공립보통학교"라고 되어있어 시대적으로 맞지 않네요. 5후6초에는 "국민학교"라고 했으니 훨씬 이전에 옮긴 듯 합니다. 또한 황찬혁 선생님은 훨씬 이후에 교장으로 재직하셨군요.
1973~1974년 앨범에 시멘트로 만든 교문이 있으며,
1989년 5월 5일 40회 졸업생이 기증하여 건립한 교문이 현재까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