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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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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사랑방 낚시터 잡설과 귀신야그
뱃살난감(대구) 추천 0 조회 1,128 14.10.17 17:25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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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17 17:43

    첫댓글 ㅋㅋㅋ 재미 있네요.. 20대때 붕어밤낚시 에 미쳐본 바로는 .. 흠.. 위험하진 않았는데 세월이 많이 흘렀나 봅니다..
    30대때.. 바다 낚시에 빠져있을때는 간혹가다 차창 깨고 낚시장비 훔쳐간다는 이야긴 들었습죠..
    30대말 혼자 바다낚시하다가..돌아오는 길에 항상지나던...산을 넘는데.. 정말 으스스한 기분이 들더군요.. 대낮인디..
    ㅎㅎ 알고보니 그곳에서 자살자가 많았다는... ㄷㄷㄷ

  • 작성자 14.10.17 17:46

    낚시꾼들도 그런 이야기 많이 올려두셨더군요..이상하게 한기가 들고 으스스한 장소는 꼭 알고보면..뭔가 사연이 있는 장소더라고..ㅋㅋㅋ

  • 14.10.17 17:46

    흠 호신장비로는 생각 안해보았지만.. 낚시대 받침이 예전에는 땅에 박는 식이라.. 상당히 뾰족 했죠.. 길이도 있고..ㅎㅎ

  • 작성자 14.10.17 17:47

    아예..그 받침대를 호신용으로 생각하는 낚시꾼들도 몇분 있으시더군요..제가 보긴 별루지만..^^

  • 작성자 14.10.17 17:49

    그리고 그 사이트에 귀신이야그 은근히 많더군요...월척이라는 사이트입니다..ㅋㅋㅋ

  • 14.10.17 17:52

    @뱃살난감(대구) ㅎㅎ 이젠 붕어낚시 안해서요.. ^^; 뭐 나이 60줄 넘어서는 모르겠습니다.. 원래 낚시는 붕어낚시로 시작해서 붕어로 끝난다니까...

  • 14.10.17 18:34

    십오년전에 현풍쪽 저수지에 후배랑 낚시하러 갓다가...
    달은 붉게 물들어 구름 사이사이로 보이는데... 낚시도구를 들고 자리를 찾는중 머리를 헝크리고 하얀치마를 입고 걸어가는 여자가 있더라고요.
    그땐 운동도 많이 하고 겁도 없을 나이라 '아가씨 여기 낚시해도 되는 곳이에요??'라고 뒤에서 물었는데...
    고개를 안 돌리더라고요. 후배랑 이상한 기분이 들어 급히 잎서 걸어가는데...
    갑자기 미친듯이 웃으면서 팔을 막 휘젓더라고요.
    얼마나 놀랬는지...누가 먼저라고 없이 전력질주로 도망갓던 기억이..ㅋㅋ
    귀신인지 진짜 미친여자인지 모르겠지만 제 생에 그렇게 미친듯에 뛴적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글 적으면서 갑자기 소름이

  • 작성자 14.10.17 18:38

    그여자 입에 꽃물고 있으면 광녀^^ 입에 피흘리고 있으면 쥐잡아 드신녀^^ 코에 피흘리고 있으면 코파는 광녀^^ 다리가 없으면 장애녀^^ 공중에 떠있으면 허파에 바람든 광녀^^ 이도저도 아니면 귀신입죠 ㅋㅋ

  • 14.10.17 18:44

    @뱃살난감(대구) ㅋㅋㅋ 아직 확인이 안됩니다.
    다만 그 시간에 저수지에 여자 혼자..
    붉은달이 그믓하게 떳는데
    분위기가 딱이었죠 ㅋ

  • 14.10.17 18:41

    제 선산 바로 앞에 작은 저수지가 어느샌가 잘 꾸며진 낚시터로 변했는데 녹조가 장난아니게 끼고 썩은 물인데도 낚시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 14.10.17 19:31

    이쁜언니면 환영~!

  • 14.10.17 22:06

    요새는 귀신들도 먹고살기힘들대요

  • 14.10.17 22:25

    중간에 귀신사진 무서웠어요ㅠ
    괜히 이 시간에 봐가지구 앙앙ㅠㅠ 무셔요

  • 작성자 14.10.18 14:01

    후후후...제 의도가 통했군요...

  • 14.10.18 22:09

    ㅎㅎㅎ

  • 14.10.17 22:53

    아 괜히 봤어 ㅠㅠ

  • 14.10.17 22:55

    저도 괜히 봤어요. 사진 너무 무서워 ㅠㅠ

  • 14.10.17 22:57

    저 정글도 야시장에서 3만5처원에 샀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낚시 해본지도 오래됐네요 ㅎㅎ 중학교 1학년때부터 해왔었는데 ㅋㅋㅋ

  • 작성자 14.10.18 14:01

    b380님의 준수한 외모(????)와 덩치면..바로 처녀귀신 언니들의 타켓입죠...

  • 14.10.18 14:03

    @뱃살난감(대구) 눈코입만 있으면 준수한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14.10.18 14:04

    @B380(경북) 역시 제 생각대로..눈코입을 다 갖구 계셨군요...헐...^^

  • 14.10.17 23:23

    정말 밤늦은 시간에 주위에 사람도 별로없는 으슥한 물가에서 조용히 낚시대만 쳐다보는것도 무서울듯합니다 저라면 못할듯^^

  • 작성자 14.10.18 14:00

    뭐라카십니까..특전사 나온 분이..약한모습...^^

  • 14.10.17 23:28

    남자 2명도 좀 불안하고 세 명 정도는 되야 당당할 것 같습니다. 싸움 실력이건 뭐 건 간에 담이 쎄고 다른 사람 챙기는 의리있는 친구가 최고지요.

  • 작성자 14.10.18 14:00

    귀신이 실존한다면..3명이라도 홀릴수가..^^

  • 14.10.18 22:10

    100명이라도 넘어가는 게 귀신.. 그 장소에서 피하는 것이 상책..

  • 14.10.18 01:27

    제가 만약에 낚시를 혼자 간다면 제 의자 말고도 추가로 의자 2개를 더 가지고 가서 마치 3명이 온 것 처럼 세팅을 할 것 같네요.

  • 작성자 14.10.18 14:00

    낚시의자 3개 차에 싣고 다니고 있습죠...근데 문제는 일반 캠핑의자랑 달라서..부피가 크더군요..승용에는 절대로 3개 못 싣고 다닐듯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10.18 13:59

    헐...그냥 동네 광녀분이 아니셨을까요??
    정신 약간 이상한 아주머니들..낮에는 사람들 눈땜에 집에 있다가..새벽에 돌아다니는 사람들 의외로 있더군요

  • 14.10.18 22:11

    낚시매출은 연10%씩 성장하지만 천연낚시터는 연 10%씩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ㅜ.ㅜ

    선리플 후감상 예정..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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