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바흐-부조니
J. S. Bach - F. Busoni | 10개의 오르간 코랄 전주곡 KiV B27 Ten Chorale Preludes for Organ, KiV B27 눈 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어 Wachet auf, ruft uns die Stimme, BWV645 오소서, 이방인의 구세주여 Nun komm` der Heiden Heiland, BWV659 | 피아노 손민수 |
라흐마니노프 S. Rachmaninov | 라일락 Op.21 No.5 Lilacs Op.21 No.5 W. R 폴카 Polka de W.R 비가 Op.3 No.1 Elegie Op.3 No.1 | |
슈만 R. Schumann | 가곡집 `미르테의 꽃` Op.25 Song Cycle `Myrthen`, Op.25 그대는 한 송이 꽃과 같이 Du bist eine Blume 헌정 Widmung | 소프라노 양지영, 피아노 손민수 |
R. 슈트라우스 R. Strauss | 아무것도 Op.10-2 Nichts, Op.10-2 장미화환 Op.36-1 Das Rosenband, Op.36-1 내일 Op.27-4 Morgen, Op.27-4 | |
크라이슬러-라흐마니노프 Kreisler-Rachmaninov | 사랑의 슬픔 (피아노 편곡) Liebeslied (Transcription for Piano) 사랑의 기쁨 (피아노 편곡) Liebesfreud (Transcription for Piano) | 피아노 손민수 |
쿠르트 바일 Kurt Julian Weill | 뮤지컬 <어둠 속의 여인> 中 `나의 배` `My Ship` from Musical < Lady in the Dark > | 소프라노 양지영, 피아노 손민수 |
프레데릭 뢰베 Frederick Loewe |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 中 `밤새도록 춤출 수 있다면`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from Musical < My Fair La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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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소프라노 양지영
뉴욕 타임즈, 샌프란시스코 클로니클, 샌프란시스코 클래시컬 보이스 등 다수의 언론 매체에서 “수정 같이 맑은 목소리”, “매혹적인 목소리”, “은빛의 달콤한 음색” 등의 평을 들어 온 소프라노 양지영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실기수석으로 졸업하였고 서울대학교 음대 재학 중 도미하여 미국 뉴욕 맨해튼 음대(Manhattan School of Music)에 편입, 학부 및 석사 과정을 최우수 장학생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보스턴 뉴 잉글랜드 음대(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에서 총장상을 받음과 아울러 전액 장학금 및 Wendy Shattuck Vocal Award의 첫 수혜자로 Graduate Diploma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쳤다. 또한 Metropolitan National Council Competition District 우승, Connecticut Opera Guild Competition에서 우승하였으며, 세계적인 성악가들의 등용문인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의 Merola오페라 프로그램에 <이도메네오>의 ‘일리아’ 역으로 발탁되어 데뷔하였다. 아울러 <장미의 기사> ‘소피’ 역으로 800:1 의 경쟁을 뚫고 한국인 소프라노 최초로 미국 3대 오페라단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의 애들러 펠로쉽(Adler Fellowship)의 최종멤버로 선발되어 “심금을 울리는 탁월함, 그리고 지적인 음악성과 감정의 소통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노래” 라는 찬사를 받으며. 바그너의 <탄호이저> 중 목동 역으로 성공적인 데뷔하였다. 이후 영국 BBC 스코티쉬 심포니 오케스트라,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보스톤 리릭 오페라단, 국립 오페라단, 서울 시립교향악단, 중국 푸저우 국립교향악단, KBS 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코러스, UC 데이비스 오케스트라, The Industry LA, Earplay Ensemble, Gold Coast Ensemble 등 국·내외의 많은 단체들과 더불어 폭넓고 다양한 레퍼투아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또한 호주의 아델라이드 Recitals Australia Series와 Port Fairy Spring Music Festival의 초청으로 피아니스트 케이트 스티븐스와 함께 호주 리사이틀 투어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San Francisco Performances series 초청으로 벨베데레 콩쿠르 우승자 카운터 테너 제라르 톰슨과의 듀오 리사이틀, 도이치 오퍼 베를린의 수석 코치인 존 파(John Parr)와 샌프란시스코 Old First Concert Series 독창회 및 Lieder Alive recital series에 초청받아 연주하는 등 여러 콘서트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명지대학교 음악학부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피아노 손민수
2006년 캐나다의 호넨스 콩쿨에서 한국인 최초 호넨스 프라이즈와 함께 1위로 입상하여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한 피아니스트 손민수는 이어진 독일 11개 도시 순회연주, 캐나다와 미국의 주요 콘서트홀과 페스티발, 그리고 유럽, 중국과 이스라엘 등지에서의 초청연주회를 통해 평단과 청중의 꾸준한 호평을 받아 왔다. 손민수는 카네기 홀의 잔켈홀과 와일리사이틀 홀, 토론토의 글렌굴드 스튜디오와 세인트로렌스 센터, 오타와의 국립예술센터, 벤쿠버의 챈 예술센터, 클리블랜드의 세브란스홀, 샌프란시스코의 헙스트극장, 아르헨티나 콜론 극장 등 세계 유수의 콘서트홀에서 연주해 왔다. 또한 미국의 International Keyboard Institute & Festival, Monadnock 페스티벌, 스페인의 산탄데르 페스티벌, 이스라엘 에이라트 페스티벌, 오타와 국제 챔버뮤직페스티벌, 빅토리아 페스티벌 등 세계 주요 리사이틀 시리즈와 뮤직페스티벌에서 독주회를 가져왔다. 솔로이스트로서 그는 보스턴 심포니, 보스턴 팝스, 캘거리 필하모닉, 이스라엘 필하모닉 , 퀘벡 심포니,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 홀란드 심포니, 수원시향, 부천시향 등과 협연하였고, Ysaye Quartet, Aviv Quartet, Cecilia Quartet 등과 함께 연주하며 챔버 뮤지션으로서의 활동도 이어갔다. 그의 데뷔 음반인 리스트 Etudes와 Transcriptions에 대해 토론토 스타는 `놀랍고도 도전적인 기교로 한 순간에 도달하는 강렬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피아니스트`라고 평했으며, 두 번째 앨범 바흐 골드베르그 변주곡은 뉴욕타임즈, 뉴요커 매거진, 플레인딜러, 그라모폰을 비롯한 수많은 언론 및 비평가들로부터 `아름답고 명료하며 빛나는 해석을 가진 음반` 이란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일찍이 동아, 중앙, 한국음악협회콩쿨에서 입상하였고, 이후 부조니, 클리블랜드, 힐톤해드, 호넨스, 루빈스타인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 무대에서도 입상하여 이름을 알렸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대진, 이경숙, 김영호 교수를 사사하였던 그는 도미하여 뉴잉글랜드 컨서바토리에서 러셀 셔먼, 변화경 교수의 가르침을 받았고 2010년부터 미시간 주립대학의 교수로 재직하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해 왔다. 2015년부터는 모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초빙되어 후학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베토벤 서거 190주년을 맞는 2017년부터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https://www.sacticket.co.kr/SacHome/perform/detail?searchSeq=28599
Chorus Culture Korea 코러스 컬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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